마우스피스는 조금 물수록 부드러워지지만
소리가 작습니다.
그러니 적당한 선을 물어야 겠죠...^^
(그 "적당하다"는 것이 생활하면서도
가장 의문이 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적당히 해라~" "적당히 주세요." 이런 말들,,,
적당히가 어느정도인지 감을 잡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마우스피스를 점점 많이 물수로
울리는 파장이 넓어지면서 소리는 커지고
거칠어 집니다....
많고 적고의 중간을 무셔야하는데
위치를 바꾸어 가면서 소리를 느껴보시고
좋은소리,맘에 끌리는소리가 나는곳을
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꼭 어디를 무세요 하는것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입안의 구조와 치아의 구조가 틀리기
때문에 함부로 말씀드리기 힘들어집니다.
태언님 말씀대로 3분의 2지점을 물고해보시고
소리가 넘 거칠거나 크면 조금씩 밖으로 빼면서
조절해보세요...^^
알맞은 위치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 [원본 메세지] ---------------------
몸의 힘이 많이 빠진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신지 명확히 기억은 못하겠지만..
힘을 빼고 릴렉스를 말씀하여 주셨길래 그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 좋았습니다~ 헤헤.. 이제 조금씩 감을 잡아나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 근데요! 이거 하나! 전에 어떤 곳에서는 조금 깊게 물라고 적혀있고 저희 선생님께서는 최대한 조금 물라고 하셨는데.. 어떤 것이 좋나요?
제 경험으로 최대한 조금 문 것이 소리는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불기도 조금 수월했구요. 다만 `투투`하는게 용이치 않았습니다.
오늘은 점심 일찍먹고 올라가 세시간여 불어댔답니다.
사실 되게 배고파요..^^ 집에가서 밥먹어야디~^^
이제 주말이네요. 주말엔 무엇을 할까...
내일은 유학간 여친과 전화하기로 예약되었답니다.
이보다 좋을순 없죠.. 간만에 들을 목소리라서 그런지 마음이 조급...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아! 또..요즘 가요 악보 필요하시면 말씀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목록이...
38 널 사랑하겠어 (동물원)
37 기억의 습작 (전람회)
36 gloomy sunday
35 Endless-flower
34 혼잣말-김장훈
33 헤어진 다음날-이현우
32 취중진담-전람회
31 졸업-전람회
30 이젠 안녕-015B
29 이젠 안녕-015B
28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27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
26 옛사랑-이문세
25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24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23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김장훈
22 서른 즈음에-김광석
21 사랑이 사랑을-권인하
20 사랑그대로의 사랑-화이트
19 멀어져간 사람아-박상민
18 말리꽃-이승철
17 love-조장혁
16 달팽이-패닉
15 너의 뒤에서-박진영
14 너를 위해-임재범
13 너를 보내고-윤도현
12 내게 와 줘-윤도현
11 내가 만일-안치환
10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유희열
9 난 행복해-이소라
8 나의 노래-이현우
7 나와 같다면-김장훈
6 기억이란 사랑보다-이문세
5 그땐 그랬지-카니발
4 거위의 꿈-카니발
3 가시나무-시인과 촌장
2 2년 만에-김동률
1 creep-Radiohead
이상입니다.. 더 필요하신것있으면 찾아는 보겠지만..
이것들보다 나은것은 별로 없더라구요.아..
김태언님.. `내사랑 내곁에` 찾아봤는데... 전 발견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