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탄으로 돌아다녔읍니다.
한곳의전원주택을 갔는데 너무좋기는 했지만 가격이 너무비싸기도했지만 옆에 주인이 살고있어서 포기하고 돌아오는길에 남사면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농가주택을 보러갔는데 주변에 주택이 있어서 안되고 공장한군데를 보러갓다.
위치도 좋고 한적한 곳이고 했는데 공장은 춥다고하니 일단은 보고는 왔읍니다.
400평정도되는곳이었는데 2500에 60을 달라고하더라구요.
더 깍아주지는 못하는데 일단 들어간다고하면 지붕을 먼저 낮추어서 아이들 공간을 만들어야할것같아서 일단은 보류하고 돌아왔읍니다.
지금의 보금자리 만한곳이 없더라구요.
하지만 이곳은 주인이 팔고 어쩔수없이 살수가없으니 광주쪽에도 몇군데 나와잇는것같앗읍니다.
거기까지는 제가 갈 시간이 안되더라구요.,
원당쪽도 아이들 기르기에는 괜찮다고하는데 혹 그곳에서 가까이에 사시는분들 계시면 한번 알아봐주세요.
정말 뜨거운 날씨에 다니려고하니 너무 힘들기도했지만 아이들과 살아갈곳이 마땅하지않아서 더 걱정이됩니다.
아픈아이들과 병원도 가야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보니 울컥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는지하는 마음에 괜실히 서러워지더라구요.
사료도 떨어져서 주문을 하려고햇는데 일단은 여기저기 알아보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좋은 사료가있으면 구입을 해야하지만 하루에30키로를 먹는 아이들에게 한꺼번에 900키로를 사려고했더니 너무 가격이 비싸서 걱정이랍니다.
사료를 구입할수있는 비용이 너무적어서 겨우몇포대밖에는 살수가 없으니..
일단은 사료쌤플이라도 모아보고 아는 보호소언니가 가격이 저렴한곳알려주셔서 내일 전화해보려고합니다.
제가 쓰러지지않는것이 신기할정도로 정신이 없이 다녀봅니다.
다녀와 부랴부랴아이들 저녁먹이고 아픈아이들 약챙겨먹이는일은 그래도 일안이가 도와주니 그것도 얼마나 고마운지..
매일 혼자서 아이들과 씨름하며청소하는거보고 저는 나가서 돌아다니고..
아이들이 많다보니 쉽사리 집을 주겟다고하는 사람도 없고 이 아이들을 안에서 기를만한곳은 더더욱 없고,,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어딘가에는 있겠지싶어 뛰어봅니다.
이제사 겨우일끝나고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고있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이제사 컵라면으로 저녁먹고나니 한결나아졋답니다.
2년전보다 집값도 월세도 전세도 너무 많이 올라서 일단은 전세라도 집주인이 전세대출을 해줄곳이 있으면 그것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일은 오산에잇는 부동산에 가기로했읍니다.
열심히 다녀보려구요..
오늘은 조금 일찍 쉬려고했더니 아이들이 도와주지를 않네요.
정말 피곤합니다./
내일을 위해서 도 발로 뛰어다녀보려고합니다.
화이팅할게요....
첫댓글 정말 어떻게 할말이없네요 ㅠ_ㅠ 그저 힘내시라는말밖엔 , 언젠간 정말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과 강아지엄마 , 삼촌 모두 걱정없이 행복해질날이 올거에요 , 노력하고 기도할게요
엄마님 요새 너무 힘들어하시니 죄송합니다.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기도드리겠습니다.
날아라아톰님말씀에 백배천배 동감해요,강아지엄마님, 마음으로 많이많이 안아드려요~~~~~~
너무 힘들어 하시는 모습 보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부디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또 라면 드셨네요..것두 컵라면을.. 그렇게 드시고 어떻게 버티시는건지..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발벗고 나서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조금씩 마음을 전할 뿐이네요 보금자리를 위해 더 기도할게요
사실 일하다보면 밥먹을 시간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간단하게 라면을 먹게됩니다. 아이들이 잘먹고 건강하면 전 그것이 더 좋아요. 저도 잘 챙겨서 먹을께요. 되도록이면 밥먹으려고하는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