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웨이브 by 소지섭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다소 거칠고 반항적인 느낌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소지섭. 자유분방해 보이면서 보헤미안 분위기를 주는 게 포인트다. now style point 드라마 초반에 선보였던 레게 스타일의 반항적인 느낌에 이어 자유분방한 웨이브로 변신. 헤어 길이는 귀를 살짝 덮고 뒷머리는 어깨에 닿지 않을 정도로 약간 긴 스타일이다. 긴 얼굴형이나 이마가 넓은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how to 1 고데기로 뻗친 웨이브 만들기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살짝 뻗치게 하는 웨이브로 얇은 매직기를 이용한다. 머리카락 가닥가닥을 잡은 후, 매직기로 뻗치듯 웨이브를 넣어준다. 2 앞머리는 드라이어로 자연스럽게 가는 롤빗을 이용해 안쪽으로 말 듯이 잡은 다음,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준다. 이때 너무 뜨겁지 않은 바람을 이용해야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생긴다. 3 왁스로 가볍게 정리 왁스를 손가락 끝에 묻힌 다음 뻗친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살짝 발라준다. 많은 양을 바르면 어색해 보이므로 주의할 것. 레드켄 워터 왁스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살려준다. 젖은 헤어에 바르면 고정력이 더 강하다. 2만원대. 터프하게 뻗친 쇼트 헤어 by 에릭 강하고 차갑게 보이는 에릭의 헤어스타일은 남성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힘있고 강한 이미지로 연출하기에 좋은 헤어스타일. now style point 전체적으로 삐죽삐죽 뻗친 듯한 느낌을 만든다. 매직기를 이용해 부분부분 뻗치게 하면서 구겨지듯 손으로 스타일을 잡아주면 된다. 이때 옆머리와 뒷머리는 길고 위쪽은 짧게 커트한다. 잘 어울리는 얼굴형은 선이 굵고 각지거나 이목구비가 또렷한 경우. how to 1 사선으로 뻗치게 스타일링 매직기를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사선으로 돌려서 뻗친 웨이브를 만들어준다. 이때 웨이브는 사선으로 돌린 상태에서 넘어가듯이 스타일링해주면 된다. 2 뒷머리는 구겨지듯 잡아주기 뒷머리는 매직기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말아주고, 머리카락에 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손으로 구기듯 잡아서 거칠어 보이게 한다. 3 하드 왁스와 스프레이로 마무리 먼저 하드 왁스를 손끝에 비빈 다음, 머리카락 끝부분을 만져주듯 바른다. 웨이브 결대로 스프레이로 고정하면 완성! 엘라스틴 하드 왁스 강한 고정력을 자랑하는 하드 타입의 제품. 한 번만 발라주면 하루 종일 스타일이 유지된다. 8천5백원. 메트로섹슈얼 스타일 쇼트 커트 by 현빈 ‘KTF’광고에서 멋진 스타일로 등장하는 현빈은 모던한 헤어스타일.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메트로섹슈얼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now style point 현빈은 직모로 옆머리는 눌러서 정돈하고, 정수리 부분과 앞머리를 세워주듯이 뻗치게 연출하는 게 포인트. 각진 얼굴형이나 광대뼈가 살짝 나온 경우에 잘 어울린다. 둥근 얼굴형은 피할 것. how to 1 고데기로 살짝 말아주기 정수리 부분과 앞머리는 고데기를 이용해 살짝 웨이브를 준다. 고데기를 머리카락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밀어주듯 말아주면 된다. 2 옆머리는 드라이어로 정리 옆머리는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주면서 손으로 눌러서 얼굴에 붙여준다. 이렇게 하면 각진 얼굴형이나 광대뼈를 커버할 수 있다. 3 왁스는 손가락으로 스치듯 머리카락 전체에 왁스를 바르면 과장되어 보이기 쉽다. 손가락 끝에 왁스를 묻힌 다음 스치듯 끝부분에만 발라준다. 미샤 내추럴 홀드 왁스 내추럴한 타입으로 과장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웨이브 스타일을 살려준다. 촉촉해 보이는 스타일. 3천3백원. 모범생 스타일의 단정한 커트 by 김래원 드라마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모범생으로 변신한 김래원. 전체적으로 살짝 긴 커트에 드라이어 바람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컬이 살아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now style point 아이비 리그의 모범생을 연상시키는 단정한 컬 헤어로 드라이어로 단정하게 정리해주면 된다. 앞머리는 롤빗으로 안으로 말아주고 옆머리는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넘기면서 드라이해 이지적인 컬이 만들어지도록 한다. how to 1 롤빗으로 옆으로 말아주듯 드라이 롤빗을 이용해 옆으로 말아서 드라이한다. 자연스러운 컬이 살아나도록 너무 오랫동안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주지 않는 게 포인트. 2 앞머리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드라이 앞머리도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기듯 드라이하면 된다. 롤빗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만 다음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준다. 뒷머리는 단정히 정돈해주는 식으로만 정리. 3 손가락으로 내추럴하게 드라이가 끝난 다음, 머리카락에 열기가 남아 있을 때 손가락을 이용해 옆으로 쓸어넘겨준다. 마지막으로 에센스를 가볍게 발라준다. 팬틴 인텐시브 세럼 모발에 탄력을 주면서 윤기있어 보이게 하는 에센스. 건조한 헤어를 촉촉하고 자연스러워 보이게 한다. 7천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