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제 4대 사령탑으로 고희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고희진 신임 감독은 2003년 삼성화재에 입단,타 팀 이적없이 원클럽맨으로 활약했고,
V리그 통산8회 우승을 만들어 낸 공적을 인정받아 은퇴 시 구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2016년 은퇴 후 삼성화재블루팡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지난 두 시즌간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감독 재원으로 성장했다. 계약 조건은 구단과 감독 합의하에 공개
하지 않기로 하였다.
프로 골프
2020 PGA투어 잔여 경기 일정표 - 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경기 장소 양주레이크우드 확정 - KLPGA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첫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의 대회 장소가 확정됐다. KLPGA는 20일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이 5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3억 원(우승상금 1억6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 상금이
걸렸다. 코로나19에 지친 선수들을 지원하고 골프 관계자 및 팬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열린다.
기타 경기
이지현 9단 신민준 9단 꺽고 첫 정상 - 제21기 입신최강전 결승 2국
이지현 9단(랭킹 9위)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 중의 입신에 올랐다.2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지현 9단이 신민준 9단(랭킹 3위)에게 21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앞서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국에서 285수 만에 흑 불계승
으로 선취점을 얻은 이지현 9단은 2국마저 승리하며 종합전적 2-0으로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전기 대회를 통해 맥심커피배에서 데뷔한
이지현ㆍ신민준 9단은 두 번째 출전 만에 결승에 올라 우승컵을 놓고 접전을 펼친 끝에 이지현 9단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