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전문가들은 선크림은 1년 365일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오션 선 디펜서 SPF 37/PA++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 끈적임 없는 기능성 선크림. 국내최초 지속내수성 KFDA 승인” 80g, 3만 2천원.
바닷가에서 ● 오션 선 디펜서
여름 휴가를 바닷가로 떠날 예정이라면 땀이나 물에 강한 워터 프루프 타입의 방수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자. 땀이 나거나 물에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량이 4배나 증가하기 때문이다. 오션 선 디펜서 SPF 37/PA++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속내수성 승인을 받은 제품. 때문에 바닷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지속내수성이란 물 속에서 20분간 활동 후 밖으로 나와 20분간 자연건조를 4회 반복한 후 측정한 자외선 차단지수가 본래의 50% 이상일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또한 아오자인, 은행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부드러움을 남겨주며 자외선을 열로 방출하는 유기 차단제와 자외선을 반사, 산란시키는 무기차단제가 자외선 A,B를 동시에 차단한다. 같은 이유로 비오는 날도 지속내수성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비가 와도 자외선은 70% 이상이 지표에 도달하므로 결코 방심해서는 안되며 피부가 비에 젖을 수 있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지속내수성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것.
[make-up tip] 오션 선 디펜서 SPF 37/PA++와 커버링 선 파운데이션 SPF 29/PA++를 이용하여 투명한 피부톤을 연출한 뒤 오션 펄 하이라이터로 화사하게 마무리. 입술은 오션 아데노신 C 립스틱 54호 사브리나 핑크로 연출하고 오션 아이라이너 펜슬로 강렬한 눈매를 연출해 준다.
선크림에 대해 궁금한 3가지
1. 자외선 차단제는 얼마나 발라야 할까
2. SPF지수 계산법
3.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덧발라야
운전, 공원산책, 등산 ● 산심 휘백 선크림
유리창은 UVB를 반사하지만 UVA는 창문을 통과해서 피부 깊숙이 스며들 수 있다. 자외선 A는 피부의 진피층까지 침투하고 탄력 조직과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때문에 자동차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유리를 장착하거나 필름, 햇빛가리개 등을 사용해야 하며 운전 시에는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운전, 특히 장거리를 달릴 때에는 SPF 30이상이며 자외선 A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선크림을 바른다. 산심 휘백 선크림 SPF 37/PA++는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해주며 기능성 미백 성분인 삼 부정근 추출물이 어둡고 칙칙한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가꿔준다. 또한 녹차 추출물, 금은화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백탁현상이나 번들거림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감싼다. 햇볕이 쨍쨍한 날 등산을 할 때도 산심 휘백 선크림을 바른다.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외선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가벼운 산책길을 나섰을 때도 마찬가지. 특히 오후 12~2시 사이에 나가는 거라면 피부의 손상을 확실히 막기 위해 산심 휘백 선크림을 바른 후 챙이 있는 모자를 쓴다.
산심 휘백 선크림 SPF 37/PA++ “자외선 차단은 물론 밝고 화사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이중 기능성 한방 선크림” 60g, 5만 3천원.
사무실 근무, 헬스클럽 ● 오션 미인 크림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햇빛 볼 일이 없으니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 더욱이 창가 가까이에 앉아있다면 실외에서 활동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보면 된다. 자외선 A가 유리창을 여과없이 통과하기 때문이다. 또 형광등 역시 미비하지만 자외선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무시할 수 없다. 통유리창의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 운동하는 시간이 새벽이나 낮이라면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린다는 이유로 맨 얼굴인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유리를 통해 직사광선이 투과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럴 때는 되도록 창이 없는 곳에서 운동을 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상황들에서는 적어도 SPF 20이상이며 PA, 즉 자외선 A 차단 기능이 동시에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오션 미인크림은 SPF 27/PA++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메이크업 베이스의 보정력,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잡티를 커버하여 깨끗한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장점도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오션 아트 콤팩트 SPF 20/PA++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결과 고운 피부를 완성해주는 명품 콤팩트” 21g, 3만 9천원. 오션 힐링 팩트 SPF 26/PA++ “실키한 터치, 고운 입자, 화사한 마무리감을 주는 기능성 트윈케익” 14g, 3만 7천원. 오션 미인크림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으로 아름다움과 건강까지 케어하는 멀티솔루션 B.B 크림” 60㎖, 4만원.
야외활동이 왕성해지는 나이인 4~5세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 8살에서 12살의 피부가 가장 자외선에 민감하다는 통계도 있다. 어린이는 피부가 연약해 자외선 차단제의 화학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자만 씌운 후 아이를 외출하게 해서는 안된다.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자. 어린이 전용 제품은 대개 화학성분이 적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이므로 피부에 자극없이 안전하다. 오션 마일드 선크림 포 키즈 SPF 29/PA++는 Non-Chemical 처방으로 연약한 어린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대표적인 선크림이다.
[사진설명] 오션 마일드 선크림 포 키즈 SPF 29/PA++ “Non-Chemical처방으로 연약한 어린이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 70g, 2만 3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