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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오전 8:20:37 | |
[미르코 크로캅(왼쪽)이 강력한 레프트 펀치를 에디 산체스의 안면에 적중하고 있다. 사진제공=엑스포츠] 크로캅의 불꽃 하이킥이 케이블채널의 시청률 대박을 견인했다. UFC를 국내 방영하는 케이블채널 Xports(엑스포츠)는 미르코 크로캅(33, 크로아티아)이 등장한 UFC 67 생중계가 동시간대 남성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가 엑스포츠의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전체 시청률 0.697%, 점유율 9.88%로 남성 전체 시청률에서 1위에 올랐다. 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으로도 평균 1.565%의 시청률(점유율 7.42%)로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기록은 엑스포츠의 일주일전 해당시간 시청률을 두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엑스포츠 관계자는 “UFC가 크로캅이란 호재로 연령대를 불문하고 남성 전체에 강력히 어필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향후 엑스포츠의 대표적 킬러 컨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프라이드를 호령했던 크로캅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댈레이베이이벤트센터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에디 산체스를 맞아 1회 TKO로 호쾌한 첫 승을 신고했다. 싸이뉴스 편집팀 <©싸이뉴스 www.psygram.net> |
첫댓글 투니버스한테 밀렸군 ㅡ,ㅡ;
투니버스는 부동의 1위죠... 어린이들 걍 하루죙일 그거 틀어놓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캅 스트레이트의 궤도가 경지에 올랐군.. 저것은 만화에서나 나오는 회오리 펀치!!!
대단하군..
유딩,초딩 애기들 투니버스가 아침잠을 깨우고 틀어놓고 학교갔다와서 잘 때까지 틀어놓고 부모님들은 주몽보려고 10시전에 어거지로 재우려 하고..
espn의 기록은 절대 못세울듯.
자해캅;; 스스로 팔에 암바를 걸어 펀치를 날리눼.. 실험캅 추가연..
견인캅
이런 가시적인 결과가 나왔으니 이제 MLB시즌 기에도 UFC는 생방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