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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등맘교실 학원보내지마세요^^(펌글)
백만장자 추천 0 조회 876 08.12.08 18:3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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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8 18:52

    첫댓글 백만장자님네도 독학으로?...와락 반가워^^ 모든 말이 맞습니다. 맞고요...스스로 텍스트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에 200% 공감되는 글입니다. 나중에 울 높새도 독학의 증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므흣

  • 작성자 08.12.08 19:11

    높새님 독학의 증거가 꼭 되실겁니다^^

  • 08.12.09 10:34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답이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08.12.08 22:15

    저도 높새사랑님과 동감입니다. 우리 아들도 독학의 증거가 될날을 학수 고대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12.08 20:29

    꼭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08.12.08 19:21

    이글 저도 어디에서 한번보고 참으로 공감했었는데 오늘 또 한번보니 절로 고개가 끄떡 끄떡여지는 글이네요.

  • 작성자 08.12.08 20:28

    그렇죠.정말 공감백배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12.08 20:28

    잘하시는겁니다.정말 힘들때 도와주실 선생님 1-2개월이면 충분합니다.

  • 08.12.08 20:29

    독학하는 아이들방도 있으면 좋겠어요, 독학하는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생각은 어떤지, issue 는 뭔지~ 계획은 어떤지...... 제가 궁금한게 그런것인데~ 얘기들좀 풀어놓아 주시면?

  • 08.12.09 08:59

    우와 킹왕짱 !~ 가슴이 팍 뚫리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 우리 둘째 아이가 중1-1중간고사를 평균78점을 받아서 학원으로 마구 보냈는데 성적은 안오르고 아이가 신경질이 많이 늘고 집중도 못하고 사춘기라 그냥 둘까 하다가 진지하게 얘기했죠 학원을 가면 스트레스 너무 받아 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날로 집에서 자기가 일주일 계획표짜서 하게 되었는데 지금 중2인데 계속 조금씩 오르더니 저번 중간고사 2-2 평균 94정도 나왔어요 제가 보기에는 학원 다니는 아이들에 비하면 빈둥 거리 것 처럼 보여요 그래도 성적은 특히 주요 과목은 많이 좋아지고있답니다. 이 글을 읽고 끝까지 밀고 나가도 될것 같네요 사실 좀 불안했거든요ㅋ

  • 08.12.08 23:35

    아주 동감입니다. 우리아이도 지금 과고 다니고 있지만 제가 해준건 종합반 하나 보낸게 전부이고, 힘들어 할때마다 같이 알까기나 고스톱 같이 쳐주고, 격려해준게 다입니다. 과고에서도 내신 준비한다고 고액 과외나 학원을 많이 보내지만, 우리 아이는 혼자 기숙사에서 착실히 배운거 복습합니다. 저는 매일 학원에서 새로운것을 배우기보다는 조금 배운거라도 확실히 알고 지나가는게 정말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많이 보내지 않아서 그런지 혼자 공부하는법을 깨우쳐서 성적도 잘 나오는편입니다. 제발 다른 학부모들이 많이 시킨다고 해서 불안해 하지 마시고 소신을 갖고 자녀를 믿고 격려를 해주세요.

  • 08.12.08 23:54

    울 몽이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때는 학원다운 학원은 보내지 않았어요. 초등학교때는 영어학원(단어 외우게하고 시험보는 학원이 아니라 미국식으로 스토리북으로 공부하는)과 바둑학원만 보냈었죠. 수학은 생각하는 수학과 문제해결의 길잡이같은 류의 문제집을 사서 집에서 거의 독학했구요. 수학관련책이나 과학관련책들을 많이 읽혔어요.

  • 08.12.08 23:58

    중학교때는 영어학원도 그만두고 영어소설(해리포터같은)만 계속 읽고 수학은 여전히 문제집풀고 논술학원만 1년정도 보내구요.고등학교에서 어떨지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외로 모의고사점수는 잘 나오고 있어요.언어만 안정이 되지 않았지만 좀 더 지나면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초중학교때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책 많이 읽고요.

  • 08.12.09 01:59

    언어점수 올리는 법!! 절대로 문제 풀고 답을 보지 않는다!! 절대로 강사의 해설을 듣지 않는다!! 무조건 고민 고민 그러다 보면 느는 학생 많이 봤습니다.

  • 08.12.09 09:03

    훌륭한 정보 감사합니다 언어는 항상 공부하는 양이 수학과 영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것도 보안하면 좀 나아지겠지요?

  • 08.12.09 07:54

    저희 둘째도 본인이 사교육 거부했고 3년간 야자실 붙박이로 애쓰며 잘 해왔습니다.부족한 과목,못하니까 자신감 잃은 과목,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 구분해서 노트도 만들도 (예를들면 고 1 겨울 방학 때 자신만의 현대 시 분석 노트 만들고, 국사도 공부 분량이 많아져 부담은 되었지만 정치 경제 문화등 나누어져 있는 것을 시대별로 정리하였고 ,텝스도 공부 틈틈이 했고) 스스로 느끼는 성취감이 공부를 잘 할 수있는 놀라운 힘이 된다는 것을 어느 순간 깨달았던 것같아요. 요즘 책 읽고 게임하며 다양한 장르 특히 재즈에 빠져드는 아들을 보며 이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감사 할 뿐입니다.

  • 08.12.09 11:28

    아 다들 돈도 안들이고 빵빵하시니 부럽습니다.

  • 08.12.09 11:30

    백프로 공감합니다. 사실 이젠 고삼이 되는데 마음이 초조해서 스스로 하겠다는 아이를 우격다짐으로 과외라도 붙일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하신말씀 구구절절이 맞습니다.

  • 08.12.09 12:01

    공부못하는 우리 중3아들 쬐끔희망이 생기네요 학원을 정말싫어해 정말 답답했는데 감사합니다

  • 08.12.09 22:27

    저도 100% 공감합니다. 08년도에 사교육비가 총219만원 들었네요....꼭 필요할 때만 학원에 보낸답니다. 자기주도 학습을 하니 자신감도 차고 체력도 비축해서 기말 끝나면 하루 놀고 2010수능plan으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학원에 휘둘리지 않고 공부하는 학생들 학부모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08.12.12 15:45

    엄마마음이 문제이네요.. 아이는 학원을 원치않는데.. 내가 정말 불안해서요.. 이글을 보니 저부터 반성해야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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