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aper Screen(2-2)
2011년 6월 13일(월요일)字/투자정보팀
◐종목업종◑
O브레인투자자문이 박건영 대표는 인터뷰에서 7월까지는 증시가 어려울 것 같고, 8월쯤에 주식시장도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
-그는 주식을 사야 한다고 지난달 말에 전망했었는데, 잘 못 본 것 같다고 말함.
-그는 미국 경제 지표 등의 영향으로 7월까지는 시장이 어려울 것 같지만, 일본 시스템이 안정을 되찾아 회복된 경제 지표가 8월 중에 공개되면 주식시장도 살아난다고 예측.
-박건영 대표는 지난 5월 한 달 간의 경우 OCI의 주가 급락세 등으로 브레인의 수익률이 12% 급락해, 코스피지수 하락률(8.5%) 대비 더 저조했다고 전함.(조선일보)
O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수요 조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사우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
-또한 아랍권 일간지(알하야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880만톤 일일 생산량을 내달부터 1000만톤으로 증산한다고 보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증산 관련 보도들은 유가(WTI 선물가 기준)를 하루 만에 2.5% 정도 하락시킨 요인 들 가운데 하나로 작용.(머니투데이 이데일리)
OSK텔레콤이 국세청으로부터 1000억 원 가량의 세금 추징을 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국세청은 작년 말부터 실시한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안팎의 과세예고 통지서를 SK텔레콤 측에 발송.
-SK텔레콤 관계자는 여러 업체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어, 회계처리 방식을 두고 이견이 있을 수 있고, 거기서 비롯된 세금 추징으로 안다고 밝힘.
-SK텔레콤 측은 이의 신청 여부에 대해선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함.
-이 세무조사 결과는 특명조사국으로 알려진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사4국까지 가담한 것으로, 결과에 이목이 지중돼 왔음.(한겨레신문)
O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 분리(별도 자회사로 두는 것) 방침에 대해 노동조합이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SK텔레콤 노조는 본사 1층에서 분사에 반발하는 집회를 가졌으며, 사측에 반대 의견을 전달.
-노조 측은 회사에서 플랫폼 자회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조선비즈 연합뉴스)
O현대차 아산공장의 노조 조업근무 사태가 지난 11일 새벽 타결.
-노조 조합원 자살 사건 이후의 조업 중단 후, 노사 양측이 철야 협상을 벌인 끝에 유족 위로금 지급, 미망인 취업 알선 등 5개안에 합의.
-아산공장 노조 측은 야간조 투입 및 특근 등에서도 정상화.(연합뉴스 서울경제 등 다수신문)
O현대차 울산공장 사장(공장장)은 대자보를 통해 올해 임단협이 예년에 비해 부담스러운 안건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밝힘.
-불필요한 갈등과 혼란이 아닌, 노사가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임단협을 만들자고 주장.
-지난해말 신임 사장으로 취임 후, 올해 첫 사측 대표가 됨에 따라 임단협과 함께 타임오프제 복수노조 같은 현안에 대해 입장을 공개 피력하고,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해석.(연합뉴스)
O한진중공업의 영도조선소(정리해고 철회를 둘러싸고 수개월 째 노사갈등)에서 노조원 지원을 위해, 노동단체원들이 조선소 진입을 시도하면서, 사측 고용의 용역직원들과 충돌해 24명이 부상.
-용역직원들이 물러나면서 노동단체원들이 조선소에 진입.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노동당 대표 등도 조선소 내로 들어가, 노조원 집회에 합세.(머니투데이 매일경제 등 다수신문)
OOCI계열의 상장 추진 회사인 넥솔론이 대주주의 증권거래법 위반 이력이 문제되어, 상장에 제동이 걸림으로써 7월 예정의 상장 추진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넥솔론의 회사 대표와 대주주(대표의 형)가 지난 2007년 OCI 주식 거래와 관련 내부자거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던 것과 관련, 거래소의 상장심사위원들이 부담스러워 했다는 것.
-증권업계 관계자는 상장 추진을 위해선 대주주들이 지분을 처분해 시세 차익이 많지 않다는 점을 증명할 필요가 있는데, 실행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을 함.(한국경제)
O하이닉스 매각 방식과 관련해, 정책금융공사(하이닉스 주요 주주 중 하나)의 사장은 (구주를) 15% 정도로 파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신주 인수도 인정할 방침이나 신주와 구주의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에 대해선 결정되지 않았다고 기자들에게 밝힘.
-그는 신주 발행이 회사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다며, 예컨대 신주를 10% 발행하면 2조원이 들어오는 것이라며, 사실상 무차입 경영이 가능하다고 말함.
-현대중공업과 현대차의 컨소시엄 보도에 대해선, 현대차 건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얘기라며, 채권단이 그런 제안(컨소시엄 구성안)을 할 권리도 없다고 강조.
-한편 외환은행(하이닉스 주요주주) 측도 현대차 컨소시엄 제안 건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한국경제 한겨레신문 매일경제)
O효성은 미국의 굿이어(타이어회사)에 18억 달러규모의 스틸코드(3대 타이어보강재 가운데 하나)를 장기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번 계약으로 스틸코드 분야에서 효성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기존의 7%에서 10%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효성은 이번 계약에서 미국과 유럽에 있는 굿이어의 스틸코드 공장 2 곳도 5000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국경제 등 다수신문)
O현대중공업은 노르웨이의 회그LNG로부터 LNG-부유식 저장 기지(FRSU) 2척을 총 5억 달러(5400억원) 규모에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또한 2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는 계약이어서, 추가 수주 가능성 있음.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 설계에 들어가, 2013년 하반기에 2014년 상반기에 각각 LNG-부유식 저장기지(FRSU)를 인도할 예정.(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다수신문 연합뉴스)
<참조>=수주 계약에 앞서, 건조 의향서 체결 등에 대한 외신 전달 뉴스가 한국경제신문, 연합뉴스 등에 지난 4월 9일자로 보도>
O한국전력은 서울시 성동구청과 서울 마장동의 물류센터 부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4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물류센터(자재적치장)에 업무/판매 시설과 주상복합 등을 건설하는 것을 추진.
-지난해 10월에 법령 개정으로 한국전력 부지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추진되는 것.(머니투데이 한국경제)
O롯데백화점이 중국 내 4호 백화점이 될 수 있는, 웨이하이(威海)에 출점키로 하고 중국 측(부동산 공급회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웨이하이점의 임차 기간은 20년이며 내년 말(또는 2013년 초) 오픈 예정.(서울경제 매일경제 연합뉴스)
O진양홀딩스=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회사(진양물산)가 12만 5000주를 유상소각키로 했다고 공시.(머니투데이 연합뉴스)
O중국 저장성 샤오싱현의 한 지역에서 어린이 등의 납중독 사건이 발생, 관련된 기업들(은박지 생산 소기업들)의 생산을 중단시켰다고 신화통신이 보도.
-624명의 납중독자들을 조사한 결과, 이 지역에 있는 은박지 생산 소기업들(290여개)의 작업 환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조치가 취해졌다는 것.(머니투데이)
OS&T대우=한국델파이 주주협의회 결정에 따라 한국델파이 주식을 413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아시아경제 머니투데이)
O로만손의 제이에스티나(주얼리 브랜드)에서 신규 진출한 핸드백 사업이 효자 품목으로 부상했다고.
-올들어 38억원어치 판매되어 지난해 판매액(21억원)을 이미 웃돌았고, 올해 전체로 100억원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는 것.
-로만손 측은 올해 핸드백 매출 목표를 당초의 53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서울경제)
O동화약품=지난 2008년 7월에 체결했던 안양공지 부지 매각계약이 상대방의 지급 의무 불이행으로 해지됐다고 공시.(아시아경제)
O테라젠이텍스=LG디스플레이에 25억원 규모의 LCD 장비를 공급한다고 공시.(머니투데이)
O서희건설=계롱대 자운대 관사 신축공사(316억원 규모)와 해군동해 관사 및 병영 공사(342억원 규모)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시아경제)
◐경제환경◑
O(미국 증시 하락)
-다우존스지수 ━1.42% (172.45 포인트) ⇒ 11951.91
-나스닥지수 ━1.53% (41.14 포인트) ⇒ 2643.73
-S&P500지수 ━1.40% (18.02 포인트) ⇒ 1270.98
O( 油價 / 金 / 달러貨 / 美國債 금리 )
-국제 유가(뉴욕시장의 WTI 최근월 인도분 기준)는 2.64 달러(2.59%) 하락한 배럴당 99.29 달러를 기록.
-국제 금 시세(최근월 물 기준)는 13.50 달러(0.88%) 하락한 온스당 1529.20 달러.
-달러 인덱스(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는 0.89% 상승한 74.84를 기록
-미국채(10년 만기물) 금리는 0.027%포인트 하락한 연 2.97%를 기록.
O곡물 및 기타 원자재 가격의 전일 대비 변동률(미국 거래 시장 기준)
-밀 1.91% 상승 / 옥수수 0.21% 하락 / 콩 0.36% 하락
-면화 0.50% 상승 / 설탕 2.29% 상승
-구리 1.21% 하락 / 은 3.28% 하락
O그리스에 대한 금융지원과 관련,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의장(룩셈부르크 총리)은 자발적인 소프트 채무조정이 있을 것으로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
-의장은 독일 라디오 방송에서 전면적인 채무조정은 없을 것이라며, 유럽 정부들도 이에 동의했으며, ECB(유럽중앙은행)도 그런 옵션(전면적 채무조정)을 지지할 수 없다고 말함.
-독일 정부가 민간투자자들의 ‘상당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주장하며, 민간투자자들의 공평한 분담 없이는 추가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라, 그리스 지원 패키지에 대한 이견이 노출된 이후의 상황을 전달하는 것으로 관측.(연합뉴스 이데일리)
O브라질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는 1.22% 하락한 62,697까지 하락.
-광산회사 발레의 주가가 1% 가까이 떨어졌고, 금융주도 약세.
-브라질 헤알/달러 환율은 0.5% 상승한 달러당 1.597헤알을 나타냄.(연합뉴스)
◐기타환경◑
OELS 시장이 증권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레드오션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증권업계는 ELS 발행에서의 마진 축소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심지어 수익률을 1%라도 더 올리기 위한 과정에서 리스크를 더 거는 경향마저 나타나고 있다는 것.(한국경제)
◐증시智慧◑
♣ 스마트 3D TV에 대한 산업적 차원의 시각
-전자신문 6월 9일자 기사(記事) 요약 정리
O스마트 3D TV 산업에 연관된 각 주체들이 콘텐츠 및 초고속망 투자를 놓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고.
-대표적 융합산업인 스마트 3D TV 산업은 TV제조사와 콘텐츠 제공자, 이를 서비스할 인터넷 망 사업자 간의 협력과 공조가 필수적이지만, 각 사업자들은 망 투자나 콘텐츠 제작 투자 비용에 대해 입장 차이.
OTV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 3D TV 기술과 제품개발 쪽에만 집중할 방침.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관심이 있고 인프라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는 통신/콘텐츠 사업자 영역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는 것.
-일부에서 제기되는, 스마트 3D TV 호황의 수혜는 가전업체가 보면서 실제 망 투자나 콘텐츠 제작에 드는 비용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는 지적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가전업계 고위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새로 깔았다고 자동차 업체들에게 관련 비용을 부과하지는 않는다고 지적.
O시장에서 3D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실제 관련 콘텐츠는 태부족.
-공중파를 통해 제공되는 3D 영상물도 부족하며 스마트 3D TV용 애플리케이션도 아직까지는 미미한 상황.
-세트(제조)업체들은 콘텐츠 부족이 산업의 조기 활성화를 저해한다고 지적.
O방송사를 포함한 콘텐츠 제작사들은 비용 증가에 따른 돌파구가 없다며 불만.
-스마트 3D TV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비용이 크게 늘어나지만 이에 상응하는 수익모델은 뚜렷하지 않기 때문.
-TV이용자들이 고급 콘텐츠 대가를 지불하는 데 저항이 있는 상황에서 정부에서 제공되는 일부 지원에만 기대기에는 위험하다는 것.
O망 사업자(통신사업자) 역시 불편한 기색.
-스마트 3D TV가 확산되면서 트래픽 증가가 예고돼 있지만, 이에 따른 망 투자 부담은 모두 사업자들이 떠안게 된다는 것.
-통신사들은 투자비용 분담을 비롯한 망 중립성 문제로까지 논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고.
-이통사 한 관계자는 스마트 3D TV는 망 투자 부담을 키운다며,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위해서는 수혜가 예상되는 쪽(세트업체)에서 일부 역할을 맡아줘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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