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싼타페 우측 전동 미러가 시동을 끄고 나서도 계속 모터가 작동이 되어 매일 차량을 사용할때라 무시하고 휴가를 다녀와서 고생을 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전동미러는 운전자가 쉽게 사이트 미러 각도를 조절하도록 디자인되었는데, 3년이 지나서인지 다른 외부충격이 있어서 인지, 계속해서 모터가 작동했습니다. 아내가 매일 사용하니 큰 문제가 없으려니 하고 휴가를 다녀오니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다른 차량으로 케이블 점핑을해도 배터리가 충전이 되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견인해서 밖으로 빼지도 못해 갑갑하더군요.
배터리만 불량이면 사다가 교체하면 되는데 싶어서, 인터넷으로 전극 분리 순서를 따라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을 해도 안되더군요. 무사파에 가서 배터리 하나를 사서 직접 교체를 하니 시동이 걸려서, 현대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전동미러를 교체하려고 했으나 부품이 없어서 전원연결을 차단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 앞측 타이어 두개가 바깥쪽으로 편마모가 심해 교환을 하기 위해 9번도로에서 림아일랜드 넘어가기 전에 타이어 교체 하는 2개의 샾이 있습니다.
1.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한국타이어 17인치 500디람 / 사무실에 앉아서 쉴 공간이 안 깨끗함)
2. Sanaa Electronic Wheel Blanance (050 220 7776 Abdulla Al Salem (미쉐린 간판을 달고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 사무실이 깨끗하고 게스트 의자가 있음
- 한국타이어 18인치 540디람 (옆가게에서 가져 오는지 조금 더 받네요.)
- 로드스톤(넥센타이어) 475디람
- 미쉐린 975디람 (일본 타이어라 겁나 비싸네요)
- 일년 워런티가 되니 6개월 운행하다가 타이어 편마모가 생기면 다시 오라고 합니다.
추가정보1) 림에 사는 다른 분 차량에 펑크가 나서 운행이 안되어 택시를 타고 위 가게 직원을 데리고 와서 차를 견인하여 타이어 상태를 보니 타이어 바닥 펑크라 떼우기만 하고 150디람에 해결 (혼자서 타이어 교체가 어려운 여성 운전자분들께 유용한 정보입니다. 측면 타이어 파손은 떼우지를 못하니 교체를 해야 합니다.
추가정보2)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 케이블 점핑이 안되면, 직접 사다가 하는 것도 쉬우나 위 가게에 연락해서 배터리 모델 알려주고 출장정비를 받아도 됩니다. 예상컨데 출장비 100디람 + 배터리 250디람이면 될거 같네요.
칼리파 파크 주변 Autoservice가 이용이 편리합니다. 정비를 접수하고 쾌적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공임비용이 현대 토요타 등 보다 저렴하고, 엔진 오일등 서비스를 받을 때 동네 주유소에서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 편리합니다.
산타페 에어컨 냉매를 보충하니 150디람입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정말 필요한 정보네요 저도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껄.. ^^;
추천누르고 갑니다~
국내에서도 buying power에 따라 타이어 가격 편차가 큽니다. 50디람을 아끼고자 무사파를 가지는 않겠지만, 100디람이면 가야하지 않을까요. ㅋㅋ
아부다비가 작은 도시이지만, 무사파지역 타이어 가격이 여전히 궁금합니다.
무사파 타이어 값이 조금 더 싼 것 같습니다.
한짝당 50디람 정도는 차이가 났습니다.
무사파 내에서도 가격이 다르고요.
발품을 좀 파시면 가격 정보가 눈에 들어 옵니다.
전 싼 금호로 바꿨네요.
쏘렌토인데 짝당 400디람 안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