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6월 1일 162cm. 66.9kg
현재 6월 7일 162cm. 65.6kg(-1.4kg)
65.6 -> 62kg 만드는게 고비다. 진정 열심히해야. 제대로 감량될거다.
1. 소식
어제(6/6토요일) 먹은 것-------------------------------------------------------
아점 : 오므라이스1. 해물. 김치. 시금치무침.
저녁 : 새우버거1. 새우탕사발면 小. 김치
간식 : 초코칩쿠키.
야식 : 해물파전. 비빔국수1/2. 동동주. 계란후라이. 김치. 미역줄기볶음. 양파장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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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먹은게 오버스럽다는걸 알고. 어물쩡 넘어가려했지만.
굴하지 않고 적어보니. 역시 좌절모드네요.
와우. 어쩜... 먹을땐. 고냥그랬는데. 적고보니. 식겁하겠네요.
방금도 식단에 스파게뤼나와서 먹고왔는데. 흠흠...
이후로. 정말 각성하겠습니다.
식탐... 적극적으로 끊는다. 천천히 먹는다. 적게먹는다. 간식끊는다.
2. 운동
운동을 한다고 딱히 시도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몸을 혹사시켰다.
오늘부터 제발 규칙적인 생활패턴 찾는다.
12시 업무끝
1시 어쨌든 기숙사도착
2시 이전엔 반드시 잔다.
5시간 숙면취하고 7시에 일어난다.
데일리액션취하고. 버진다이어리 쓴다.
데일리정다프로그램 한다.
3시30분 출근 전까지(8시간)
<취할 것> 계획성있게 행동하기. 목표량의 공부 고민하지말고 해버리기. 데일리운동.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버릴 것> 컴터앞에서 킬링타임. 먹고 퍼질러자기. 멍때리기. 게으름에 빠져 허우적대기.
3. 잡담 및 롤모델
목금토의 접대. 아. 죽을맛 -_-;; 연짱으로.
분위기 깰까봐... 나서서 먹기도하고. 권하기도 하고.
어제 갔는데. 마음은 홀가분하지만.
생활패턴 망가지고. 정다 결심하자마자 무너지고.
자괴감에 빠지고.... 이제 all stop!!!
거기까지. 그만 찌질대고. 그냥 목표대로 계획대로 현재에 충실해.
닥치고 일단 3kg 감량이나해.
3주 남았거든. 제대로 지방덩어리 태워 녹여버려!!!!
7월 중순 집에 갈때는 죽어도 50kg대 만들어서 가라.
59.99999kg 라도. 50kg대 만들어서 가라구!!!!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F231C4A2B4ABF0E)
니기미 -_-; 똑같은 머리길이 뿐...
첫댓글 사진...... 부럽 ㅋ_ㅋ
지금 다시 보면서 또 의지가 불끈!.. 정팔 부럽네용.
확실히 다욧 일기 쓰는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먹을 땐 몰라도 정말 나열하다보면 뜨악하죠 ㅎㅎ 운동도 아~ 힘들다 해놓고 적어보면 별거 없는 날도 ㅎㅎ 그리고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 넘 좋아욧!! 함께 의지해가며 열다 즐다 건다해용 ㅎㅎ
몸쓰는 직업이라. 힘들다는 이유로 자꾸 먹어요. 그 식탐만 스탑해도... 빠질텐데. 휴... 오늘도 식탐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주소서~!!!! 화이링!
버릴것.. 다 제 얘기같네요 ㅠㅠ... 진짜 게으름에 늪에서 허우적허우적... 마약같아요 ㅋㅋ 나올수도 없어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게으름.... 정말 미치겠어요. 한거 없이 하루 후딱 지나가고. 언제나 현상유지고. 미친듯이 실천하는 실행력과 꾸준하는 끈기... 둘다 제대로 갖추게 하소서~!!! 화이링! 우리 같이 빠져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