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뒤처리가 가능해 어느새 일상생활에서 화장실의 필수품이 된 비데. 하지만 일단 외출하면 화장실 가는 게 부담스럽다. 후텁지근한 여름이면 더욱 신경 쓰이는 뒤처리. 이젠 외출해서도 지킬 수 있는 청결 비법을 살펴보자.
아무리 깨끗하더라도 공중화장실은 왠지 꺼림칙한 것이 사실. 특히 좌식 변기가 보급되면서 변기를 통한 세균 오염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고, 가정에서 비데 사용이 늘면서 이제 일반 화장지로만 닦는 것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다. 물론 비데가 설치된 공용 화장실이 늘고 있지만 ‘공용’이라는 점이 꺼림칙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음악회 연주 도중 ‘나 집에 갈래’ 하며 박차고 일어나는 비데 광고처럼 뒤처리가 개운치 못하면 기분까지 찜찜한 법. 특히 후텁지근한 여름철이면 여성들은 더욱 불편하게 마련이다. 궁여지책으로 물티슈를 사용해보지만 대부분 핸드&보디 전용 제품이라 뒤처리용으로는 믿음이 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일부 제품에는 지나치게 자극적인 세정 성분이 들어 있어 오히려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여성 청결 전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 최근 크리넥스에서 선보인 여성 청결용 물티슈 ‘후레쉬 비데’는 까다로운 정수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하고 자극이 없는 성분을 함유해 깔끔한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다. 뒤처리뿐 아니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여성 청결 전용 물티슈로 변기를 닦으면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예방책이 될 수도 있다.
Tips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1 배변 후 뒤처리할 때 두루마리 화장지와 함께 사용. 2 작은 사이즈의 야외용은 외출 시 간편하게 핸드백 속에 넣어서 다니고, 가족용은 화장실에 두고 온 가족이 사용. 3 일반 화장지로 섬세하게 닦을 수 없을 때 위생과 청결을 위해 사용. 4 영·유아의 배변 처리 혹은 배변 교육 시에 사용. 5 외출 시 공용 비데 사용이 꺼려지거나, 화장지보다 더 깔끔한 뒤처리를 원할 때 사용. |
editor’s pick up 여성 청결 전용 물티슈, 크리넥스 ‘후레쉬 비데’ 크리넥스에서 새로 출시한 후레쉬 비데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물티슈 중 유일하게 배변 후 청결을 위한 제품이다. 물에 잘 풀리는 천연 펄프 원단을 채택해 변기에 바로 버려도 되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까다로운 6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해 더 깨끗하고, 티슈 전문 브랜드 크리넥스가 만들어 부드럽다. 일반 화장지로 닦을 때는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마른 노폐물을 완벽하게 닦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후레쉬 비데는 피부 상태와 동일한 pH 5.5의 약산성 제품이어서 닦을 때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안전한 제품. 또한 무알코올, 무형광, 무색소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외출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두루마리 화장지와 함께 사용하면 더 깔끔하고 상쾌한 후레쉬 비데는 작은 사이즈의 야외용과 가족용이 있다. 야외용은 외출 시 간편하게 핸드백 속에 넣어서 다닐 수 있으며, 가족용은 화장실에 비치하고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비데가 없는 가정에서 배변 후 매번 흐르는 물에 씻을 수 없다면 화장실 전용 물티슈, 후레쉬 비데로 처리하는 게 가장 위생적이다. 특히 기존 비데보다 자극이 덜하고, 세균 감염의 위험이 낮아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무자극의 위생적인 티슈이므로 아이들에게 배변 처리 교육을 할 때에도 효과적이다.
진행 민혜경|사진 김효영|자료제공 크리넥스(02-3148-3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