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타이어에 빵구를 때우는데 지렁이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렁이 방법 이외에 불빵구라고 있던데...
지렁이보다 불빵구가 더 안전하다고 들은적이 있어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정말로 지렁이보다 불빵구가 더 안전한가요?
택시기사분들은 불빵구로 많이 한다고 하던데...
요즘 뒤바퀴 타이어 2개가 바람이 많이 빠져서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해보니
운전석쪽 뒷바퀴 타이어 공기압은 10 정도 나오고
조수석쪽 뒷바퀴 타이어 공기압은 25 정도 나오네요...
정상적인 타이어 공기압은 35 정도라고 하는데..
차량의 타이어는 P205/65R15 92H M+S 입니다. 즉 15인치입니다.
아무래도 뒷바퀴 타이어가 빵구가 나서 조금씩 새는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만약 빵구가 났다면 때울려고 하는데...
지렁이가 나을까요...? 아니면 불빵구가 나을까요...?
지렁이 방법은 위험하다고 미국에서는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불빵구가 좋은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세요...
첫댓글 지렁이도 타이어 교체 주기동안 충분히 버티던데..그다지 큰 차이는 없을거 같네요
아주 고속으로 달린다거나 할때, 혹은 노면 요철이 많은 곳을 자주 지나다닐때... 좀 위험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지렁이 넣고 180까지는 밟아봤습니다만,,,, 빠지지는 않던데요.. 실지로 보면... 지렁이는 간편함이...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는(타이어나 튜브에 고무를 덧대어 구멍을 막는) 불빵구가 더 오래간다고 생각하는건 사실이지요... 왠지.. 그게 더 구형방식이지만... 믿음이 더 가는 이유는 모르겠네용.. ㅋㅋ.. 횡설수설..
지렁이...위험하고는 별로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그러나~ 좀 쓰다보면 꼭 여기서 바람이 쬐금씩 새데요..펑크엔 가급적 바퀴 빼내서 패치를 붙이는게 젤 낳지요.
불빵이란 옆구리빵구를 때울때 한답니다
옆구리빵구는 무조건 타이어 교체하라고 얘기하더군요...
불빵구?? 암튼 이것은 타이어 안쪽에서 패치를 붙여서 펑크 수리를 하는 방법입니다. 안쪽에 붙이기때문에 밀고나가는 공기압의 특성??상 조금더 안전한걸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한후 작업하기때문에 작업비용도 지렁이에비해 두배정도 됩니다.
타이어 불빵구로 때웠습니다. 작은못이 하나 박혀 있더군요...비용은 5,000원 하더군요..그 가게가 주로 택시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라고...저도 아버지가 알려줘서 갔는데 그때도 개인택시/회사택시 많이 오더라구요...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해결했네요...그럼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