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은 1996년 ‘정’이라는 곡을 통해 트로트가 접목된 댄스뮤직이라는 신개념을 선 보인 그룹이
다. 10대 취향의 댄스곡에 트로트적인 멜로디를 첨가한다는 발상은 당시로선 매 우 생경하게 느껴졌지
만, 그 발상을 통해 이들이 얻어낸 인기는 가볍게 넘길 것이 아니었 다. 1996년, 서태지와아이들의 전 멤
버였던 이주노가 제작자로 나섰다고 해서 더욱 큰 화제를 모 았던 영턱스클럽의 창단 멤버는 투투 출신
이었던 임성은을 위시해 송진아, 한현남, 지준구, 최승민 등 5인조였다. 3명의 여성멤버가 보컬을 주로
전담하고 남성멤버 2명이 랩과 안무를 맡은 가운데 발표된 데뷔곡 ‘정’은 당시 트렌드와는 전혀 다른 음
악성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내 후속곡 ‘못난이 콤플렉스’와 더불어 방송가의 히트곡으로 부각되
었다. 1집의 성공 이후 임성은이 솔로활동을 펼치기 위해 탈퇴하자, 그녀의 공백은 뜻밖에도 남성 멤버
인 박성현으로 메워지게 된다. 그룹에 가입하자마자 리드보컬 자리를 차지한 박성현은 이내 2집의 머릿
곡 ‘타인’을 히트시키는데 수훈갑이 되었고, 이 라인업은 이후 '하얀 전 쟁'을 히트시킨 1998년의 3집에
까지 이어지게 된다. 3집을 거치면서 트로트 색채를 많이 탈색한 영턱스클럽은, 그해 가을 4집 발매를
앞두고 박 성현, 최승민, 지준구의 동반 탈퇴라는 악재를 만난다. 이들의 빈자리에 전현정, 김덕현, 남 현
준 등의 새 멤버를 급히 수혈한 영턱스클럽은 ‘아시나요’를 히트시켰지만, 그로부터 얼 마 되지 않아 아
예 송진아, 한현남, 전현정의 여성 3인조로 축소되는 운명을 맞고 말았다. 이 라인업은 2000년 ‘슬픈 연
인’을 발표하고 이내 해산을 선언하고 만다. 그리고 2002년, 영턱스클럽의 2기 멤버들이 ‘YTC’로 그룹명
을 바꾼 가운데 재결성을 선언 했다는 소식이 가요계에 들려왔다. 6집 앨범을 발표하고 의욕적인 활동에
나선 YTC는, 2004 년 스노보더로 나서기 위해 그룹을 떠난 송진아를 제외한 가운데 4인조 라인업으로 7
집을 공 개하기도 했다.
첫댓글 영턱스클럽 노래 요즘도 가끔 들어요.. 애정 신나고 아주 좋음 ㅋㅋ
"정"진짜 히트였었죠..인기가 참 많았었는데..
다른여자 생긴거라면 딸꾹 이것두 생각나도 못난이 컴플렉스도 생각나네요..타인도 생각나고.. 한번만 안아주세요~ 이야. .간만에 옛날생각나네요..
딸꾹....절대 못있죠.다른 여자 생긴거라면~혼자 있고 싶어서라면 언제까지 기다릴수있을거야 우리 사랑을 위해~맞나요.하두 옛적이라.유치원인가 초등학교 다녔을 땐데 멋모르고 열심히 부르고다니다 엄마한테 많이 혼났던 기억이..뭔 애가 그런 노랠부르냐고-_-
정이란 노래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영턱스클럽은 아시나요 부를때 알게된......
영턱스클럽 노래는 막 다른 틴스타들의 노래에 비해서 쉬워서 자주 불렀어요. YTC때도 제목이 길이었던가? 괜찮았었는데 TV에 잠깐 나오다가 안 안나오더라고요.
저때의 송진아와 임성은의 인기란;;;;;;;;;;;;;;; ㅋㅋㅋㅋ
임성은 진짜 인기 많았죠 ㅋㅋ 1집끝나고 탈퇴해서 심히 우울했었음 -_- ㅋㅋㅋ
당시 남자 둘 여자셋 딱 요 멤버가 구색이 맡았는데.. 임성은 탈퇴하고 남자멤버 들어온후 먼가 발란스가 깨져보였어요... 그래도 타인이란 노랜 좋았는데.
맞아요..... 저는 임성은이 제일 이쁜줄알고 ㅜㅜ ㅋㅋㅋㅋㅋㅋ 더불어 룰라의 김지현도 나의 우상이★었★음 ㅋㅋ
전 정이란 노랜 알아도 영턱스클럽은 몰랐었던 ㅜㅜ
2집의 타이틀 곡은 타인이 아니라 질투인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여;;;
불티나게 삐삐 널 찾으려고 쳤지 또 사정없이 너네집에 전화해도 소용없어 → 이노래 제목이 뭐예요?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아 영턱스 클럽 보고 싶네요.... 노래 신나는거 많았었는데
2집 타이틀곡 '질투'라는 노래입니다. 타인은 2집 후속곡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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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디자이너 란 노래 진짜 참 좋았는데... 앨범사서 그노래 반복재생하고...
H.O.T.라이벌 ㅋㅋㅋ 순위프로에서 H.O.T.도 한번 이겼었는뎈ㅋㅋ안습 ㅠㅠ ㅋㅋ
영턱스클럽... 노래 재밌었는데~~
저 집에 영턱스 클럽 앨범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집 멤버가 가장 인기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이분들이 초대 H.O.T.랑 라이벌이었죠~ 젝키 나오기 전까지 혼성그룹으론 룰라이후로 이렇게 인기 많았던 그룹이 없었던듯. 임성은씨 솔로로도 나왔지만 망했고; 이분들 쇼프로에서도 재미있엇는데. 특히 한현남. 송지나씨 송지나씨 역시 스노우보더가 됐군요. 예전부터 잘타니더니 춤도 잘추셨었는데
전 2집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특히 러브디자이너!!!
저희언니 이분들 임원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딸꾹소리나는 노래 있었는데..그게 정이였나요? 그때 막 내딴에 춤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막 춤따라하고그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턱스가 HOT보다 인기 많았었는데..좀 안타까워요.
나이키 춤 기억나요.... 한때 에쵸티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정 이란 노래 정말 좋았는데...
진짜 영턱스클럽은ㅇ 안타까운...노래 완전 좋고 인기도 많았던...
진짜 영턱스 솔직히 계속됬었더라면 HOT나 젝스키스 보다 더 많은 전성기를 누렸을지도... 솔직히 영턱스를제일좋아했는데..
영턱스 초기엔 정말 인기 많았는데 그 후에 자꾸 멤버가 바뀌고 그러더니 좀 떨어졌죠...
영턱스클럽 노래 진짜 좋았는데.... ㅠㅠ
영턱스클럽 못난이 컴플렉스랑 정 되게 안타까운ㅠㅠㅠㅠㅠㅠ HOT랑 라이벌이었던거 생각난다ㅋㅋ
정이랑 못난이컴플렉스 당시 최고의 인기.
H.O.T.랑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던 유일한 그룹이였죠..
'정' 이라는 노래는 아직도 듣고있다죠. 푸헤헤. 멤버 중 에 송진아씨 제일 좋아했★었★는★데(과거형도 안 되나요..;?) 유치원 다녔을땐데 어찌나 영턱스 노래가 좋았는지 어른들 노래부르시는데 끼어들어서 정 부르다가 혼나고 ㅋㅋ 유피 라는 그룹 아실려나요? 나의바다야~나의하늘아~ 으악.. 그립습니다 ㅜㅜ(쌩뚱)
네. 과거형도 안됩니다.
못난이컴플렉스 아직도 내 노래방 18번 .....
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지금도 십팔번이라는..ㅎㅎ
전 슬픈연인 좋아했었는데.............
정, 타인 좋은 노래 너무 많았는데~지금 들어도 좋아요~// 전현정씨는 보컬 가르치시고 뮤지컬 음악도 하시고 여전히 음악에 전념중이심!
2집노래 좋왔었는데, 멤버가 자주바뀌지않았다면 좋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