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가능한 대형병원들은 환자들이 밀려있어서 입원을 오래 안시켜줘요.. 수술 후 처치가 끝나면 바로 퇴원시켜버리는.. 저희 시아버님은 암말기에 입원하셨는데 항암치료는 통원으로 받으라고 해서 약처방받고 퇴원하신 그날 새벽에 통증이 너무 심해 구급차타고 다시 입원하셨어요.. 그러다 회복가능성이 없어서 결국 호스피스병원으로 가셨지만요....
이래서 제가 보험을 안들었습니다..친구들이 외계인보듯 하더군요..실손하나 없다고;; 긍데...그냥 몸관리 잘하고 돈 착실하게 모아서..혹시 아프더라도 모아놓은 돈으로 해결하는게 맘편할듯 하더군요.. 도둑놈심보가진 보험사 배 불려주기 싫습니다, 우리나라 건보제도가 아주 좋은편이고...지금 정부 들어와서 중증병에 대한 보험 보장이 넓어진것 같고... 보험사 배 불려주는것보다.. 울나라 건보제도 더 좋아지길 기대해보렵니다~ 우리 다같이 올해 총선 투표 잘해보아요~ㅎㅎㅎ
정확히 내가 드는 보험의 특약이 어떤건지 진짜 설계사를 괴롭혀 가면서 알아야해요. 지금은 유사암 다 막혔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해보험에서 유사암(갑상선암 같은거) 최대 5천까지도 열렸었음.. 근데 지금은 1천이 최대고 곧 일반암에 포함시켜서 10프로로 하향할거같대요. 즉 갑상선암처럼 유사암 보장을 천만원 고작 받기 위해 일반암진단비를 1억이나 넣어야하는거... ㅜㅠ 보험이 되게 어려운데 심지어 보름만에 바뀌어버리고 한달한달 달라지고 그래서 사실 설계사들도 잘 몰라요. 유능한 설계사를 만나서 진짜 괴롭힌다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살펴봐야함... 그리고 좋은 담보는 비쌀 수 밖에 없다는것도 솔직히 알아야하고ㅠㅠㅠㅠ
첫댓글 헐...저도 보험에 직접치료 써있네요...보험이라는게 참 보험이 아닌것같기도하고ㅠ
암수술가능한 대형병원들은 환자들이 밀려있어서 입원을 오래 안시켜줘요..
수술 후 처치가 끝나면 바로 퇴원시켜버리는..
저희 시아버님은 암말기에 입원하셨는데 항암치료는 통원으로 받으라고 해서
약처방받고 퇴원하신 그날 새벽에 통증이 너무 심해 구급차타고 다시 입원하셨어요..
그러다 회복가능성이 없어서 결국 호스피스병원으로 가셨지만요....
그런데 요양병원을 보험내역에서 빼버리면 정말 암환자들은 어디서 입원치료하라는건지...
암환자 대부분 수술끝나면 병원에서 더이상 입원도 안시켜줘서 요양병원 전전하며 다녀야함......다들 암때문에 보험드는건데 암보험이 이렇게 뒷통수를 치면 어쩔 ㅠㅠ
사보험은 회사의 이익이 목적이예요.
소비자가 낸 돈으로 직원들 월급 주고 건물 사야 되는데 보험금을 쉽게 돌려 줄리가 없음.
저도 보험약관 확인해 봐야겠어요
이래서 제가 보험을 안들었습니다..친구들이 외계인보듯 하더군요..실손하나 없다고;;
긍데...그냥 몸관리 잘하고 돈 착실하게 모아서..혹시 아프더라도 모아놓은 돈으로 해결하는게 맘편할듯 하더군요..
도둑놈심보가진 보험사 배 불려주기 싫습니다,
우리나라 건보제도가 아주 좋은편이고...지금 정부 들어와서 중증병에 대한 보험 보장이 넓어진것 같고...
보험사 배 불려주는것보다.. 울나라 건보제도 더 좋아지길 기대해보렵니다~
우리 다같이 올해 총선 투표 잘해보아요~ㅎㅎㅎ
진짜...짜증
정확히 내가 드는 보험의 특약이 어떤건지 진짜 설계사를 괴롭혀 가면서 알아야해요. 지금은 유사암 다 막혔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해보험에서 유사암(갑상선암 같은거) 최대 5천까지도 열렸었음.. 근데 지금은 1천이 최대고 곧 일반암에 포함시켜서 10프로로 하향할거같대요. 즉 갑상선암처럼 유사암 보장을 천만원 고작 받기 위해 일반암진단비를 1억이나 넣어야하는거... ㅜㅠ 보험이 되게 어려운데 심지어 보름만에 바뀌어버리고 한달한달 달라지고 그래서 사실 설계사들도 잘 몰라요. 유능한 설계사를 만나서 진짜 괴롭힌다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살펴봐야함...
그리고 좋은 담보는 비쌀 수 밖에 없다는것도 솔직히 알아야하고ㅠㅠㅠㅠ
자세히는 모르지만 암요양입원비말고 질병입원비를 넣거나 차라리 입원비 포기하고 진단비를 올려서 메꾸는게 맞을 듯... 암직접치료어쩌구도 암때문에 입원한게 5일인데 그 중 단 하루만 치료했다면 하루치만 준다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좀 복잡해도 여러담보 알아보고 고민해서 섞어넣어야하는거같아요
@2020년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중간에 요양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처음듣는 얘기네요. 요양병원에서 준다고 하는 암치료제는 보험이 안될만 한 근거없는 약이에요~
나는 자궁에 용종 3개떼고 140만원 받았는데....보험도 케바케인가.....
아놔. 나 삼성화재인데..
보험의 숨겨진해 라는 유툽봤는데 다 기억안나고 보험들었다고 몸을 막쓰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동차보험 좋은거 들어놓고 차를 마구 모는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