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11월 21일 예식을 앞두고 있는 설레는 예비신부 입니다...
예식장과 집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이제 신혼여행지가 문제네요...
우선 장소도 장소지만 돈도 무시 못하죠..ㅠㅠ
일단 경비는 300미만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 이상이면 절.대. 안할겁니다... (사실 300도 비싸요..)
(결혼 목표를 결혼식에 따른 모든 경비를 줄일수 있으면 줄여서 양가 부모님 럭셔리하게 여행 한번씩 보내드릴려구 해서요..ㅎ)
암튼...
신랑은 동남아 쪽으로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가서
각종 해양 스포츠를 하면서 액티브하게 보내고 오길 원하구요..
신부는 잡지에 나오는 발리 풀빌라 처럼 이색적인 곳에서
각종 맛사지도 받으면서 편히 쉬고 싶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만 해양 스포츠를 하길 원하지만..수영을 못하는 관계상 PASS하고 싶습니다만,,
신랑은 수영도 잘하고 워낙 활동적인 분이라 강력하게 주장하네요..에휴..
유럽쪽도 좋기 하지만, 경비도 그렇고, 직장 문제로 그리 멀리 가기도 힘든 문제이구요..
11월 21일 1시 예식 이기에.. 당일 출발하여 밤에 도착하게 된다면
다음날 오전 일찍 출발해도 괜찮구요...
그리고.. 요즘 이슈. 이슈. 이슈.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으아~~~~
이것때문에 양가에서 외국으로 나가는걸 많이 걱정하시네요..그러면서.
제주도 가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르니,, 제주도쪽에도 기똥찬 일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허니문 경비도 300미만으로 예산을 잡으면서 요구하는것도 많죠?? ^^;;;
저도 이글을 쓰면서 민망스럽긴 하지만,,,
직접 만나지도 않고 글로만 요청하려면 아무래도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야지
확실히 원하는 곳으로 답변을 받지 않을까 해서요...^^;;;
그럼 웨딩까페 1순위에서 인정한 업체에서 제맘에 쏙- 드는 답변 기다리고 있을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