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7/1 - 7/2

[촌장]

 천근배 前)의회사무국장 장학기금 기탁 

6월 30일(화) 정년퇴임을 맞게 되는 상주시 (前)의회사무국 천근배(지방서기관) 국장은 시청 동료직원들로부터 받은 전별금 3백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천 국장은 지난 74년 10월 1일 상주군 화서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감사담당관, 의회사무국장 등 36년 동안 요직을 거치면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으로 행정을 수행하여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천 국장은 “기탁하는 장학기금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기탁한다”고 말했다.

은자골권역 ⇔ 부천시 중1동 주민 화합행사 열려  

은자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황령2리 지역활성화센터 내에서 지난 6월 27일 은척면 ⇔부천시 중1동과의 화합행사가 열렸다.

 지역주민 100여명과 중1동주민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투호던지기, 족구대회, 링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및 노래자랑을 하여 우승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주는 등 도시민과 지역민이 하나되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지역활성화센터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신축된 건물로서 권역의 다목적 중심건물로서 농촌마을체험 및 마을축제, 도시민 유치, 교육장 등으로  활용된다.

민선4기 3주년 기념식 개최  

성숙과 미래지향적인 시정 다짐

 상주시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지역발전과 성숙된 시민의식을 위하여 바쁘게 달려온 3년 동안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부 초청인사 없이 직원만 참석하여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피아노 트리오팀인 뮤직키즈의 축하연주에 이어, 민선4기 3주년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 시정추진 유공 공무원 12명에 대한 시상, 그리고 이정백 상주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민선4기 3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슬라이드 상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립과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격랑속에서 국내적으로도 많은 시련과 도전, 때로는 가슴 뿌듯했던 시간을 회고하면서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변화의 물결을 이루었고, 기업유치를 통하여 지역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녹색성장의 중심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1965년 이후 44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금년들어 278명 증가한 것은 상주시의 변화와 희망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으로 평가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상주소방서 5명 근속승진 

상주소방서에서는 2009년도 2/4분기 소방공무원 근속승진 심사결과 5명이 심사·의결되면서(도내 26명) 도내 소방관서 중 최다 근속승진대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 근속승진 대상자는 방호구조과 지방소방교 차순한, 서성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김진각, 김진한, 김구만, 함창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김양기 등이다.

민선4기 3주년 시정 성과와 비전  

낙동강시대 변화 선도, 상주발전 신성장동력 구축 박차
 투자유치 2조5천380억원 지역경제활성화

  상주시는 지난 3년간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여 도약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왔다.
  낙동강 시대를 맞아 발빠른 대응으로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굵직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여 신성장 동력화 해 나가고, 특히 활발한 기업유치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면서 농축산업의 명품화 전략에 매진하여 농촌활력증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 기업가 정신의 열린행정으로 시민과 행정의 역량을 높였다.
  상주아카데미를 개강하여 지금까지 115회에 연인원 6만명이 수강했다.
  시민과 공직자들의 의식에 변화와 가치를 불어 넣고 있는 상주아카데미는 변화의 물결을 주도해 왔다. 상주아카데미 강좌로 생각의 힘을 키워 시민의 변화된 의식과 판단으로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며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다.
   - 제1회 상주아카데미는 2006년 8월 10일 (주)서상록닷컴의 서상록 대표이사 ‘21세기 이제 변해야 한다’. 제115회 상주아카데미는 2009년 6월 25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 이왕재 교수의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이야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제정과 더불어 늘어난 유동인구를 정착시키는 인구증가 시책추진으로 상주시의 인구가 2008년말을 기점으로 인구가 처음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 2008.12.31 인구:105,381명/ 2009. 06.11현재 : 105,659명(증 278)
  상주시 서울사무소를 개설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와 이를 뒷받침하는 중앙예산확보,우수한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 우수 기업유치에 매진 지역산업의 경제지도를 확 바꿨다.
  지금까지 10개기업에 2조 5천38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뤘다.
  기업유치의 시발점이 된 캐프그룹상주공장 준공, 청리일반산업단지의 활로를 열어준 안전운전체험교육연구센터 본격 운영, (주)나노 상주공장을 시작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전력했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으로 웅진폴리실리콘(주)의 1조 5천억원 투자유치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상주의 투자유치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외에도 화서면 상용리에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및 인터콜이 90억투자 6만㎡부지에 글로벌리더십센터 건립 유치/ 화서면 지산리 일대에 아이알윈드파워(주)의 10만5천㎡ 부지에 풍력발전 시설 건립 4,460억원 등 연이어 투자를 유치했다.
  청리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됨으로 공성면 용안리와 공검면 역곡리 일원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3,600억원을 투자 297만㎡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서달천 농공단지 신규조성 32만5천㎡, 화서제2농공단지 12만㎡와 함창제2농공단지 12만㎡ 확장 조성을 추진하여 우량기업 투자유치의 산업기반을 넓혔다.

  기업유치로 지금까지 8000개의 신규일자리를 확보했고, 그중 800개는 이미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중앙시장환경개선사업 35억원, 재래시장 러브투어, 마케팅 전문교육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 새로운 테마로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낙동강시대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오게 할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낙동강 절경을 배경으로 자전거 타기코스인 낙동강투어로드를 비롯하여 낙동강프로젝트사업으로 낙동강역사문화 생태체험특화단지 조성, 자전거나라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국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생물자원관 및 에코벤션, 자전거박물관이전 등 경천대 주변 낙동강을 따라 문화.관광.레포츠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2010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상주에 유치했다. 2010년 11월초 30여개국 4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석하는 대회준비로 조직위원회 출범, 국비 42억원을 포함 20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16만5천㎡규모의 국제승마장을 지난 4월 착공 차질없는 준비로 세계속의 상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

  동화나라상주, 이야기축제라는 새로운 주제를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굴하여 2년연속 경상북도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축제로 평가 받았다.

  이외 지역 특색을 활용한 상주박물관개관, 태양에너지시범공원조성, 생활체육공원조성, 제45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미래 인재육성에 100억원을 모으는 재)상주시장학회를 설립 현재 44억원의 기본재산 적립으로 특색있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었다.

○농축산업에 경쟁력을 높이는 경영마인드를 도입 억대부농의 비전을 제시했다.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판로를 넓혀준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와 ‘천년고수’, ‘명실상감한우’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했다.
  억대농업인 5천명 육성프로젝트 추진으로 부자농촌을 육성해 왔다. 2008년말 현재 곶감, 한우, 오이 등에서 1억원이상의 조수입을 달성한 농가수가 1,179농가로 나타나고 있다.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에 있어 3년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과 함께 9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세계 9개 지역의 수출시장을 개척하여 2,500톤 643만불의 농특산물 해외수출과 G마켓입점으로 지역농축특산물 국내외 소비시장을 넓히는 마케팅 성과를 가져왔다.
  2008 전국농업기계전시회 개최 8만명이 넘는 관람객 유치로 첨단농업도시의 위상을 발휘했다.
  또 곶감특구·고랭지포도특구 지정,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 명주테마파크 조성으로 특색있고 돈이 되는 농업전략을 추진하여 왔다.

○ 시민 복지증진과 다양한 복지수요 충족에 노력해 왔다.
  종합복지시설의 거점이 될 연면적 180㎡규모의 지역자활센터 건립 추진을 비롯해 고령화 사회 노인건강을 증진하는 연면적 2,988㎡ 9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요양병원 건립 착공 등 복지시설 확충과 다문화가정의 정착 지원에 힘써 왔다.
  신빈곤층 365명과 공무원365명간 일촌맺기 운동을 추진하여 결연을 맺어 결연가정의 자립능력을 배양을 위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상주만들기와 임시공영주차장 48개소 2,300면을 확보해 교통밀집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시가지를 변화시키고, 고객감동 민원행정 3S실천운동으로 민원서비스를 개선했다.

○ 삼백농업테마공원조성사업 추진으로 전통적인 농업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의 농업 농촌 문화를 체험하는 거점 마련을 시작했다.
  삼백농업테마공원조성사업은 상주시 복룡동일원 부지면적 9만8천㎡규모에 230억원을 투자하여 쌀과 누에, 곶감 등을 주재로 삼백 문화체험시설, 자연관찰체험시설, 농경문화체험시설, 전래동화관 등의 시설을 2011년 완공 계획이다.
  2007. 2월 농림부 공모사업으로 확정 공청회를 걸쳐 기본계획을 경상북도로부터 ‘08년 5월 승인 받아 현재 실시설계중이다.

○ 전국 유일의 한방테마파크인 상주한방산업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왔다.
  한방산업단지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옆 76만7천㎡ 면적에 2006년부터 총5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1년까지 조성된다.
  한방자원개발센터와 직거래장터는 완공됐으며 88%의 진도를 보이는 단지기반시설은 올해 마무리된다.

○ 상주를 비롯한 경북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천연가스(LNG) 공급 시기를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10년 공급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상주, 문경 등 북부지역자치단체들과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공사에 건의하여 조기공급 계획이 확정되어 지역경제에 큰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

○ 대한민국자전거축전 행사와 앞서가는 자전거 이용활성화 시책추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자전거 도시 상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행정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끓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공격적인 정책실현과 과감한 투자로 살기좋은 상주건설에 박차를 가한 노력의 성과로 2008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최우수 2개부문 우수 3개부문 등 종합1위를 수상했다.

<< 앞으로의 비전 >>

  상주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 물류의 중심, 낙동강살리기의 중심으로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다

○ 녹색성장 이끌 기업유치와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
   물류 교통중심을 활용 우수기업 투자유치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농∙공이 상생하는 도시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쏟는다.
   장기적인 기업 투자여건 마련으로 297만㎡규모의 공성·공검면 일원에 일반산업단지와 화서달천 농공단지 32만㎡ 조성에 240억, 함창제2농공단지 12만㎡ 조성에 100억원 등 공단의 조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또 화산동 일원에 33만㎡ 규모의 종합물류단지, 낙동면 낙동리 LS넥트웍스 물류센터 13만㎡ 건립지원으로 상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내륙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한다
   청리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한 투자기업인 (주)나노, 웅진폴리실리콘(주), 화서면 상용리 일원에 조성될 풍력발전기 제조시설이 태양광 신재생에너지산업 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정착시킨다.
   또 올해 5천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 및 운전자금 융자알선과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체 멘토링제 실시로 기업경영안정과 활력을 불어 넣는다.
   전통 재래시장으로서의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도 1, 2차 공사에 이어 3차 공사를 완료하여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으로서의 기능과 면모를 갖춘다.

○ 문화 관광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 낙동강을 새로운 경제의 축, 문화의 축, 성장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는 낙동강프로젝트사업을 추진 녹색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한다.
   -『자전거나라 조성사업』은 낙동강 인접지역에 자전거를 테마로 휴양, 레저, 체험의 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부지면적 203만9천㎡에 450억원을 투자하여 2013년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 역사문화 생태체험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낙동강 유역 역사, 문화, 생태, 체험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단지조성 사업으로, 부지면적 14만7천㎡에 2015년까지 총사업비 703억원을 투자 현재 편입지 보상중이다.
   -『자전거박물관 건립사업』은 경천대 인근지역에 2010까지 부지면적 2만8천㎡에 건축연면적 2천7백여㎡ 규모로 96억원을 투자 지난 4월 착공했다.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사업』은 낙동강 하중도 인접지 부지면적 15만1천3백㎡에 2012년까지 국비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과 편입지 보상중에 있다.

   낙동강프로젝트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낙동강을 축으로 차별화된 자연친화적 관광.레져공간조성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살리기 사업과 함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추진한다.

   2010년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승마관련 산업인프라를 구축한다.
   -승마를 중심으로 스포츠.레즈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제승마장 건립과 대회준비에 시민 역량 집중한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내실있는 준비로 세계속의 한국과 상주시의 위상을 제고한다.
   -마필산업 육성의 계기마련과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디딤이 되게한다.

승마장 조감도

  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는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추억을’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일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지향적이고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차별화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시켜 나간다.

   관광 레저 인구의 증가추세에 대응하여 미래 5년 후, 10년 후를 내다보고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머무는 관광의 청사진인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사람과 돈이 모이는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 첨단농업으로 브랜드가치를 극대화 하여 억대부농을 이룩한다.

   억대농 5천명 육성 프로젝트의 실천으로 돈이 되고 살맛나는 부자농촌, 귀농 성공을 이룩하는 정책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2010년까지 농가총수입 1억원 이상농가 5천명을 단계별로 육성해 나간다.
   - 억대농에 대한 성취도를 높이는 작목유형별 컨설팅,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벤치마킹과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하여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통해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도록 할 계획이다.

   농촌활력증진사업으로 신활력사업과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에 214억을 투입하고, 농촌을 체험하는 녹색농촌체험마을 2개소 추가 조성 운영,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으로 야무진권역 2,393ha에 154억원, 은자골권역 2,400ha에 154억원을 투자한다.

   우수 농특산품의 품질고급화로 안정적인 수출생산 기반확충과 해외 농산물 수출 2,000톤을 목표로 품목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여 FTA 파고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영농 자립기반도 구축한다.

   개방화에 대응한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 조사료가공시설(TMR사료공장) 설치와 조사료생산단지 조성사업 1,450ha 사료작물 생산 34,500톤으로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를 절감시킨다.
   -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명품화 사업 250호 20천두를 추진 차별화된 브랜드육 생산으로 대도시유통망 확보로 소득을 높인다.

   공동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탑 라이스, 탑 푸르트,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명실상주'와 '천년고수'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올려 소득을 높인다.

○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으로 도시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 성장거점도시로의 잠재력과 가치를 부각시켜 주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청원고속도로를 비롯 2013년 민자사업으로 준공계획인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와 2015년 준공계획인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상주를 내륙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

   지역의 숙원인 SOC사업으로 국도대체 우회도로 헌신~부원간.만산삼거리~북천교 8.7km 2010년 완공, 상주~김천간 국도3호선 27.4km 2011년 완공, 화서~화북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사업 18.5km 2013년 완공하여 정주기반 시설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왕산공원, 남산공원 등 도심 휴식공간을 확충하고 시가지 간선도로를 정비하며, 낙양동과 계산동, 오동지구에 대한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창소도읍 가꾸기 사업도 추진한다.

   지역간 균형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오지개발사업 7개소에 60억원, 정주권기반확충 2개소에 18억원, 도계지역 활성화 4개지역에 20억원을 투자하며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에는 7억원의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농업의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병성지구 배수개선사업 3개소 143ha에 97억원, 밭기반정비사업 3개지구 155ha에 50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65ha에 22억원의 투자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영농기반도 구축한다.

○ 미래를 견인할 전략산업과 신성장동력을 구축한다.

  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을 복룡동 일원에 2011년까지 230억원을 투자해 체험시설, 소득시설, 테마동산,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삼백의 고장 상주의 농경문화의 자존심을 세운다.

  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을 22만㎡로 120억원을 투입 2010년까지 수질정화습지, 생태탐방로,자연생태교육원, 연꽃광장 등 자연생태학습장을 조성한다.

   상주실내체육관 건립은 계산동 일원에 2011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해 5,000석 규모로 건립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중이며, 체육인프라 확충과 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와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연다.

   기업유치와 시민경제에 큰 영향을 주게될 천연가스(LNG) 공급이 계획대로2010년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시내지역으로 공급될 수 있게 하여 서민생활을 안전시킨다. 상주를 포함 경북 북부지역 150km 구간에 21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 상주시 브랜드슬로건 개발로 도시이미지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통합성과관리시스템 본격운영으로 기업유치, 소득증대, 인구증가를 위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시민복지를 증진시켜 나간다.

○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3년 상주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찾아 도전하여 이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아 왔고, 특히 기업유치와 소득증대, 인구증가를 위해 활발한 시정을 펼쳤으며, 2010년 세계가 주목할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상주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제공]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올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왕덕순)는 7월 1일 오후 2시, 농협예식장에서 동거부부 8쌍에 대해 내빈과 하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결혼식을 올려주고 축하·격려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는 저소득 부부를 대상으로 평생의 소원을 이루게 해 주어 건강한 가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매 2년마다 합동결혼식을 거행하여 주위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상주농협예식장과 귀빈예식장에서 신부드레스를 지원해 주었으며, 각계 각층에서 후원을 했다.

  각 기관·단체에서의 후원으로는 신부드레스와 예식장 사용 일체를 상주농협에서, 신부화장은 대한미용사회상주시지부(회장 정영옥)산하 8개 미용실에서 신부부케를, 코사지는 은척면 꽃나라꽃꽂이회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부녀회에서 이불 8채,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서 주방셋트 8점, 18개 각 여성단체에서 축의금을 전달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박정일 전 초등학교 교장이 주례를 맡고, 그 외 결혼식행사 전반에 대한 진행은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상주농협에서 지원을 했다.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 대회 3일차  

남대 2부리그 결승 - 상명대 3연승으로 우승 차지

상주시민체육관에서 6월 29일 개막된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 연맹전이 대학농구 특유의 패기와 활력 넘치는 경기를 연일 선사하면서 지역민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대회 3일째인 1일 풀리그 방식을 거쳐 2부리그 최강팀을 가리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결승에서 맞붙은 상명대와 서울대의 경기에서는 공수에서 짜임새 있는 전력을 보여준 상명대가 시종일관 경기를 압도하며 큰 점수차(99:59)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대 2부리그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30일 있었던 대회 개회식에는 이정백 시장과 김성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과, 모창배 대학농구연맹회장, 신동파·진성호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및 농구계 원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수준 높은 농구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진행 중인 1부리그 경기를 비롯하여 3일부터 여대부의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회 분위기가 더욱더 무르익어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좋은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동문동 태안군 안면도에서 워크숍 가져  

동문동(동장 김남수)에서는 지난 6.2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화합 및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위한『2009년 상반기 직원화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개인별 주제발표와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행정업무 추진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연찬의 기회가 되었다.
 

 

자료를 제공해 주시는 권영인 국장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촌장올림

[촌장]

안녕하세요 촌장입니다. 뉴스를 그냥 보시는것으로 만족하시는것보다는 앞으로는 뉴스를 통해 우리 상사모인끼리 이에 대한 대화의 창구를 열었음 합니다.

[미찌]

갸우뚱~갸우뚱~.~.~.~ 더 깊이~폭 넓게 알자는 취지?~~평가? 공유?~~어떤 방식의 대화일까요?~~

[촌장]

ㅎㅎㅎ 그냥 뉴스를 통해 상주이야기를 더 해 보자 .... ㅎ 뭐 이런 내용이랍니다...*^^*

[미찌]

아!~~좋은 의견입니다,,,대화속에 끼려면 열공해야겠습니다~전~ㅎㅎㅎ

[마리안느]

보고싶어도 못찾아알수 없어애타게 찾아왔습니다 이메일로 상주소식접하다 보니깐 아쉽모러고 살다가 성격이 좀 바빠서 왔더만 역시 촌장님이 계신 곳에는 있군요 감사감사,,,,합동결혼식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촌장]

여성협의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좋은일 하셨네요. 통래상 외국에서결혼을 하고 오기에 다시 한국에서 경비를 들여 결혼식 하기가 힘든데....참 보람된 일을 하셨습니다. 여성협의회에게 박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