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이제와서 영어공부하려니 막막합니다 (기초영어부터 배워야하는 수준) 학원에 다녀야하나 기초반은있나 과외받을까 현지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해보나 막막하답니다 중고등학교때 그리고 대학다닐때도 좀 열심히할걸 후회되네요 제가 살면서 영어크게 쓰일일 뭐있겠나싶어 넘 벽쌓고 살았던거 같아요 애들 키우면서 점점 더 잊고 살다보니 나이만 먹었더라구요 해외여행가더라도 남편이 해결해주니 역시 난 굳이 영어 안배워도 그만이다 그런생각이였죠 제가 이 먼나라까지 와서 살게될줄은 꿈에도 몰랐으니,,,, 영어공부좀 진작좀 해둘걸 후회중입니다 아이 학교 가보면 엄마들 담임선생님과 상담도 술술~ 궁금한것도 질문 술술~하시고 언어소통 문제없으시고 전 벙어리같이 아무말도 못하고 넘 초라하더라구요 부끄럽구요 다른 엄마들은 참 멋져보이더라구요 선생님이 말시켜면 제가 바로 얼음되어버리도 버벅버벅거리고 아이보기에도 부끄럽구요ㅠ 어느날 우울해지기까지하더라구요 참 한심한 엄마같아요 지금 인니어보다 저에게 영어가 더 급한거 같아요 넋두리가 길었네요 ^^;
혹시 엄마들 배울만한 영어강습받을만한곳이나 학원 또는 영어현지과외쌤 어떻게 알아보면 되는지 도움좀 주세요~
담임선생님과 유창하게는 못해도 반은 알아듣고 더듬거리더라고 제 의사전달해보는게 소원이랍니다
아니면 기초라도 독학으로 해볼까요? 아이들 영어동화 영어씨디 테이프 있는데 그거듣고 영어만 나오는 티비랑 영화 보면서 조금이라도 기초 다져서 학원에 갈까요? ^^; 아이쿠,,,참 어렵네요 엄마노릇~
저두 그맘 넘 이해갑니다...전 8월에 애들 학교 첨 시작인데 아마도 저도 님과 같을거에요...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우울합니다...얼마전에 교복사러 학교갔더니 다른 한국엄마 영어 잘하시고...제가 잘못알아들으니까 저한테 설명해주시는데 속상하더라구요...이제라도 늦지않았으니까 우리 열심히 시작해보자구요...그리구 정보를 알려드리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저야 어떤댓글이던 다 고맙답니다~ 저랑 같은마음이라니 동지애가 느껴지네요^^:ㅎㅎ 국제학교 보내는 아이 엄마들은 영어도 참 잘하시더라구요 부러울따름입니다 올 연말안에 선생님께 질문하나라도 해보고 짧은 상담이라도 해보는게 소원이에요~^^ 딸기맘님 나중에 공부노하우 저에게도 알려주세욤~^0^
제 고민이 바로 이거예요ㅜㅠ 이주 앞두고 다른 어떤 것보다 아이 학교 선생님과의 소통이 걱정이에요. 인니어, 영어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은 정말 급하고 큰데 ㅜ 암튼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는 상황에서 돌아서면 이 걱정 돌아서면 저 걱정.. 잠을 설치는 요즘이에요; 도움 안 되는 댓글이죠^^;;;
인니사람들 영어잘하는사람 그리많지 않더라구요 실생활에선 당연 인니어 배워두면 훨씬편한데요 전 인니어 영어 둘다 필요한입장인데 마트나 쇼핑몰에서 인니어 못해도 물건 살때 손짓 몸짓 눈치로 살아요 물론 답답하니 인니어필요하지만 학교에서는 영어 못하는 엄마 제자신이 부끄러워서 개인적으로 지금 영어가 더 시급함을 느껴서 영어부터 배우려구요~^^
영어로 말한마디 못 떼다가 한국 돌아가면 여기 머물었던 시간이 너무 후회될까봐 저는 공부 시작했는데요.. 그냥 일주일 두번 영어선생님 오셔서 과외해요. 근데, 저 같은 경우 영어성적은 버리고 대학간 케이스라 영어바보라..개인과외 수준별로 해도 지지부진 답답하더라구여. 그래서, 인강 1년치 끊어두고 같이 병행해서 들으니 훨씬 나은거 같아요. 왕초보 탈출하면 원어민 선생님으로 갈아탈 생각이에요. 제 주변에 아주 올인하시는 분들은, 월스트리트 가셔서 살다시피 하시고요... TBI 나 아뜨마자야 대학교 어학당도 많이 가셔요. 뽜이링입니다!!
영어를 쓰고 말할 기회가 없으니 그나마 아는것도 까먹더라구요.. 애가 물어보면.. "어? 자..잠깐만..."하고 얼릉 사전을 찾아보게된다는.. 이 수준이라면 제 자신이 아이들한테 부끄러운 엄마가 될것 같더라구요.. 저도 영어공부를 좀 해야지... 하고는 있는데.. 막상 시작은 못 하고 있다는.. @-@
첫댓글 저도요 학원을 다녀야하나 개인과외를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혹시 학원이나 과외하시되면 저도 정보좀 주세요~~^^";
제주변에 이엘에이다니시는분들 많아요
죄송한데...이엘에이는 어디에있나요??...검색해도 안나오는것 같아서요...^^;;;
저두 그맘 넘 이해갑니다...전 8월에 애들 학교 첨 시작인데 아마도 저도 님과 같을거에요...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우울합니다...얼마전에 교복사러 학교갔더니 다른 한국엄마 영어 잘하시고...제가 잘못알아들으니까 저한테 설명해주시는데 속상하더라구요...이제라도 늦지않았으니까 우리 열심히 시작해보자구요...그리구 정보를 알려드리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저야 어떤댓글이던 다 고맙답니다~
저랑 같은마음이라니 동지애가 느껴지네요^^:ㅎㅎ
국제학교 보내는 아이 엄마들은 영어도 참 잘하시더라구요 부러울따름입니다
올 연말안에 선생님께 질문하나라도 해보고 짧은 상담이라도 해보는게 소원이에요~^^
딸기맘님 나중에 공부노하우 저에게도 알려주세욤~^0^
학원 싸이트 몇개 찾았는데 확인해보구 알려드릴께요..^^
캬~ 딸기맘님 머찌시네요~^^
전 찾을줄도 모르고 컴맹에 우물안개구리인데^^,;
발빠르게 벌써 찾으신거에요? 대단하세요
꿈이 있는 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영어 강의가 있어요. 아마 8:30분부터 인것같아요. 지금은 방학이고 8/5부터 개강이에요. 정확한 정보는 교회에 한번 문의해보세여 ^^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저처럼 초보반도 있으면 좋겠어요~~^^
@블루베리Y 초급반으로는 알고있는데 요것도 교회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 그래머인 유즈로 강의 하는것 같던데 문법책으론 쵝오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참고할게요
조언감사합니다~
영어잘하는분들 위대해보여요~~멋져보이구요
뭐라도 하면서 조금이라도 나아져야할텐데 걱정많고 나이많은 아줌마라 넘 서글펐어요~
제 고민이 바로 이거예요ㅜㅠ
이주 앞두고 다른 어떤 것보다 아이 학교 선생님과의 소통이 걱정이에요. 인니어, 영어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은 정말 급하고 큰데 ㅜ 암튼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는 상황에서 돌아서면 이 걱정 돌아서면 저 걱정.. 잠을 설치는 요즘이에요; 도움 안 되는 댓글이죠^^;;;
다 도움되는 댓글이에요~^^
같이고민해보고 뚫어보도록 노력해보아요~
첨엔 인니어만 배울생각이였는데 애들 학교보내놓으니 영어가 요즘 더 시급하네요~
인니어보다 영어가 더 많이 쓰이나요? 인니어공부할 생각하니 머리가 아퍼요~ㅠ
인니사람들 영어잘하는사람 그리많지 않더라구요
실생활에선 당연 인니어 배워두면 훨씬편한데요
전 인니어 영어 둘다 필요한입장인데 마트나 쇼핑몰에서 인니어 못해도 물건 살때 손짓 몸짓 눈치로 살아요 물론 답답하니 인니어필요하지만 학교에서는 영어 못하는 엄마 제자신이 부끄러워서 개인적으로 지금 영어가 더 시급함을 느껴서 영어부터 배우려구요~^^
저도 영어때문에 머리가 아파요..담달부터 애들 학교입학이라 절실히 필요한데...못 알아듣고 말도 못하니 급우울해지더군요..월스트리트학원을 다녀볼까하다가 별로라는 후기가 있어 고민만 하네요..혹시 정보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영어로 말한마디 못 떼다가 한국 돌아가면 여기 머물었던 시간이 너무 후회될까봐 저는 공부 시작했는데요.. 그냥 일주일 두번 영어선생님 오셔서 과외해요. 근데, 저 같은 경우 영어성적은 버리고 대학간 케이스라 영어바보라..개인과외 수준별로 해도 지지부진 답답하더라구여. 그래서, 인강 1년치 끊어두고 같이 병행해서 들으니 훨씬 나은거 같아요. 왕초보 탈출하면 원어민 선생님으로 갈아탈 생각이에요.
제 주변에 아주 올인하시는 분들은, 월스트리트 가셔서 살다시피 하시고요...
TBI 나 아뜨마자야 대학교 어학당도 많이 가셔요.
뽜이링입니다!!
독학은 ebs가 짱 입니다
영어를 쓰고 말할 기회가 없으니 그나마 아는것도 까먹더라구요.. 애가 물어보면.. "어? 자..잠깐만..."하고 얼릉 사전을 찾아보게된다는.. 이 수준이라면 제 자신이 아이들한테 부끄러운 엄마가 될것 같더라구요.. 저도 영어공부를 좀 해야지... 하고는 있는데.. 막상 시작은 못 하고 있다는.. @-@
저도 똑같은고민이네요 ㅜ
원어민앞에만 서면 왜이리 내자신이 작아지는지 ㅋ
인니어도 글치만 인도네시아 살면서 영어회화 마스터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