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 문화탐방 #1 명동대성당, 명동거리, 남대문시장

[산야]

서울 명소 문화탐방 #1

명동대성당, 명동거리, 남대문시장

 13:40  청계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옛골에서 명동교차로로 이동합니다.

약 20분이 소요되어 명동교차로에 도착하여 약 10명씩 총 7개조로 편성하여 서울중심지역의

문화탐방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문화탐방코스는 명동대성당-명동길-남대문시장-숭례문 광장-서울역 고가도로공원-서울역으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먼저 명동대성당을 탐방합니다.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한국 가톨릭 교회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으로

순교 성인들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한국 가톨릭의 대표 성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고딕양식으로서 사적 258호인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명동대성당은 1894년에 공사를 시작해 1898년 완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조교회당으로서 순수한 고딕양식 구조로 지어졌다.

군사 정권 시대를 지나면서 민주화투쟁의 중심지로 더 많이 인식되어 왔으나
지하성당에는 엥베르 주교, 모방신부, 샤스탕신부 등 순교자들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거룩한 성지이다.

명동대성당 탐방후 명동길로 들어섭니다.

명동길은 이 길이 관통하여 지나는 중구 명동의 동명에서 유래되었다.

명동길은 명동1가 79번지(명동 입구)에서 저동1가 39번지(가톨릭회관)에 이르는

폭 15m, 길이 500m의 2차선 도로이다.

명동길은 종점을 성모병원으로 하고 경유지를 구 국립극장으로 하였으며,

후에 성모병원이 여의도로 이전하고 가톨릭회관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종점 이름이 변경되었다.

명동길은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에 서울시내에서 처음으로

차량통행을 금지하는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행 건물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이자 발권은행. 효과적인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물가 안정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폐 발행을 비롯하여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 금융 시스템의 안정, 지급 결제 제도의 운영 및

관리, 외환 자산의 보유 및 운용, 경제 조사 및 통계 작성 등을 주로 담당한다.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南大門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숭례문(남대문) 부근 동쪽에 위치한 종합재래시장이다.

남대문 부근 시장의 기록은 조선 초기인 태종때나 세종때에도 확인된다.

임진왜란 이후(1608년)로 선혜청이 세워져 시장이 형성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2년 이후로는 일본인 회사에 의해 운영되었으나, 광복 후 상인연합회가 구성되었다.

현재 남대문 시장은 동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2대 시장 중 하나이다.

숭례문을 기점으로 사방에 크고 작은 1만점 이상의 상점이 줄지어 서 있다.

이 시장에는 토산물/일용품/식료품/의료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근처에는 명동, 한국은행, 국민은행 본점 등이 있다.

또한 남대문 시장 내부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있어 외국인이 많이 찾는 백화점이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산세기]

명동은 30년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는 없는것같아요~~.

[산야]

18년만에 찾은길 명동길, 명동성당 내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