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중국 긴축 우려에 亞증시 동반 하락
- 중국 금융당국이 통화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단기금리가 급등했다. 중국 자금시장에서 다시 유동성 경색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염려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23일 중국 자금시장에서 7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가 전날보다 1%포인트 상승한 4.55%까지 올랐다.
<경제,증권>
중국 청두에 물류기지 2015년 착공
-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국내 농식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을 공략하기 위해 2017년까지 중국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 대규모 물류기지가 조성된다. 내년 중으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청두 지사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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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큰손, 해운대 15억 레지던스 561실 싹쓸이 분양 예약
- 오는 2018년까지 부산 해운대에 들어설 101층짜리 초호화 리조트 엘시티는 레지던스(장기체류) 호텔 561실을 전량 중국인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실당 분양가가 15억원을 웃돌아 총분양대금이 1조원에 육박한다.
박수근 엘시티 대표는 "지난 5월 해운대가 투자이민제도 대상에 포함되면서 호텔은 아예 중국인을 겨냥해 만든다"며 "연말부터 중국 상하이 마케팅법인을 통해 분양에 들어가는데 현재 예비 수요자만 800여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저축의 날 특판예금 `예전만 못하네`
- 29일로 다가온 저축의 날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은행들이 특별판매(특판) 상품을 줄이어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번 특판 상품은 일반적인 특판 상품에 비해 우대금리 수준이 높지 않아 저축의 날 분위기 조성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 은행들은 우대금리까지 주면서 적극적으로 예금을 유치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자금을 운용할 곳이 마땅치 않은 데다 예대마진도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축의 날을 그냥 보낼 수 없다는 정부의 비공식적인 요구 때문에 은행들은 마지못해 특판 상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A4B4852686A452A)
재무개선 약정 대기업 늘린다
- 자금 사정이 악화돼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는 대기업 그룹이 내년에는 늘어날 전망이다. 평가 기준 당해연도 재무상태에 대한 가중치를 더 부여하는 방식으로 재무구조 개선 약정 체결 기준이 변경되고 체결 대상 선정 기준도 더 낮출 방침이기 때문이다.
윤상직 장관 "韓中FTA 피해 선제적 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3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윤상직 장관과 이경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계 부처 차관급 정부위원, 경제단체장, 업종별 협회장 등 민간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한-중 FTA 추진 동향을 보고받고 농수산·어업 분야의 피해 보전과 대응방안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FTA 활용 촉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는 기업이 FTA를 활용할 때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초보·준비·실행단계로 구분해 세부 지원과제를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부실 민자사업 국고에 불똥…첫 대위변제 신청
- 부실이 발생한 민간투자사업자 대신에 보증을 선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을 상대로 채무 상환을 요구하는 대위변제 신청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
23일 신보에 따르면 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이달 초 마산항 개발사업의 민자 시행사가 채무를 상환하지 않자 신보를 상대로 대신 빚을 갚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보증을 선 신보가 대위변제 의무가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당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은 정부 출연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농식품부, 공급과잉 배추 최대 11만 톤 폐기 추진
- 공급 과잉으로 김장 배춧값이 급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최대 11만 톤을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 가격이 수급안정매뉴얼상 경계단계에 들어서면 배추 3만 톤을 시장에서 자율 폐기토록 하고, 심각단계에 들어서면 계약재배 물량 7만2천톤을 시장에 풀지 않는 시장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배추 가격이 추가 하락하면 시장격리 물량을 8만톤까지 확대하고 가을배추 7천톤을 저장·비축할 방침입니다.
<부동산>
은마 재건축 다시 시동건다
- 서울 강남 `재건축 대장주`로 불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 태세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12월 말까지 주민총회를 열고 추진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등 재건축 사업을 주도하는 추진위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압구정 재건축 안전진단 시작
- 반포ㆍ개포ㆍ잠실 재건축 단지가 최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강남 중 강남`으로 꼽히는 압구정지구 재건축을 두고 서울시ㆍ강남구와 주민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나 강남구는 비교적 느긋한 반면 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들은 지금보다 속도를 더 내야 한다며 불만이 가득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날 압구정 현대ㆍ한양ㆍ미성아파트 23개 단지에 대한 안전진단 현지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조사는 당초 지난달 착수하기로 했지만 안전진단 비용과 관련한 예산 확보 문제로 한 달 이상 지연됐다.
상가임대차보호법, 적용지역 늘려야
- 지난 13일 `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영세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금액 기준뿐만 아니라 권역 범위도 더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 송도, 경기도 김포, 별내신도시 등지 점포들은 환산보증금이 이미 2억원 중반대지만 `과밀억제권역`이 아닌 `그 밖의 지역`으로 분류돼 영세 상인들이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부동산114는 2009년 이후 등록된 수도권 290만여 개 점포매물 분석을 통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수혜 범위를 조사한 결과 금액뿐만 아니라 권역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 또 비관론…공인중개사 절반 "4분기 회복 글쎄
- 취득세 영구 인하 등 8ㆍ28 전ㆍ월세 대책 관련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공인중개사 중 절반은 4분기 부동산시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114가 공인중개사 110명을 대상으로 4분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2.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8ㆍ28 대책 직후인 지난달 초 긴급 설문에서 일반인 10명 중 6명이 `집을 사겠다`고 답한 것과 대조적이다. 당시 주택매매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 공인중개사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산업>
삼성 R&D인력 3만명 늘린다
-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 모두 11개 연구개발(R&D)센터를 완공했거나 착공하면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안팎에서는 1993년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이후 또 하나의 대변화(Great Change)를 준비하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와 주목된다.
23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다음달 초 경기도 수원에 전자소재연구소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한다. 전자소재연구소는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삼성SDI, 삼성정밀화학,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계열사가 반도체, 2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의 전자재료 분야를 공동 연구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애플, `화질 두배` 아이패드 미니 공개
- 고화소 디스플레이 채택 여부로 출시 전부터 논쟁의 대상이였던 아이패드 미니가 결국 레티나(망막) 화면을 장착하고 출시됐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레티나(망막)` 화면을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선보인 전작 아이패드 미니와 화면 크기는 같지만 해상도를 갑절인 2048×1536 화소로 높였다. 이에 따라 화면 밀도도 326ppi(인치당 화소수)로 높아졌다.
삼성 할퀴기` 너무하네
- 중국 CCTV는 지난 21일에 이어 22일에도 경제시사 프로그램인 `30분경제(經濟半小時)`를 통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첫날 삼성전자 갤럭시S가 이유 없이 `먹통`이 되는 문제를 보도한 데 이어 둘째날은 주로 삼성전자의 AS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업계에서는 한 방송사가 30분짜리 프로그램을 통해 한 회사 제품의 문제를 집중 보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
<국제>
헬륨풍선 타고 우주여행
- 우주와 비슷한 체험을 제공하는 여행 상품이 나와 화제다. 대류권 위인 성층권(지구상공 10~50㎞)까지 거대한 풍선을 타고 올라가 우주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기업 파라곤스페이스가 지름이 축구장만한 거대한 헬륨가스 풍선을 타고 우주여행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승객들은 풍선에 매달린 비행선 안에서 6시간 동안 큰 창문을 통해 펼쳐진 지구 밖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유로존 10월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美 공립대학 등록금 인상률, 30년만에 최저
유로존 10월 소비자기대지수 전월比 개선
8월 美FHFA주택가격 전월비0.3%↑
캐나다, 성장전망 하향.."금리인상 검토 안한다"
스페인 2년 만에 경기침체 탈출
美국채금리, 석달래 최저..지표부진+QE동결 기대
美 8월 전국 집값, 0.3% 상승..19개월째 오름세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봤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소식 잘 봅니다..감사해용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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