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참여 [2024.03.00]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올콘 후기

[도담다원하게]

4회차동안 IU에게 받은 선물들💜

✔️회차가 거듭될수록 개선되었던 MD샵
요런 빠른 피드백은 정말 좋아요 이담👍
✔️유애나존 따로 두지 않고 티켓수령하며 함께 특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개인적으론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봄이 아직 찾아오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건데.. 너무 감사해요👏
✔️티켓 수령 시 팔찌를 아주 꽈악 채워주셨어요.
물론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팬입장으로는 구겨지고 찢겨지는 팔찌가 너무 아쉽기도 했지만, 불법거래를 막기 위한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시는 건 정말 믓쪄요👍
✔️새로 생긴 홀씨존!
저는 집이 가까워 이용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추위 속에서 기다리시는 게 걱정이었는데 섬세한 배려에 감동👏

💕매회차마다 챙겨주시는 방석.. 어머니 정말 제 엉덩이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함께 목이 터져라 응원하던 유애나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아이크랑 슬로건이랑💕 (첫날은 정신이없어서 슬로건이랑 못찍었다)

💜좀 더 길게 적어보는 내 마음과 생각들💜

골든아워콘서트 때도 올콘은 했지만,
더 치열했던 헐콘에서 올콘을 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우울했고 힘들었던 내 30대 시작들을 다 잊게 해 주는 선물이었다.
그래서 혼자만 간직했던 후기를 간단히(?) 적어본다.

첫첫콘에서 가장 울컥했던 건 의외의 포인트였다.
폭삭속았수다에서 아이유님과 호흡을 맞추었다던 아역배우가 그 커다란 공연장 한가운데서 고난을 만난 뒤 그녀를 바라보는 우리 관객들을 찾아다니며 힘껏 손을 흔들어주던 순간이었다.
저 작은 아이가 흔들어 주던 손이.
그 뒤에 이어졌던 셀러브리티가 담고 있던 의미와 이어지며
내 감정은 더더욱 깊어진 것 같다.
우리 모두 멋졌어!! 싶었던 포인트는
단연코. 쇼퍼 2연속 떼창이 아니었을까😏
(두 번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첫콘이기에 가능했던. 지르고 보니 아이유님의 목이 걱정되긴 했지만.. 그 첫 만남이 너무 황홀했다.)

첫막콘에서는 홀씨의 수미상관 무대구성이 크으👍👍👍
첫날에는 오잉? 두 번이나! 오 편곡도 달라! 의 반가움이 더 컸는데
두 번째가 되면서 이 구성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아이유님의 의도를 감히 예측해보려 했다.
그리고 플루무대를 라이브로 직관할 수 있었던 건 너무 행복해 일주일을 앓아누울 수 있었지🩷
밴드분의 요청으로 부를 수 있었던 아이유애나의 마음은 항상 뭉클하고 애틋하고 아련하고 아리고.. 여운이 길다 흐잇😢

막첫콘에 럽윈올을 빼놓을 수가 없다.
빨간 드레스와. 빨간빛의 아이크. 빨간 상자의 조화는
뮤비의 또 다른 비하인드신을 보는 것 같았다.
다행히(?) 또 내 좌석이 위쪽이어서 무대 전체가 어우러지는 걸 볼 수 있었다는 게.. 내손에게 칭찬을👏
그리고 SHH.. 의 무대가 잔상이 깊다.
정면 쪽에선 잘 보이지 않는데 측면에서 보면 선명히 보였던..!
"옷자락 휘날리던 등장에 대하여~"파트가 시작되면서
댄서분들이 경례를 하는데 아이유가 경례로 화답을 한다!
매번 전광판으로 아이유만 보느라 미쳐 보지 못했던걸 이제야 보았다.
자그마한 몸으로 이 무대를 휘어잡고. 그 많은 사람들을 진두지휘하는 진정으로 그녀는 우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Shh가 아닐지❤️
앵앵콜 전에 유애나들이 함께 불렀던 잔소리는
아이유님의 말씀처럼 오래도록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까.
어쩜 다들 노래도 잘하고. 성비듀 딱 맞고. 참 잘났어 유애나🤭

막막콘. 그냥 찢었지. 아니 찢겨져 너덜 해졌지.
마지막이라고 불사 지르던 아이유님이 안쓰럽기도 했고 고맙기도 했다.
역시 막콘은 막콘이지.
아이유애나의 호흡도 유애나의 응원도 아이유의 폭발적인 무대도.
유애나로 함께 그 공간에 있었다는 게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아무튼 다했어 진짜
이미 충분해! 이제 그냥 즐겨 아이유!
외쳐주고 싶을 만큼.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내 준 막막콘
어떤 무대가 좋았는지 고를 수 없을 만큼 무대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러웠고 벅차올랐기에..
오늘은 그저 그냥 그녀가 잘 잠들길.. 그것만 간절히 바라본다.

아이크랑 대형현수막앞에서 인증! (초상권을위해 다른분들은 사알짝 지웠어요)

[우못삼이]

헉 진짜 부럽습니다.. 4일씩이나하는 콘서트를 다 가시다니..;; 너무나도 부러워요!!

[도담다원하게]

힘들었던 24년의 시작을 보상받은기분입니다💜

[기타리스트]

올콘 부럽습니다😭

[도담다원하게]

두번다시 없을 기회같아요ㅠ

[트위띵]

우와~~~~~~~~~~~~~대단하세요!!!!👍🏻👍🏻👍🏻

[도담다원하게]

이번이 마지막기회였다 생각합니당 ㅋㅋ

[숭궁]

열정 대단하세요 저는 체력이 안돼서 보내줘도 못 가유 ㅠㅠ 오늘도 갔다오자마자 뻗었어요 ㅋㅋ

[도담다원하게]

언제 또 올콘 갈수있겠나는 생각에 도전했어요!

[Charmant]

방석 넘 예쁘다!!

[도담다원하게]

진짜 모아놓고보니 더 이뻐요ㅠ

[빵아리]

올콘 너무 부러워요ㅠㅠ

[도담다원하게]

행복한 2주였습니당💜

[ranny03]

올콘이라니 !!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