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헛소리 한번 하겠습니다.
DATA를 조사해보고 현장을 왔다갔다 하다가 느낀점을 어제 밤에 작성을 했씁니다.
어제 밤에 작성해 놓은 글을 옮겨봅니다.
집 가격이 하락 했는데 하락하지 않았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일반적으로 집 값 상승과 하락지수는 다음과 같이 만들어집니다.
예를들어 어느 단지에(이하 "A"라 함) 아파트 가격이 1억이고, 10채있습니다.
그럼 A아파트 싯가 총액은 1억*10채 = 10억입니다.
그런데 그 중 한 집이 영끌이거나 오래전 구입한거라 이익실현을 위해 집을 팔려고 합니다.
그레서 이런 저런 이유로 9천만원에 팔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A아파트 싯가 총액은 (1억*9채)+(9천*1채) = 9억9천이 됩니다.
그럼 A아파트에 대한 하락률은 1%가 됩니다.
이 까페 몇몇분들은 이 수치를 보고 폭락(폭등)이라 환호 합니다.
그럼 다른 사람들도 이 아파트를 9천에 매도 할까요?
제가 가면 9천만원에 매입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못합니다. 현장에 가보면 실거래가는 9천인데 매매가는 1억1천~1억2천(대충)입니다.
그러면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갭이 20%~30%정도 생기게 되면서 당연히 매수자는 매입을 못하게 되며
그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지수는 하락(상승)을 이야기 하는데 현장은 그렇치 않다는 것이고
우리는 하락(상승)한 지수만 보면서 희망고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현재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은
1. 영끌에 의한 일부 급매, 또 다른 이유의 급매
2. 이익실현을 위한 10~20% 저렴히 나온
말 그대로 일부 물건(몇개 안되는)에 해당이 됩니다.
주지하다시피 거래가 많이 없습니다.
가격이 하락(상승)을 할려면 이런 거래들이 지속적으로 많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격이 하락(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거래는 많지 않습니다.
급매 나와서 부동산에 가보면 딱하나???? 뭐 그정도???
이런 이유가 "아파트 가격이 하락(상승)했는데 하락(상승)하지 않았다" 가 되는 것입니다.
비가와도
해가떠도
바람만 불어도
어디가 조금만 하락(상승)하기만 해도
폭락(폭등)이다 라는 희망에 자위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헛소리였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첫댓글 그냥 넋두리입니다.
고수님들께 죄송합니다.
거래가 이렇게 없는 거 보면 아파트 끝난 거 아닌가요
집 없는 사람들 더 살 사람 있는지 ?
돈 여유가 없는 듯
거래가 없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죠
끝날려면 매도자나 매수자 둘 중에 하나가 손을 들어야겠죠
제가 보기에 현재는 갭 차이 입니다.
급매와 호가 사이에서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거죠..
즉 매수자 입장에서는 급매를 살려고 하는데 급매는 거의 없는 상황이고
매도자 입장에서는 급매를 내놓을 만큼 상황이 안좋은게 아니니
서로가 버티고 보는거죠..그레서 거래가 없는거죠
이제 곧 둘중에 하나가 손을 들거나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집 없는 사람들 더 살 사람 있는지 ?
돈 여유가 없는 듯
- 언제는 돈 있어서 구매했나요?
그냥 빚얻어서 구매하고, 모기지로 구매하고, 오늘것 같으면 구매하고 그런것들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패턴이었죠..
단순히 살 돈이 없어서 집을 못산다고 하는것은 설득력이 좀 부족한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 글에 댓글 달지 말라했지?
수준떨어진다
존 말할 때 댓글 달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