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러대도 쫄지 말 것을

[볼프]

돌이켜 보니 지난 시절... 갑甲의 을러대는 짓에 쫄기도 했었지요. ㅎ

(*을러대다: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모짜르트(1756-1791)가 1785년(29세) 작곡한 환상곡 C 단조(K.475)이며,

손열음(1986~ ) 피아노 연주입니다.

https://youtu.be/Zj6tRhlJlY4?si=f5WAoWXSKkCX1GPr

[탱탱]

사월의 첫 날~~

괜시리 설레이고
황무지에 싹을 틔게하는
잔인한 달..
뭐 이래야하는데 ㅎㅎ
정말 나이탓을 해야겠어요
아...벌써 사월이네..
라는 생각만 들잖아요
피아노 연주는
봄 볕같이 따스하게
다가오는데요

그래도 첫 날이라는
기분좋음으로 시작합니다~~^^

[볼프]

지난 달 내내 해외에 계셨기에
사월을 맞는 느낌이 여느 해와 다르시지요?
지루한 듯한 일상이 행복한 날이라고 여깁니다. ㅎ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뿜뿌미]

황무지에 초록이들이 활짝 방가방가 할 듯한
4월을 기대하며 ...
볼프님도 탁삐기와 함께...
출~~~발^^ㅎ
333

[볼프]

그동안 퍼마신 탁배기를 한 군데 모으면...
얼마쯤 될까요?
이따가 시간 내서 계산 좀 해봐야겠네요. ㅎ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

[태강]

(을).....담부턴 조심하겠습니다 ㅎㅎ

[볼프]

장가계 갔더니...
짱깨들은 操心을 小心이라고 쓰더군요. ㅎ

[로디]

단체로 쫄면
갑들이 행복해 합니다

[볼프]

과연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ㅠ
그런데요...
갑돌이(갑순이 남친)로 잘못 읽었지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