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박곡칼국수
위치: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255-1
박곡이란곳 생각하면 "칼국수"란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다사읍 박곡리 정감어린 동네이름 유명한 칼국수집들이 많은곳...
옹심이칼국수,안동 무봤니껴국수집,해물삼색칼국수 등등 보통 가까운 근교로 바람쐬러 가실때 팔공산 가창쪽으로 많이들 가시는데
금호강변 쪽으로 해서 해량교 박곡쪽으로 가셔도 괜찮은 곳입니다.뭐 크게 볼꺼는 없습니다만...
박곡리에 있는 박곡칼국수입니다.동네 이름 내걸고 장사하는곳 대표칼국수집인건 틀림없을겁니다.일반가정식집에 천막을쳐서 장사하는곳..허름한 분위기지만 칼국수 먹기에는 가장 좋은 분위기 아닐까요 비오는 날에도 날씨 화창한 날에도 참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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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정말 좋더군요 대구근교 시골경치 너무 좋네요...추석담날이라서 장사를 할까 걱정했지만 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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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칼국수 고민했지만 선선해지는 날씨를 생각해서 해물칼국수로..그리고 한참 고민끝에 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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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구는 겉저리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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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눌러 부친거 같지만 이만한 뚜께파전 굽기가 보통 내공은 아니죠 오징어 새우 듬뿍올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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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칼국수 처음 나왔을때 표시는 못냈지만 에게 이게뭐야 싶었습니다.뭔가를 너무 기대를 하면 실망감도 커진다는..근데 휘~익한번 져어주니 시원한국물 각종해물 아낌없이 들어있더군요...국물 해물들어 있어 시원합니다.얼갈이배추 부드러운게 조합이 참 잘어울리더군요 그냥 다른 기교 없이 투박하게 끓여낸듯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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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새우,조개류,오징어,배추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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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가는 동네
첫댓글 처가 식구들이랑 자주 갑니다. 편하고 정감있구요..가격 좋고.....그만이지요..집이 다사라 가깝구요.....배고픕니다. 회사 저녁 매뉴 쉤이든데....
정말 괜찮은곳인거 같아요 동네도 좋구 ㅎㅎㅎ
오래전(?) 동기가 점심묵으러 가자 해서 가본 집이네요. 배부르게 먹은 기억이 ㅎ
저두 배가 엄청 불러서 파전 조금 남겨 버렸다는 ㅜㅜ
메모중엔 있는데...아직 못가본 곳입니다...음식 하나하나 다들 좋아보이네요........좀처럼...서쪽으로는...이곡동(부모님댁) 경계를 넘기가 어렵습니다.... 언제 부모님 모시고...점심한끼 하러 가야겠녀요....
부모님 좋아하실거예요 ㅎㅎ
요집 괜찬죠...시골 느낌도 나면서...
시골느낌 좋은곳이죠
쩝...배고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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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시러 가세요 ^^
저녁 먹은지 두시간밖에 안지났는디...또 배고파 지네요,,,,쩝~ 카페 자주 오면 저절로 살찔것 같아요. 더 찌면 큰일인딩~예상소요시간 9분으로 나오네요.나중에 울 오마니랑 꼭 가야겠어요.
가까우시다면 다사쪽이신가봐요 ..
김치랑 해물파전 진짜 맛나게 보이네용~~~ +_+ 츄르르릅~~
겉저리김치 해물파전 칼국수 멋진 조합이죠 ㅎㅎ
박곡하면 칼국수가 생각나요
저두 박곡 그러면 뒤에 칼국수가 ㅎㅎ
가까이 살때 몇번 갔었어요. 칼국수 국물 시원하니 나름 입소문이 난곳으로 알고있어요. 지금도 주변 부추밭이랑 경관들 여전한가요? 그쪽으로 길이 하나잖아요. 근처 옹심이칼국수집도 그렇고 박곡칼국수집도 일욜에 은근히 사람들 많더라구요.
식당옆길 말씀하시는건가요^^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등산길이 있나요??등산복장으로 오시는분들이 계시길래
아뇨...제가 말한건 식당앞으로 차다니는 도로를 말한거에요.^^; 거기가 다 전원풍경이잖아요.^^
이집 사모님 성씨가 추씨에요 참 내가 생각해도 쓸때없는 댓글을 ㅋㅋㅋ참 잘생기셨구요 ^^:: 맛이있어니깐 요즘은 줄을 쓸만큼 장사가 잘 되더라구요 보기가 좋았습니다^&^
예전에 가봤는데.. 국물이 진국이다던지 면발이 쫄깃하다던지,,그렇지는 않던데... 음 암튼 제 느낌은 그,저 그런맛이였어요..
이 포스팅보고 어제 다녀왔어요.덕분에 한끼 간편하게 해결했습니다.전에 동곡할매칼국수 갔다가 데인적이 있어(절대 못 먹을 맛이더라는)저도 맛에는 한까탈하는지라 우선은 해물칼국수만 먹어봤는데 다음엔 온 식구 다 가서 파전이랑 다른것도 먹어 보려구요^^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