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단지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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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심 아파트 군락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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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드러지게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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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벚꽃의 매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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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을 표현할 감정을 잊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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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는 어김없이 피어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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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또 올해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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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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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어방축제도 있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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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들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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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넘어에 그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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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을 넘어 가보기라도 해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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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그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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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닺없는 산벚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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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꽃이다요 -김용택 님의 산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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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산님!오랫만입니다 바로 옆으로 이사 오셨는데도 뵙기는 마찬가지로 힘드네요 운제 날 받아서 우리 이웃끼리 함 보입시더 달마님과 우리집 중간 지점이 후산님이시네요ㅎㅎ 남천동 오늘쯤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제밤에 비오고 오늘 바람이 심술을 부리고 있네요 즐거운 날 되십시요
첫댓글 후산님! 반가워요. 그 흐드러지게 핀 벚꽃도 좀 가져오시지,ㅎㅎㅎ 상상만 해볼께요. 안녕.
후산님!오랫만입니다 바로 옆으로 이사 오셨는데도 뵙기는 마찬가지로 힘드네요 운제 날 받아서 우리 이웃끼리 함 보입시더 달마님과 우리집 중간 지점이 후산님이시네요ㅎㅎ 남천동 오늘쯤 가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제밤에 비오고 오늘 바람이 심술을 부리고 있네요 즐거운 날 되십시요
후산님 안녕^^* 얼마만에 뜰에 나오셨나요.ㅎㅎㅎ..마트에서 쇼핑하고 차 트렁크에 물건 담아 오실 때 트렁크 문은 꼭 닫으세용.ㅎㅎㅎ 연분홍 벗꽃이 벌써 꽃이파리를 떨구고 있어요, 아쉽기만한 꽃잔치예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