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등장했을때의 센세이션은 아직도 잊을수 없습니다. 특히 플레이 오프에서 앤서와의 불꽃튀는 득점 경쟁은 .."드디어 조던의 후계자가 나타났다"( 진부하겠지만 당시 심정으로) 고 속으로 생각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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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의 여러 행보는 조금 씁쓸해 지는 것이 사실이네요....구체적인 경기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그가 진정 태업을 하는 건지, 몸이 안좋은 건지 알수는 없지만, 예전에 느껴지던 그런 힘이 지금의 "빈스 카터"란 이름에서는 느껴지지 않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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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에어 캐나다의 여전한 팬인 현재는 에어 포틀랜드 가 되어서도 그를 응원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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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술마시다가 화장실에 가서서 갑자기 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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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96년 드래프티였던 " 베이비 조던(?)" or "리틀 조던(?)" 헤롤드 마이너 가 문득 스쳐지나 가더군요.(이젠 이름도 가물가물 ..헤롤드 맞나요? 휴버트 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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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만큼은 조던과 같다고 해서 많은 촉망을 받던 선수. 지금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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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엔비에이 라이브에서는 인기 만점의 선수 (뭐 ...잡으면 다 덩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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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는 그와는 다르겠지만서도 그렇게 되진 않겠지만서도...그냥 불안한 마음에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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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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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승부사 기질을 다시 활짝 보여주길 기대하며 잡담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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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하고 쓰니까 오타 무지나고..내용도 모르겠군요. 난 날이 추워질수록 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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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생맥주가 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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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와 카터의 데뷔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것이었죠. 마이너는 솔직히 덩콘우승이외에는 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기중 플레이를 보면 한숨만 나오는 선수였죠. 덩크실력도 솔직히 베이비조던이란 별명도 과분하다 할만큼 창의적이지도 않았구요....카터가 아무리 삽질해도 아마 마이너만큼은 아닐껍니다.
대 포틀랜드 전이랑 대피스톤즈전 이랑 대 휴스턴전을 봤는데 글쎄요...4쿼터가 이제는 카터타임이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4쿼터에만 잘하던데요....다른때는 설렁설렁 걸어다니다가 ㅎㅎ 아무튼 잘합니다. 근데 클러치상황이 아닐때는 별로 카메라에 안잡히고....그런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그냥 카터가 팀플레이에 중점을 두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원래 이렇지 않았었는데..
마이너와 카터의 데뷔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것이었죠. 마이너는 솔직히 덩콘우승이외에는 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경기중 플레이를 보면 한숨만 나오는 선수였죠. 덩크실력도 솔직히 베이비조던이란 별명도 과분하다 할만큼 창의적이지도 않았구요....카터가 아무리 삽질해도 아마 마이너만큼은 아닐껍니다.
에어 포틀랜드 ㅋㅋㅋㅋㅋㅋ 유머이갰쬬?
대 포틀랜드 전이랑 대피스톤즈전 이랑 대 휴스턴전을 봤는데 글쎄요...4쿼터가 이제는 카터타임이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4쿼터에만 잘하던데요....다른때는 설렁설렁 걸어다니다가 ㅎㅎ 아무튼 잘합니다. 근데 클러치상황이 아닐때는 별로 카메라에 안잡히고....그런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