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장영봉대표님제공]
저 혼자 읽고 간직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
“어느 초등학교 교사의 눈물”
내용이 너무 좋아보냅니다 ㆍ
꼭 읽어보세요ㆍ
http://m.cafe.daum.net/hongIk23/Qszc/549?listURI=%2FhongIk23%2F_rec%3FboardType%3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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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실화 👍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삼아 키우며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 두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키웠는데,
키운지 3년째 되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 집의 형편을 잘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식을 치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갑자기 이웃 다른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입에
물고선 들어갔는데 ...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데 놓더니,
멀찌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만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 집주인 아주머니는 밥을 퍼주었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갖고 가서
밥을 먹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혼자되신 맹인 할머니 생각이 나서
걱정이 되어 따라가서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그 할머니의 집안을 계속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 앉아 있는데,
개가 조금 전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 먹은 채로 마루에 올려 놓고선
눈이 안보이는 할머니의 소맷자락을 물고 손을 밥에 다가가게 해서 밥을 먹으라는 시늉을 계속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결국 할머니는 개의 뜻을 알아차리고는 밥그릇에 손을 가져가 그 밥의 절반을 먹고선 나머진 개에게 줬는데,
그때서야 개가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사람 여럿이 이 광경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소문이 마을 전체에 퍼졌습니다.
사람들은 그 개를 아는지라 깨끗한
새 그릇을 준비해서 밥과 반찬을 고루 넣어서 주었는데,
역시 그 개는 밥통을 물고 자기집으로
가서 할머니에게 주고 할머니가 남겨주는 밥을
그때서야 자기가 먹었습니다.
이 일이 계속되니까 마을 사람들이
"사람보다 나은 개"라며 군청에 건의해서
효자상을 주어야 한다고 하니까
군청에선 당황하여
사람이 아니어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
요즘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이 사는 세상에 사람보다 나은 개가 있다는 게
새삼 마음이 찡하게 다가오네요 ...(최고)
개보다 못한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나눔을 함께 하는 오늘이었으면 합니다...
영상감독 겸
사진작가 최정수 퍼옴
http://cafe.daum.net/photoj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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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늙음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입니다.
어느 지인의 말처럼 30년은 멋모르고 살고,
30년은 가족을 위해 살고, 이제 남은 시간들은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이 있죠.
삶의 여정 중에서 지금이
가장 좋은 나이라고 합니다.
세월을 살아오면서 연륜이 쌓이고 비우는 법도 배우고 너그러움과 배려도 알 수 있는 나이, 이제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죠.
감사함을 알고, 소중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고, 천국이 바로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왕복표가 없는 인생, 한 번 가면 다시는 못올 인생이기에 늦게나마 나의 삶을 멋지게 채색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늙지않게 젊은 사람들보다 더 다듬어 봅시다.
그것을 아는 사람은 멋있는 사람이고,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의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10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조지 도슨은 어린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했기에 4살 때부터 학교도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함께 밭일을 했습니다.
그는 성인이 될 때 까지도 글자를 배우지 못했고, 까막눈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간신히 얻은 일자리에서 쫓겨 나지 않기 위해서 표지판이나 규칙을 몽땅 외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자녀들이 장성한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의 자녀들은 아버지가 글을 모른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조지 도슨은 미국 전역과 캐나다, 멕시코를 오가며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선 고향으로 돌아와 낚시로 소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가 98세가 되던 해 어느 날, 인근 학교에서 성인들을 위해 글을 가르쳐 주는 교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학교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틀 만에 알파벳을 다 외워 버립니다. 그렇게 지각 한 번 하지 않으며 뒤늦게 글을 배운 도슨은 101세에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자서전을 펴내며 전 세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긴 세월동안 힘이 되어준 한 마디가 있었으니 ‘인생이란 좋은 것이고, 점점 나아지는 것’이라고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이었습니다.
‘인생’이란 소설의 작가이자,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소설처럼 인생도 마침표가 찍히기 전까진 그 누구도 엔딩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나이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한 적 있으신가요?
100세 시대에 나이는 장애물이 아닙니다. 포기가 아니라 기회의 시간으로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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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산수 문제 ⭕
너무 좋은글입니다.
늘 이렇게 살았으면~~
"목사님! 제가 퀴즈 하나 낼테니 맞혀보세요."
햇살이 좋은 가을날 교회에서
잠시 기도 하고있던 목사님에게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꼬마가 갑자기 나타나 수수께끼라며 문제를 냈다.
"5 빼기 3은 뭘까요?"
한참을 궁리했다.
넌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의 별 생각을 다한 뒤에
"글쎄..." 라고 답했다.
"굉장히 쉬워요.
5빼기 3은 2예요"
목사님은 피식 웃었다.
그러자 그 꼬마는 다시 물었다. "그 뜻은 무엇 일까요?" "하! 이건 또 뭐야?"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에 잠겨있는데 그 꼬마 하는 말이 걸작 이다.
"오(5)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3)번만 더 생각하면 이(2)해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누가 내게 욕을 할 때는 그럴만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자.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진다.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진다.
5빼기 3은 2~!!! 삶을 새롭게 하는 커다란 힘을 가진 산수가 아닌가.
꼬마는 신이 나서 퀴즈를 하나 더 냈다.
"2 더하기 2는요?"
목사님은 가볍게 알아맞혔다. "4지 뭐니"
"맞았어요. 그럼 그 뜻은요?" 하고 되묻는다.
또 한참을 궁리하다 모른다고 했더니
그 꼬마는..."이(2)해하고 또 이(2)해하는게 사 (4)랑이래요" 라고 말한 뒤 깔깔대며 웃는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게 사랑이라니...
이번엔 "4+4=8 도 맞춰 보실래요?" 하더니,"
사 (4)랑하고 또 사(4)랑 하면 팔(8)자도 바뀌는 거랍니다."라고 답 하고는 소년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아마도 소년이 예수의 현신이었던가 봅니다.
우리도 이 세가지 산수를 잊지 말자구요.
5-3=2, 2+2=4, 4+4=8..
코로나로 힘든 나날 이시겠지만
좋은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작은행복에 감사하며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시는
복된 날 행복한 날 만드시는 벗님들 되시길 바래봅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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