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정확히 졸리를 위한 영화인것 같은 느낌...사실 툼레이더에서도 졸리를 지울수없듯이
말레피센트를 보는 내내 어떻게 졸리를 대체할수 있을자가 누가있을지를 생각할 정도로
제대로된 악녀...그리고 여신이 돌아왔다!! 사실 엘르페닝 같은 경우에는 잘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적도 있는데, 2편에는 훨씬더 맞춤 옷이고, 권선징악을 바탕으로 가족으로의 회귀..그리고
화합을 아우르는 그런 디즈니 스러운 잔치가 바로 말레피센트 라고 말하고 싶다.
졸리의 비주얼은 감히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고, 1편보다 더 많은 요정들이 출현하고, 1편에서 정말
깨방정 유머를 자랑하던 유머 캐릭터 요정 부터 시작해서 더 많은 요정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말레피센트의 선계의 다른 종족들도 볼수가 있었으니...그녀가 더 파워를 얻는 과정과
갈등과 화합..그리고 종족과 인간들의 전쟁...그것이 가장 이 영화의 액기스 였다고 봐진다.
화면 처리나 전투 장면들도 무척 실감나고 빠르고, 역시 디즈니 다 졸리다 라는 감탄사가 나온다고나 할까
#믿는 도끼에 발등찍다..
첫댓글 디즈니 답게 화면의 색채가 조았어요.
아우 그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