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안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은
아침 일찍 출근하는 가정과 밤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엄마품과 같은」안전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아침 6시30분~저녁 10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1차 공모에서 536개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2011년 1월중 2차 공모를 통하여
3월부터 1,000개 학교에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 운영됩니다.
맞벌이 가정의 든든한 후원처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가. 목적 : 맞벌이부부 및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및 돌봄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
나. 운영 방법 : 돌봄교실 전담강사 지도, 간식 및 식사 제공, 외부강사 지도
다. 운영 시간 : 06:30 ~22:00
라. 지원 대상 : 맞벌이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
마. 희망자 많을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저소득층, 맞벌이, 저학년 등 순위를 정하여 선정
세상에 대전은 4곳뿐이네요..ㅜㅜ
1차공모한곳이구요.. 2차공모후에 확정될예정이네요..
서구 한밭초등학교
서구 대전성천초등학교
서구 대전선암초등학교
유성구 대전교촌초등학교
설이나 부산 타지역은 많기도 하더만 어째 대전은 4곳뿐인지..정말..어찌됐든 여기 속한 엄마들은 한가닥 희망가질수 있어 부럽네요..
첫댓글 왜...더덕구는 없을까....ㅠㅠ..
경기도에서 하길래 대전은 언제 부터 하나 싶엇는데..^^ 이제 시작하는군요,,,시작했으니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어요,,친구네 보니 저녁에 가면 ,,, 아들램 저녁먹고 양치까지 해서 가끔은 자고 있기도 한다네요,,집에 와서 손만씻기고 바로 재우면 된다고 ,,^^
4곳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더 많아지겠죠....많이 활성화 됬으면 좋겠네요
다 서구나 유성구네요 ㅠ,ㅠ;
2차공모중이고 전국1000개 학교 에서 시행할 예정이라니깐 더 기대해 봐야겠어요~~
기대하는 엄마들도 많군요. 전 나라에서 미친짓 한다고 생각했는데... 집이 잠만자는 곳이냐? 이건 가정해체를 조장하는 짓이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차라리 전국적으로 기숙학교를 지어 살게하는게 낫다싶어서... 솔직히 애들 학원 몇개 다녀서 집에오면 7,8시되던데.... 저럴필요까지 있을까요?
저도 직장맘이고 아이들 맡길 곳 없어 전정긍긍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니 욕하진 마세요. 이건 그냥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엄마품처럼 돌봐준다고 해도 엄마품은 아니잖아요. 우리 아무리 좋은 호텔에서 묵으며 좋은 구경하고 다녀도 집에오면 하는 말
"내 집이 최고다" 아닌가요? 아이들도 티비보며 뒹굴뒹굴거리며 휴식하는게 좋을 듯 싶어서.
말그대로 아침일찍출근하고 늦게 까지 일하는 가정을 위해서 시행되는 취지인만큼 넘 나쁘게만 생각지 말았음 좋겠네요..
모든엄마들이 아이들을 10시까지 맡기려고 기다린건 아니라고 생각되고여
어떻게운영되어지는지가 더 중요할거라고 봅니다,전.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는게 젤로 좋은방법인거 모르는사람 없듯이 좋은 방향으로 나가길 기대하는맘입나다..
집에서만 있는 엄마가 아침부터 밤까지 애들 맡겨둔다면 모를까.. 3교대, 혹은 밤낮으로 빡세게 일하는 엄마들한테는 이보다 좋을 순 없다인거 같아요. 돌봄교실이란게 모든 아이를 의무적으로 하란건 아니잖아요. 사교육비 장난아니고 학원여러개 하며 시간때울려다가 애 겉돌며 망칠수도 있고... 다만 정책을 보완해서 좀더 안심하고 맡길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정지원을 대폭확대 했으면 좋겠어요. 곳곳에 cctv설치도 필요하구..등등..
저두 요셉맘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어쩔 수 없는 부모들이 돈들여 새벽이든 밤이든 어디맡기는거 부담을 덜어주는 취지에서 시작된건지 모르지만
손만 씻고 바로 자는 아이 생각만 해도 안쓰럽네요
엄마품을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는건지~ 거기다 거기서 일하시는분들이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라면 우리같은 아이 부모일텐데 그 집 애들은 어디서 떠도는건지~~
이제 많이 생길꺼에요~ 열고싶어도 장소와 강사가 없어서 못여는곳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희망을 가집시다~^^
왜 우리나라는 뭐든지.. 저소득층 위주인가요? 참... 서운한건 맞벌이 하다보면 둘이 합쳐 450넘을수 있는데.. 유치원 지원비만해도 그 이하라야 된대서 2명아이 유치원 종일반 보내니 원비만 월 100이 훌쩍 넘더이다...ㅜ. 올해 초등보내는데 돌봄도 그렇고... 세금만 많이 떼어가고 혜택은 하나도 없어요 보면...노후에 먼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고. 애들 결국 돈많이 드는 사교육만 받으라는건지.. 싸고 질좋은 혜택은 뭐든 다 저소득층위주... 이런 정책도 문제 있다고 생각해요.
학교 돌봄교실은 저소득층 위주는 아닌 거 같아요..물론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문정초는 그냥 돌봄교실한다고 했더니 되던데..경쟁도 치열하지 않고...작년 1학년 때 쉽게 들어갔어요...물론, 학원 땜에 몇개월 못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