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둘째날...
날씨가 끝내주게 좋더군요. 다행이였어요~
일하기 좋구로.
첫날은 성당 봉사자분들이 두분 계셨는데 둘째날은 8분정도 오셨더라구요.
금방 끝날것 같더라는...
밤새 이뿌게 건져놓은 배추로 양념버무리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참석인원은 많았으나 오전 일찍 오시는 분들이 16명정도...
사진 찍으며 양념하랴 전화 받으랴 정신 없었습니다.
이틀날는 식당에서 김치담그기 작업했습니다.
[무적해병대]님이 보내주신 상당한 양의 싱싱한 굴은
한달안에 바로 드실수 있도록 배추속에 꼭꼭 숨겨서 카페에서 협찬한 김치냉장고 속으로...
양념 작업은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 되었어요.
청소할것들과 마무리할것들은 식사후 계속 진행하기로하고...
[달고기]님이 미리 준비해주신 동태로 만든 따끈한국과
당일 공수해오신 막걸리와 두부 [무적해병대]님이 협찬해주신 싱싱한 굴로 식사!!!
식사후 [팝페라]님의 공연도 이어지고...봉사자 아줌마 몇명이 쓰러지시더라는...
우리가 직접 정성으로 만든 김치와 삼겹살 파티...
[무적해병대]님이 굴과 함께 삼겹살을 엄청나게 보내주셨습니다.
일한뒤 먹는 간식은 정말 맛있다죠~ (회원님들 사실 밥먹고 삼겹살도 잘 드시더라는...)
냉동상태라 [달고기]님이 가게에서 스팀으로 쪄오셔서 회원분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해결사 [달고기]님 감사합니다...)
후식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모모스 커피!!!
청소의 달인...오후 팀들이 속속 오셔서 마무리 작업을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쓸고 닦고 ~
이번 김장번개에 혐찹해주신 감사한 분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부산맛집기행]에서 김치냉장고를 협찬해주셨구요^^
[달고기]님이 배추250포기와 무우, 동태와 두부 막걸리등 협찬해주셨구요...해결사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샤론]님이 고추가루 20kg을 협찬해주셨구요.
[무적해병대]님이 엄청난 양의 김장재료 '굴'과 삼겹살 1박스를 퀵으로 보내주셨구요.
[넥클린]에서 1회용 앞치마 300장 협찬해주셨습니다.
[모모스커피]에서 따뜻한 커피 제공해주셨구요.
[창룡]님이 면장갑과 고무장갑을 [잠경이]님이 마스크와 장갑을 협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뒷풀이는 경성대앞 B&W 비어마트로...
2차는...3차는...저때문에 늦게까지 끌려다닌 여러 회원님들 고마웠습니다.
* 양념버무리기에 참여해주신 *
[온유한] [가끔] [하로동선] [터프가위] [노조미v] [솜다리] [은희짱] [라푼젤] [호박이넝쿨째] [광황의전설] [부산오뎅]
[아이비] [백서리] [풀빛] [팝페라] [ddolmang2]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청소의달인 *
[토토로] [푸른이] [으니러버] [코알라^^] [비가와] [정라니] [여우생각]
[동글이] [비아네] [하얀나라] [카쿠야히메] [까삐딴][개똥이춘부장님]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
.
.
.
김장번개 이틀동안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험이였어요.
삼일 이유없는 구박에도 군소리 없이 운전까지 열심히 해준 책임 운영자 [근아]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동안 감사하는 맘으로 김치를 먹을것 같네요.
부산맛집기행 회원님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김치 덕분에 '초원의'집 할머님들은 행복하실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앓고 일어나니 또다른 사람이 되어 있더라는 [라미나]66번째 후기끝
첫댓글 ㅋㅋ 앗싸 1등!! 모두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특히, 근아님이랑 라미나언니~!! 오래오래 함께 해요~ ㅋㅋ
몇일 연속으로 보니 좋치 어제도 고생했어
금, 토요일 김장담그기 번개로 엄청 고생많으셨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또 봉사활동 하고 오셨죠 하여간 이옵니다.
어젠 한게 없다우 고마워.
이틀동안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특히 라미나언니
다시보기는 했어 늦게까지 같이 있어준다고 고생했어
부맛기 인증 김장의 달인으로 추천합니다.
언니 김장하실때 불러주세요
라미나님 2일 연속으로 김장하느라 정말 고생,수고 많았어요
언니도 이틀 연속으로 수고하셨어요...팥죽 봉사까지...
몇일간 마음쓰고 몸쓰고 고생 많으셨을텐데 언니표 섬세한 후기까지 +_+ 멋져요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후기 쓴다고 눈돌아가는줄 알았다니깐 고생했어...
김치가 생각남다 생배추먹구 절인배추먹구 앙념에굴싸서먹구참맛나게 많이 먹었네여 라미나님 이틀내내보니 무지 좋더라는
저는 어제 6포기 김장 저르기 혼자 하고, 혼자 굴넣어서 먹었어요... 아~ 속이 다리더구만요 ㅋㅋ
수고 만땅 하셨고요... 사진을 보니... 참석 못한게 후회가 된다는... 묵고지비...
전화 목소리가 그리 멋진걸 다시한번 실감했어요 자주 전화 드려야 겠어요 궁둥이 사진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미나님의 감동어린 소감발표가 다시 생각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헤 일찍오셔서 언니가 고생했죠...수고하셨습니다
솔찍히 고생보다는 넘 재미난 일이었습니다. 담엔 속끓이지 말고 언제나 전화주세요..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아마거이 도울꺼랍니다.^^ 라미나 언니의 모습이 배추와 많이 닮았다는 것도 느꼈어요.. 겉잎 보다는 속잎이 너무 연약하고 부드럽다는 것을... 앞으로 울 라니나언니의 말을 잘 듣읍시다^^
여기 저기 불려다닌다고 고생했지 은희자매님귓가에서 계속 들린다 정말 수고했어.
둘째날도 무지 고생하셨네요....참석못해서 지송요....모든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꼭 참석해보세요 멋진 회원님들의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감사해요
일하랴 사진찍으랴 뒷풀이하랴 후기올리랴 진짜 고생많이 한 표가 나네~~
요 몇일은 아무 생각 없이 쉴려구요 언니 수고하셨어요.
큰욕봤다......X100 젤낫다
맛있는거 사줘
니가 사무
사주세요
라미나님 내가 사주께요
니가 사주
수고 많았스..복받을겨~
복주세요
정말 수고많으셨고,맘속으로 박수를 ..
감사요
앞으로 2, 3차가 더 힘드는에서 자주 보입시다
그라까예 그 뭣이라꼬예
라미나~~~넘 수고했어요, 덕분에 함께한 사람들도 할머니들도 사랑이 듬북담긴 김장 먹으며 감동했어요~~
언니 그날 수고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라미나님 너무 수고많이 하셨어용..많은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다능..
마치고 뛰어오신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감사해요
참말로 한 힘 보탤려고 했는데 하늘이~~~~~ 수고 했다는 말도 못하겠고 나중에 입을 행복하게~~~ㅎㅎㅎ
내 입도~~
벙개 주최하신다고 넘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