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681799?sid=102
의료 파업 속 서울대 의대 졸업식 “의사, 받은 혜택 돌려줘야”
“여러분은 사회에 숨어 있는 많은 혜택을 받고 이 자리에 서 있다.”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졸업식 축사에서 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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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졸업식 축사에서 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김 학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지금 의료계는 국민들에게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김 학장은 “교수님들께 배운 대로 필수 의료 지킴이와 의사·과학자·연구자로 평생을 살겠다는 여러분의 순수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여러분이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에 숨은 많은 혜택을 받고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그는 “의사라는 직업은 국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회에서 함께해야 하는 숭고한 직업”이라며 “의사가 숭고한 직업으로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면 높은 경제적 수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졸업식에서는 식순과 김 학장의 인사말(식사) 등을 소개하는 안내자료가 배포됐으나 김 학장의 이 같은 발언은 자료에는 없었다.
이 말귀를 알아듣는 졸업생들이 조금이나마 있길 바람
첫댓글 의사들의 고충도 잘 알고, 바뀌어야 할 정책들도 한 두 개가 아닌걸 잘 알고 있는데, 의사들이 하는 말투나 꼬라지가 마치 하늘 위에서 선민사상이라도 가진 듯 아니꼽게 행동하니까 사람들이 화가 나지.국민들 대다수가 그 고충을 잘 몰라준다면 알 수 있게끔, 국민들에게 어필을 해야지. 별 시덥잖은 훈계질이나 하고 있으니 욕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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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의사들의 고충도 잘 알고, 바뀌어야 할 정책들도 한 두 개가 아닌걸 잘 알고 있는데, 의사들이 하는 말투나 꼬라지가 마치 하늘 위에서 선민사상이라도 가진 듯 아니꼽게 행동하니까 사람들이 화가 나지.
국민들 대다수가 그 고충을 잘 몰라준다면 알 수 있게끔, 국민들에게 어필을 해야지. 별 시덥잖은 훈계질이나 하고 있으니 욕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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