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해-백설희-전영록
전설적인 액션스타이자 영화배우인 황해 선생과 한 시대를 풍미한 인기가수 전영록은 연예계의 유명한 '부자' 스타 중 하나다. 감칠맛 나는 연기력과 중후한 인상으로 충무로의 큰 존경을 받았던 황해는 아들 전영록의 연예계 데뷔를 크게 탐탁치 않아 했다고. 아마도 자신이 연예계의 섭리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나 전영록은 황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예계에 진출, 크게 성공했고 아버지 황해 선생과 어머니 백설희 선생의 장점을 고루 이어 받아 가요계 뿐 아니라 영화배우로도 맹 활약했다. 황해 선생의 연기력과 백설희 선생의 가창력이 결합된 인물이 바로 가수 전영록이 아닐까 싶다. |
2. 최무룡-최민수
터프가이 '1세대' 로 불리웠던 최무룡 선생의 아들은 유명배우 최민수다. 데뷔 초반 아버지와 비슷한 이미지로 터프가이의 맥을 이었던 최민수는 '존경하는 배우' 로 여전히 아버지 최무룡을 손 꼽고 있다. 그 만큼 최무룡 선생은 박노식 등과 한 세대를 풍미했던 명 배우였던 셈. 하늘을 찌를 듯한 최무룡 선생의 명성이 어린 최민수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최민수에게 있어 최무룡 선생은 '존경받는 배우' 이기는 하나 '존경받는 아버지' 로서는 약간 모자란 감이 있을 듯. 영웅호색이라는 말처럼 최무룡 선생은 그닥 가정적인 아버지는 아니었고 김지미와의 결혼과 이혼에서 최민수가 받은 상처도 꽤나 심했기 때문이었다. 최민수가 이미지와는 달리 가정에 충실한 이유도 바로 어린시절 이러한 상처에 기인했다. |
3. 이예춘-이덕화-이지현
배우 '이예춘' 이라 하면 "아, 그 분!" 하고 탄성을 지를 분이 몇 있을 것이다. 허장강, 독고성 등과 함께 50~60년대 가장 개성있는 색깔을 지니고 있었던 이예춘 선생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인구에 회자 될 정도로 강렬한 연기톤을 소유했던 명 배우였다. 특히 길거리에 다니면 돌멩이를 맞을 정도로 악독했던 '악역 연기' 의 달인이기도 했고.
이예춘의 뒤를 이어 아들 이덕화의 연예계 데뷔는 당시 큰 화제를 모았을 정도. 많은 이들이 이덕화를 두고 "이예춘의 명성을 능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라고 했으나 이덕화는 <사랑과 야망><한명회>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아버지를 능가하는 위치를 점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방송에 데뷔해 3대를 이은 연예인 명문가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4. 독고성-독고영재-전성우
'악역연기' 의 전설 독고성 선생의 아들은 충무로와 여의도를 넘나들며 개성파 연기를 펼친 배우 독고영재다. 앞서 거론한 이예춘 선생, 허장강 선생과 함께 강렬한 색채의 악역 연기를 주로 담당했던 독고성 선생은 충무로가 자랑하는 최고의 배우 중 한명이자 우리 시대 가장 위대했던 배우이기도 했다.
그의 아들 독고영재는 원래 전씨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독고성의 예명을 따라 독고영재로 이름을 날렸고 독고성만큼 중후하고 위엄있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독고성-독고영재로 이어지는 연예계 데뷔는 독고영재의 아들 전성우가 배우로 활동하며 3대째로 이어지고 있어 또 다른 '연예인 가문' 의 가풍을 이어가고 있다. |
5. 허장강-허준호
항상 우리 어머니가 허준호를 두고 "저 놈은 지 에비랑 꼭 닮아가, 어째." 라면서 신기해 하시기에 나도 허준호만 보면 자연스럽게 허장강 선생의 얼굴이 떠오른다. 허장강 선생의 작품을 보기에는 어린 나이지만 신기하게도 허장강 선생의 작품을 본 것이 몇 편된다. 그 중에서도 한국 공포영화의 원조 <월하의 공동묘지> 는 내가 꽤나 인상깊게 본 작품이다.
'악역연기의 달인' 중 한명인 허장강 선생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 데뷔한 허준호 역시 아버지와 비슷한 이미지로 '악역 연기' 를 아버지 뺨 치게 잘 해내는 배우로 성장했다. 악역 뿐 아니라 시대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유려함을 지녔고 연극 배우로도 성장했기에 배우로서는 아버지만큼 대성한 인물이 아닌가 싶다. |
6. 박노식-박준규
60~70년대 최무룡 선생과 함께 액션 스타로서 이름을 날린 박노식 선생의 아들은 '쌍칼' 로 유명한 배우 박준규다. '박노식' 하면 최무룡 선생 못지 않은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지배했던 최고의 영화배우로 그 당시 '박노식' 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전형적인 남자의 기본 이미지가 되었을 정도였다. 아들 박준규는 아버지 박노식 선생을 두고 "천상 남자였던 분" 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배우로서 전성기가 지난 이 후, 거듭된 악재와 사업 실패 등은 박노식 선생 뿐 아니라 아들 박준규를 힘들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준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끝끝내 성공하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까지 아버지의 명성을 능가하지는 못했지만 아버지보다 훨씬 편안하고 친숙했던 배우로 대중 곁에 머무를 수는 있지 않을까. |
7. 김무생-김주혁
위엄있고 중후한 연기의 대명사였던 김무생 선생의 아들은 우리에게도 유명한 배우 김주혁이다. 배우 김무생은 <용의 눈물><청춘의 덫> 등 대단한 히트작에서 뚜렷한 연기톤과 자신만의 열정으로 작품의 무게를 달리했던 몇 안되는 명배우 중 한 명이었고 작년 갑작스럽게 작고해 김주혁 뿐 아니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쓰라리게 했다.
김주혁은 한 평생 아버지 김무생 선생을 존경해왔고 작년 sbs 연기대상에서 김무생 선생이 공로상을 받자 그만 눈물을 떨구기도 했다. 김주혁은 아버지의 능력을 이어받아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으며 <싱글즈><홍반장><프라하의 연인> 등을 통해 스타급 배우로 급성장하는 행운을 누렸다. |
8. 추송웅-추상미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연극배우였던 추송웅 선생의 마지막 창작물은 딸 추상미가 아니었나 싶다. TV 드라마에도 출연하긴 했지만 개인적인 기억으로 배우 추송웅 선생은 영원한 '연극배우' 로 남아있다. 그의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 은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한국 연극의 수준을 열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걸작이었고 추송웅 선생은 그 연극을 각색, 연출, 출연한 전천후 연기자였다.
연극하는 아버지 추송웅 선생을 사랑했던 추상미는 이 후,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았고 영화와 드라마를 불문하고 개성적인 색채를 지닌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드라마 <사랑과 야망> 에 출연하며 "아버지의 명성을 능가하겠다." 는 굳은 의지를 밝히기도. |
9. 남성훈-남승민
80년대 <사랑과 야망> 을 통해 톱 스타의 위상을 떨쳤고 이 후, <배반의 장미><목욕탕집 남자들><의가형제> 등을 통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던 배우 남성훈 선생의 아들은 바로 배우 남승민이다. 특히 남성훈 선생은 드라마작가 김수현과 각별한 인연을 쌓았고 투병 생활 중에는 엄청난 치료비를 김수현이 감당하는 등 물질적인 모든 것을 초월한 우정을 나눠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단히 뛰어난 배우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기를 시작한 남승민은 '권용철' 이라는 본명을 사용하다 최근 '남승민' 이라는 예명을 쓰고 있고 <내 사랑 누굴까?><완전한 사랑><사랑과 야망> 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에 이어 작가 김수현과 세대를 초월한 인연을 맺고 있다. |
10. 김용건-하정우
<전원일기> 등을 통해 현명한 맏아들의 이미지를 쌓았고 이 후, 모범적이고 굳센 아버지상으로 때로는 푼수끼 가득한 무능한 아버지 상으로 이미지를 넘나드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은 <프라하의 연인> 으로 이름이 알려진 배우 하정우다. 작년 하정우가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기사는 한동안 화제가 되었을 정도.
<프라하의 연인> 에서 무뚝뚝하고 뚱한 보디가드로 출연해 맛깔스러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낸 하정우는 연극에 출연하며 기본기를 닦은 준비 된 연기자 중 한명. 스스로 "아버지의 후광을 뒤에 업을 생각은 전혀 없다." 는 말을 하는 그는 대단한 히트작 보다 개성적이고 작가주의적인 작품에 더욱 관심이 깊은 듯 하다. |
11. 태진아-이루
'트로트 4대천왕' 으로 독보적인 대중성과 히트작으로 가요계의 빼 놓을 수 없는 대가수로 입지를 굳힌 태진아는 가수 이루를 아들로 두고 있다. 아들의 가요계 데뷔를 말리지 않았다는 태진아는 "노래를 부르면서 잃는 것 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기 때문" 이라며 아들의 앞길을 축복했다.
데뷔 초반 태진아의 아들이라는 사실조차 숨긴 채 자신의 힘만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이루는 지금도 "아버지의 이름에 먹칠하는 가수가 되지 않도록, 하지만 아버지의 그늘에 갇히지 않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말을 방송에서 곧잘하고는 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아버지 버금가는 가수로 성장하기를. |
12. 김좌진-김두한-김을동-송일국
'장군의 손녀' 김을동의 아들이 송일국이라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사실 중 하나다. 후배들의 연기를 칼 같이 지적하며 혹독한 연기 트레이너로 정평이 나있는 김을동은 아들 송일국의 연기를 두고 "답답해서 못 본다." 라며 정색을 하기도. 하지만 송일국이 스타급 연기자로 발돋움 한 것이 못내 자랑스러운 눈치다.
데뷔 초반 "저 놈 참 못하네." 라는 평가를 들었던 송일국은 <애정의 조건><해신> 등의 드라마를 거치면서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검증 받는 행운을 거머쥐었고 영화 <작업의 정석> 을 통해 성공적인 충무로 진출을 하기도 했다. 증조 할아버지는 김좌진 장군, 할아버지는 김두한, 어머니는 김을동이니 각 분야의 스타들은 모조리 모인 집안이라 하겠다. |
13. 최주봉-최규환
"만수야~!" 라는 불멸의 유행어로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배우 최주봉의 아들은 배우 최규환. 아버지의 재능과 끼를 그대로 물려 받은 최규환은 감초 연기자였던 아버지 최주봉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고 연예계 진출을 마음 먹었다고 털어 놓았다.
<안녕, 프란체스카><별순검> 등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규환은 "아버지처럼 사람들에게 항상 따뜻한 웃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14. 연규진-연정훈-한가인
69년 TBC 공채로 들어온 뒤 서울 문화 예술원 원장까지 지내며 방송 쪽으로는 잔뼈가 굵은 배우 연규진의 아들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배우 연정훈이다. 아담한 체구에 독특한 목소리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연규진에 비한다면 연정훈은 키도 훤칠하고 편안한 마스크를 지닌 '꽃 미남' 스타일이라 해야겠다.
<노란 손수건> 에 출연하며 인연이 닿은 한가인과 결혼 한 연정훈은 최근 군 복무 중이고 한가인이 며느리로 들어오면서 연규진은 아들과 며느리를 모두 연예인으로 두며 '연예인 명문가' 의 대통을 이었다. 또 누가 알까. 훗날 한가인과 연정훈의 자식이 연예인으로 데뷔할지. |
15. 양희은-양희경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들 중 한명이다. 특히 탁 트인 발성과 뛰어난 노래실력은 두 자매의 공통점 중 하나이고 자주 같이 무대에 서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양희경의 말에 따르자면 "언니와 나는 잘 먹고, 잘 놀고, 일 잘하는 것이 공통점" 이라고 한다.
예전 양희은이 암 때문에 생사의 기로에 섰을 때 양희경은 죽을 힘을 다해 언니를 간호했고 결국 양희은을 죽음의 넝쿨에서 건져 올리기도 했다. 양희은의 말을 빌리자면 투병 중 언젠가 숨이 차오르면서 죽음이 눈앞에 보여 옆에서 자고 있는 양희경에게 들릴 듯 말 듯 한 소리로 "희경아, 나 간다." 라고 했는데 그 작은 소리를 듣고 양희경이 바로 일어나 의사를 불러 양희은을 살렸다고.
피는 물보다 진한 이유가 여기에 있나보다. |
16. 엄정화-엄태웅
아마 방송가에서 가장 주가가 높은 남매가 아닐까 싶다. 누나 엄정화는 가요계 뿐 아니라 연기까지 인기가 절정에 오른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고 엄태웅은 여러 작품을 통해 비로소 '인기 스타' 의 반열에 오른 배우이니 말이다.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몸값이 올라가는 이 남매를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동생 엄태웅의 험난한 무명생활을 많이 가슴 아파했던 엄정화는 <실미도> 에 나오는 엄태웅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이 후, 엄태웅이 자신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자 방송에서 "기특한 것." 이라며 흐뭇해 했다고 한다. 이 대단한 남매의 앞길에 웃음만이 가득하기를. |
17. 최진실-최진영
최진실, 최진영 남매 역시 많은 사람들에게 '남매 연예인' 으로 유명한 인물들이다. 동생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출연작마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전례없는 인기를 누렸고 대중들의 폭 넓은 신뢰를 얻으면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라는 그녀 만의 법칙을 만들기도 했다.
최진실의 성공에 반해 최진영의 연예계 생활은 순탄치 못한 편. '최진실의 동생' 이라는 그늘이 너무 강했던 탓인지 배우 쪽으로 별 재미를 못 봤던 최진영은 이 후, 가수로 데뷔해 잠깐 명성을 얻었지만 그 또한 반짝 인기를 끝나버렸다. '누나' 라는 그늘을 지워 버리기엔 그 능력이 너무 미천했나보다. |
18. 김혜수-김동현
배우 김혜수, 김동현 남매도 대중들에게는 친숙한 가족 연예인 중 한명이다. 김혜수야 말이 필요없는 톱 스타에 연기력과 흥행력, 스타로서의 재능과 끼, 유창한 화술까지 모두 겸비한 스타 중 스타지만 동생 김동현은 누나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한 듯. 아마 "얘네가 남매라고?!" 할 정도로 다른 외모 때문은 아닐까 싶다.
비록 누나만큼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으나 김동현 역시 개성 있는 연기톤과 약방의 감초 같은 캐릭터로 꾸준히 연기를 하고 있으며 자신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 듯. 누나와의 공통점은 바로 자기 일에 대한 열정, 그것이 아닐까 싶다. |
19. 박준형-데니안(사촌) |
20. 손호영-손정민(남매) |
21. 조형기-조민기(사촌) |
22. 변정수-변정민(자매) |
23. 채시라-채국희(자매) |
24. 나미-정철(모자) |
25. 설수진-설수현(자매) |
26. 조규천-조규만-조규찬(조트리오-형제), 조규찬-헤이(부부), 헤이-소이(자매) |
(+추가!)
(추가!) 김태희-이완
김태희-이완 남매를 쓴 줄 알았더니 없네요. 말씀 해 주신분, 감사~ 감사~ 완전 감사~! 땡큐 베리 캄사~~쌩 유~! |
맞어요. 장나라 아버지랑 오빠 탤런트인걸로 아는데...이름은 까먹었지만 기억함 ㅋㅋ
오우 많네요 ㅋㅋㅋ 근데 꼬릿말에서 여기에 등장하지 않은 가족들도 있군요. 승복님 얼른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하정우와 함께 나왔던 서장원도 서인석씨 아들이더군요.. (대중에게 좀 알려지진 않았지만..) 하정우, 서장원 둘 다 연기 정말 자연스럽게 하던데요~~
저기 김용건, 하정우 부자중에서 하정우 이름 본명이 뭐에요?
엄정화-엄태웅 처음 알았다..와~~~~신기
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랐네요 덜덜
우와, 양희은 - 양희경 자매 이야기 감동적이네요. 진짜 피는 물보다 진한 듯!
다 아는데 박준형이랑 데니안이 사촌이었어요??????????????????
헤이랑 소이 처음 알았는데~? 우오.. 생각외로 무지많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와.. 너무 충격적인거 너무너무 많았어.. 잘읽었어요~
김태희 이완은 정말 쓸 말 없으셨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이언이랑 옥주현이랑 친척이라던데; 촌수가 먼가 ㅋㅋ
먼 친척이래요.ㅎㅎㅎㅎ
김혜수 남매는 우와 진짜 충격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준형 안데니 사촌이였어요???????????????????????? 헐 처음듣는사실
저기 박준규씨에서 오타; '아들 박준규는 아버지인 박준규 선생을 두고' 오타에요~
와...연예인 남매 의외로 정말 많네요..개인적으로는 김태희 보다 이완이 더 가능성 있는거 같음....하나 추가하자면 고 정애란(전원일기에 나오신 분,장모)-한진희(사위)가 있죠...ㅎㅎㅎㅎ 예체능계는 이렇게 가족단위(?)가 많은거 같아요...
박준형안데니........헉-.-
그나저나 허씨부자를두고하는말은모두같군요;
얼마전에 알았는데 강타랑 이켠도 사촌이래요.. 쌩뚜웅~~ㅋㅋ
헉~~ 정말요?ㅎ
외사촌사이래요~ 이켠 UP 나올 때 강타한테 조언 많이 얻었다던데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태지랑 신해철 사촌이라고 들었어요~~!!ㅋㅋ그쪽할아버진는 무슨 오케스트라지휘자?라던데 누군진 잘모르고~
박준형안데니........ 저도 처음
조형기!!조민기??????????????????????맙소사;
오오 송일국님~~~ 대단해요~!!~!~!~!~!!!~!~!!!!
그...누구였지??조성모 사촌이고 얼굴 하얗던 그 가수,,;; 누구지? 아, 기억안나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