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밥 먹는 것에 다들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아요.
안 먹을 수도 없고. 돈도 많이 들고.^^
저도 집에서 좀 했으면 좋겠는데 집에서는
정말 공부가 안되요.ㅜ.ㅜ
tv, 컴퓨터 등등 유혹거리가 많아서….
식구들도 은근히 신경쓰이고.
아, 그리고 공부 생각보다 열심히 하지 않아요.^^
전에도 한 번 게시판에 썼지만 그냥 공부하는 '척'이죠.
어제도 학교가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간밤에 한 숨도 못잤어요.
그래서 지금 졸려 죽을 것 같아요.
학교에 가면 왜 그렇게 졸린지….
조금만 참아서 밤에 자서 내일 아침에 일어나려고요.
지금자면 또 밤낮이 바뀌기 때문에….
헤헤 웃자웃자님도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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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역시 공감이 가는 이야깁니당.. ㅠ.ㅠ
저는 안산에 살아요,
방학땐 학교에 안가니깐,
여기 안산에 있는 시립도서관 가서 공부하는데,,
정말 밥먹기 마땅치 않습니당..
학교에서 한끼 먹으면 1500원인데
도서관 주변 식당에서 사먹으면
3500원이자나요~
그래서 밖에서 나가서 먹긴 아깝고..
친구가 있음 백반하나 더 시켜 같이 먹음 되지만.. ^^
그래서,,,
저는 일케 했어요~ ^^
집에서 나올때 계란을 두세개 정도 삶아서
반으로 잘라서 노른자에 소금 콕콕 뿌려서
싸가지고 오는 것이죵~
계란만 먹으면 목 멕히는 거 아시죵?
그래서 딸기 우유도 하나 사가지구 오공..
귤도 몇개 싸가지고 가고..
히히..
그리곤 앉아서 심심할 땐 귤 까먹고,,
끼니땐 포크로 계란 집어먹고..
근데 어쩐지 점심을 먹다 만 거 같은..
에고,,
근데 요즘은 도서관에 잘 안가서.. ^^;;;
역시 집에서 공부하는 게 젤 편한 거 같습니당~
하튼..
이런 방법도 한번 써보세요..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아직 젊은데(?) 공부열심히 하는 것 같아
멋지십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