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복날이었죠~
원래는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복날을 맞이하리라 했는데...
화곡동에 맛있는 오리백숙집이 있습니다.
디게 유명하고.. 양도 어마어마~
예랑이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에...
내가 자랑만 했었기에.. ㅋㅋ
어제는 예랑이 월차까지 써가며 울 부모님과 함께 오리백숙 먹으며 몸보신 하리라 했는데...
하필 수요일 휴무일이네요. ㅠㅠ
뭐.. 어제는 복날이라 했을런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울 집에서 신문지 깔아놓고 삼겹살 구워먹었네요.. ㅋㅋ
먹고나서 정리는 남자들이~ ㅎㅎㅎ
그렇게 먹구서 예랑이랑 저랑은 은행 다녀오구
울 어머니께서는 어머님 만나뵙고 혼수문제 얘기하고 오셨데요.
뭐..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아마.. 울 어머님... 뭐 이런 집안이 다 있어? 했을만한? ㅋㅋ
좀 통크게 얘기하고 오셨데요.
암튼... 예랑이랑 저를 위해 한건 하고 오셨다니 감사합니다~ 하고 있네요.. ㅋ
예랑이도 고마워 하구요^^
초복은 망했으니... 중복을 노려보렵니다~
첫댓글 삼겹살로 몸보신 하셨네요^^ ㅎㅎㅎㅎㅎ
그런샘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중복~!!
삼겹살 맛났겠어요...ㅎㅎ
저는 그닥... 더워서인지 막 땡기지 않더라구요
복날에 꼬꼬도 못먹고.ㅋㅋㅋ 아~오늘도 너무 덥네요~ㅋㅋ
저두요 ㅜㅠ 꼬꼬를 못먹어서인지.. 힘이 없구 더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