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랑초가 ㅎㅎ사랑초 꼬리를 잡아 봅니다. 서양에서 옮겨 왔다고 하는군요. 꽃도 흰색과 진분홍빛이 피고 잎도 푸른색과 저기 올라온 두가지색이답니다. 몇 년 전 아는 분에게서 얻었는데 우리나라의 동심초나 인동초처럼 질기 더군요. 여린 줄기와 쉴새없이 꽃을 피우는것을 보고 희망을 본답니다.
초여름 어느 비오는날 오후 쓰레기장을 지나치는데 처마밑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있는 화분 두개를 발견했답니다 아직 싱싱하고 예쁜데.. 아마 이사하면서 버린 모양이더군요 .집으로 데려왔더니 여름내내 연보라빛 예쁜 꽃으로 기쁨을 주더군요 이 아이들 이름이 사랑초였군요.잎 모양이 하트모양이라 사랑초 인가봐요.
사랑초! 글과 음악 꽃 모두 감동적이구만... 나의 좌우명 " 절대로 내가 먼저 버리지 아니함" 인데... 우리 둘 닮았네 그지 후후 메시지 받고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반갑고, 그런데 아직도 낯설고 그래. 그대를 알게 돼 행복한 오후임! 런치 맛있는 것 잡수시고... ㅎㅎ
첫댓글 휴일 잘 보내셨어요. 사랑초님, 이거 나중에 꽃방으로 옮기겠습니다. 사진이 참 맑고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울 거 같아요. 잘 키우세요.
정가네님! 이 사진은 바위솔님 작인데용. 펌 했시요. 바위솔님 워낙 넉넉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찍은 사랑초는 나중에 올리겠사와요. 참, 사랑초는 우리꽃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는데......
오랜만에 사랑초가 ㅎㅎ사랑초 꼬리를 잡아 봅니다. 서양에서 옮겨 왔다고 하는군요. 꽃도 흰색과 진분홍빛이 피고 잎도 푸른색과 저기 올라온 두가지색이답니다. 몇 년 전 아는 분에게서 얻었는데 우리나라의 동심초나 인동초처럼 질기 더군요. 여린 줄기와 쉴새없이 꽃을 피우는것을 보고 희망을 본답니다.
초여름 어느 비오는날 오후 쓰레기장을 지나치는데 처마밑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있는 화분 두개를 발견했답니다 아직 싱싱하고 예쁜데.. 아마 이사하면서 버린 모양이더군요 .집으로 데려왔더니 여름내내 연보라빛 예쁜 꽃으로 기쁨을 주더군요 이 아이들 이름이 사랑초였군요.잎 모양이 하트모양이라 사랑초 인가봐요.
사랑초에 얽힌 사랑초님의 이야기...사랑초의 꽃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평안한 날들이시길..
아, 물망초의 꽃말 대답이 사랑초 꽃말이네요. <절대로 버리지 아니함> 그런 마음을 누군가에게 받고 싶고 또 주고 싶은 아침입니다.
사랑초! 글과 음악 꽃 모두 감동적이구만... 나의 좌우명 " 절대로 내가 먼저 버리지 아니함" 인데... 우리 둘 닮았네 그지 후후 메시지 받고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반갑고, 그런데 아직도 낯설고 그래. 그대를 알게 돼 행복한 오후임! 런치 맛있는 것 잡수시고... ㅎㅎ
아이고, 배꽃님 오셨네요. 자주 오셔야 정이 들지요. 심심하면 놀러 오세요. 정은 금방 드는 게 안 좋대요. 진득하니 오래 버티다 보면 저절로 드는 게 정이지요. 그게 훨 좋대요.^^*
그럼요, 자주 와야 정이 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