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가족 여러분 !
벌써 2024년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주간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5월의 첫주일인 이번 주일은 어린이주일이며, 찬양곡은 박성일 곡 <나는 주의 어린이>입니다. 작곡가는 이 곡을 통해서 하나님께 우리 모두가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되돌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아무 조건도 없이 그저 우리를 어린아이로 사랑해주시는 주님의
그 사랑에 참으로 감사드리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리드미칼한 부분에서는 밝고 가볍게 찬양하며, 3박자로 바뀌는 부분에서는 너무 느리지 않게 레가토로 부르면 되겠습니다. 박성일 작곡가는 중앙대 작곡과 합창지휘전공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콜로라도 대학 합창지휘 석사, 북 다코타 주립대학 합창지휘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NDSU 칸테무스 여성합창단 지휘자,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CTS 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와 구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며 다수의 성가곡, 칸타타를 작곡, 발표하고 있습니다.
헌금송은 김동호 집사, 정순희 권사의 이중창으로 손경민 곡 <일상>을 찬양드립니다.
" 나를 보내사 서게 하신 곳
가장 귀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
내게 주신 곳 광야와 같아도
믿음과 소망 가지고 최선을 다하리
나의 작은 삶 주께 드릴 때
나의 삶을 통해 주 영광 받으리
내게 맡기신 가장 귀한 이곳
감사와 순종으로 오늘을 살리라
나의 일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나의 일상을 통해 생명의 복음을
내게 맡기신 이곳 나를 부르신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길 원합니다
(하략) "
유명한 CCM 작곡가이며, 대전 침신대 목회음악전공과정 겸임교수로 예배 인도와 기획 등을 강의하고 있는 손경민 목사는 찬양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모든 순간 찬양이 입술에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찬양을 듣고 드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면서 “ 입술에 찬양이 끊이지 않는다면 일상에서 하나님이 일하시고 힘주시고 용기 주시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조언합니다. 또 찬양대 대원 등 찬양사역자들에게는 “찬양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하나님을 자랑하고 기쁘시게 해 드리는 행위” 라면서 “말씀 묵상과 연구에 힘써 영적으로 피폐해짐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 강조합니다. 늘 전심으로 찬양을 준비하는 우리 모든 호산나 가족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휘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