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제가 잠시 맡았던 냥이가 습진이었는데요...
그 아이는 발바닥과 발가락의 경계(맞는 표현인가???)에 습진이 있었어요..
그때는 물약은 안바르고 연고를 발랐었거든요.
연고 바르고 그 위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줬었어요..
냥이발에 습진이 있을땐 냥이가 발을 할지 못하도록 하는게 중요해요...
앞발에 습진이 있는거라면.. 깔때기를 씌워놓는것이 좋을거 같네요.
그때 그 아이도 깔때기 씌워주고 발 못할게 하니까..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더라구요.
바쁘다고 약 바르는거 잊으시면 절대 안되구요..
목욕탕 절대 출입금지.. 그리구 베란다 같은곳은 습할수 있으니까..
그곳도 출입금지.. 그리구.. 물통 옆에 물이 떨어졌을때.. 수시로 꼭
닦아주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