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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비둘기’ 이창용에 치솟은 환율…“원·달러 1400원도 열려 있어” (4.12 기자회견 직후)
프리드리히대공 추천 0 조회 236 24.04.15 12: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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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5 12:37

    첫댓글 총재 말이 틀린게 없는데, 세계 주요국(미국제외) 통화가 약세고 그들도 관망중인데 우리가 용가리 통뼈도 아니고 지금 외환개입은 외환보유고만 날리는 거죠. 저걸 가지고 비둘기라고 떠드는 게 더 신기할 뿐, 그럼 금리 더 올리자는 이야기인지 기자한테 묻고 싶을 뿐입니다

  • 24.04.15 12:43

    환 평형기금도 200조 넘게 있다지만 화수분처럼 펑펑 써댈 수도 없는 노릇일뿐더러

    금리를 더 올리자니 가계 부채와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격 하락 [1%p 올릴 때마다 자산 가격이 10%씩 뚝뚝 떨어진다고 봐야]이 걱정되고

    이도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긴해요.

  • 24.04.15 12:45

    @daswalte 다만 세율 하락에 따른 세수 부족을 메울 목적으로 꿀단지처럼 환 평형기금 20조, 10조씩 끌어다 쓰는건 아랫돌 빼다 윗돌 메우는식이어서 정신 나간 짓이라고 갠적으론 바라봄요.ㅇㅇ

  • 24.04.15 12:48

    @daswalte 지금 그나마 대처할 수 있는건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을 30% 후반대로 낮추려고 애를 쓰는게 아니라 EU의 한계선인 60%까지는 각오하고서

    부채 비율을 높여서 대처해야하는데 기재부께서 싫어하시니 그냥 미국 금리가 언제 내려갈지 이제나 저제나 마냥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죠. 쯥.

  • 24.04.15 12:48

    물가관리 포기했냐?

  • 24.04.15 12:51

    물가 인상을 주도하는건 과일, 야채라고 보고 이들은 공급이 문제라고 선을 긋고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근원 물가 상승률 2%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 3%면 나쁘지 않다고 내부에서 바라보는 중.

  • 작성자 24.04.15 12:52

    한은 입장에선 통화정책으로 할 수 잇는 부분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는 얘깁니다

    하지만 총재는 헤드라인 cpi 또한 고려하긴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다만 굥정권은 선거 망했다고 물가 포기했는지도 모르죠

  • 24.04.15 13:10

    @프리드리히대공 물가를 포기하다뇨,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하면서 굳이 개입을 안 하고 있는 거겠죠

  • 작성자 24.04.15 14:06

    @담쟁이 굥통이나 국힘만 놓고 보면 그럴것 같다는 갠적 생각입니다.

    물론 기재부 같은 관료들이야 근원cpi가 양호한데 반응할 이유가 없겠지요


    문제는 정치 영역입니다.

    대중들한테 가서 근원cpi 얘기하면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아니니 마구 두드려 맞습니다

    거기다 대중들은 환율 오르면 수입물가 상승하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도 들지 모릅니다


    정치인들이라면 관료나 한은 총재의 액션으로부터 대중이 느끼는 이질감 사이의 갭을 채워야 하죠. 환율이 이래도 별 문제는 없지만 물가 점검한다는 액션이라도 해서 달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패하고 나서는 막상 책임 회피나 할 뿐이지 하는 게 없어보입니다. 즉, 정치인 역할을 이미 포기한 자들이라 봅니다

  • 24.04.15 16:50

    금리 올려야죠. 금리 안 올리는건 지금 부채가 적은 사람들에게 인플레이션이라는 이름의 세금을 더 걷어서 부채가 많은사람에게 주는거나 마찬가지 정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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