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 헌당 감사예배 관련....보도내용에 감사드리며,,,,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랑의교회의 화려한 헌당식…서초구청장 "점용 허가 계속 내줄 것"
오정현 "사랑의교회 헌당, 주님이 다 하셔"…김장환, 알리스터 맥그래스 설교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자유한국당)이 참나리길 불법 점용 논란으로 재판 중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헌당식에 참석해 "도로 점용 허가를 계속 내주겠다"고 말했다. 조 구청장은 6월 1일 사랑의교회 헌당식 내빈으로 참석했다.
도로점용 재판 당사자이자 점용 허가권을 가진 조은희 구청장은 사랑의교회를 전적으로 지지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오니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시편 말씀이 생각난다. 오정현 목사와 교인 여러분의 피와 땀, 눈물과 기도로 오늘의 기적을 이뤘다. 구청장으로서 감사한 것은 서초구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쓰게 해 주신 것이다. 예술의전당은 2500석이고 세종문화회관은 3000석이다. 서초구는 사랑의교회와 함께 6500석의 문화 공간을 가지게 됐다. 구청이 할 일은 영원히 이 성전이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에 널리 퍼지게 하도록 점용 허가를 계속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헌당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우리 아들이 사랑의교회 아주 독실한 신자다. 이 멋진 교회 헌당으로 더 많은 사람이 성령의 축복을 받으면 좋겠다"고 거들었다.
파기환송 1·2심에서 도로점용 허가 취소 판결을 받은 사랑의교회는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청장과 서울시장의 지지 발언에 교인들은 환호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랑의교회에 점용 허가를 계속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사랑의교회
이날 헌당식에는 정치인들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전 서초구청장), 바른미래당 이혜훈·오신환 의원 등이 예배당을 찾았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혜훈 의원은 "옛 성전에서 특새 때만 되면 장사진을 치고 은혜채플 자리도 없어서 상가에서 TV로 예배하던 때가 생각난다. 우리 지체가 서로 나뉘어 밖으로 나가 송사하는 등 어려움이 모두 해결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우리 안에 함께하심으로 해결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교인 중에는 건축위원장 김창록 장로(전 산업은행 총재), 김덕룡 집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이 인사말을 전했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김기현 울산시장, 김태년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임수 전 대법관의 축하 메시지는 순서지에 실렸다.
박원순 시장도 헌당식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아들이 독실한 사랑의교회 교인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제공 사랑의교회
교계에서도 축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다. 고명진(수원중앙침례교회)·고훈(안산제일교회)·길자연(왕성교회)·김삼환(명성교회)·김상복(할렐루야교회)·박성규(부전교회)·박진석(포항중앙교회)·백동조(목포사랑의교회)·소강석(새에덴교회)·이규현(수영로교회)·이동원(지구촌교회)·정성진(거룩한빛운정교회)·정필도(수영로교회)·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한규삼(충현교회)·한기채(중앙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 등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다.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 CTS 감경철 회장, C채널 김관상 회장,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 <기독신문> 정연철 이사장 등 교계 언론사 사장들도 사랑의교회 헌당식을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헌당식 순서지에 기재된 축사를 보낸 사람은 총 10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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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는 이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5년여 건축의 대장정 동안 3만 명 이상의 교인이 최선의 물질을 드렸다. 지하 8층, 지상 14층, 연면적 2만 80여 평을 올려 드린다. 예배당이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와 함께 세계 선교를 마무리하는 거룩한 인프라(Holy Infrastructure), 글로벌 플랫폼(Global Platform)으로 귀하게 사용되도록 목자의 심정으로 섬기겠다"고 했다.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교인들은 헌당식이 열리는 서초 예배당 길 건너편에서 오정현 목사의 자격 무효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뉴스앤조이 장명성
위, 보도 내용은 뉴스엔조이 최승현 ,장명성 기자의 글, 사진입니다.
사랑의 교회 관련, 세밀한 보도 내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망설임 가운데, 허락 없이 옮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첫댓글 참..ㅉㅉ.
에휴~~
오정현이 서초센타를 공공재로 포장하는 일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나서서 거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록이 진행 중인 불법도로 점용허가 취소 재판에 이용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