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기상이 삐리한거 같아서
토요일 거제 기상이 좋으니 비행가자고
톡에 총무가 남기니 다들 비행한다고
토요일 출바~~~알
했는데...ㅠ.ㅠ.
차량 뒷바퀴가 빵구랍니다.
정비소 들러서 바람좀 넣고 보니 다음에 시간날때 타이어 교체하는걸로 했습니다.
거제로 신나게 달렸드니, 시간이 12시라 점심시간이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고픔을 달랬습니다.
낚지와 해물된장국으로...
해물된장국이 좋다고 하네요.
전 입맛이 별로네요...깔깔한 맛이 엄써요...ㅎㅎㅎ
이륙장에 올라오니 바람이 조금 삐리하지만 탠덤으로 먼저 더미 출격합니다.
체험자....오순정님 긴장한 표정은 없서요...ㅎㅎㅎ
힘차게 달려라고 교육은 했는데, 제가 그냥 밀고 나갑니다...ㅋㅋㅋ
주상이 이륙하네요.
계룡산 처음 비행합니다.
체험자분 기분 엄청시리 좋아요.
기쁨의 세레모니 타이타닉?
탠덤 비행시간을 무려 1시간 10분 정도 했네요.
너무 오래 비행했드니 체험자분이 살짝 졸음이 오는가봅니다...ㅋㅋㅋ
약간 지루한 체험자분을 위해서 조종체험까지 진행했습니다...ㅎㅎㅎ
자전거 타는거라 똑같이 하면 된다고 조종체험중입니다.
밑에 주상이 비행중이네요.
회원님들 비행하고 있습니다.
병연씨 앞에 보이고
운석형님도 보이고
탠덤비행후 2번으로 이륙한 미연이 기상이 삐리해서 고생하고 고도획득하고 즐겁게 비행중입니다.
주상전하가 저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습니다...파이팅!!!
아이고...아랫것들(백성들) 저 밑에서 써멀 잡는다고 고생하네요...ㅎㅎㅎ
나란히 서풍쪽으로 갑니다.
오~~~
저 앞에 일규형님쪽 고도가 잡혀서 우리도 냅따 밑으로 들어갑니다.
오예!!!
탠덤도 신나게 돌리고 돌리고...
일규형님 오늘도 훈련하는지 고도 800m 정도에서 또 앞쪽을 공략하는가 봅니다.
잘 댕겨오이소.
혹시 좋은 놈 있음 무전하이소 아까처럼 바로 달려가서 같이 올라갈께요...ㅎㅎ
미연이 즐겁게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마음은 선자산 건너고 싶은데, 고도가 잡히질 못하니 건너가지 못하고 있네요.
주상이도 이리저리 계룡산 처음 비행하는데 이곳저곳 마구 쑤시고 댕기네요.
사실은 제 비행 욕심에 탠덤으로 제 비행을 했습니다...ㅎㅎㅎ
회원들이 모두 이륙해서 탠덤 착륙하면 제 비행을 못할듯 해서,
자유비행으로 릿지와 써멀 비행을 했는데, 체험자 여성분이 멀미도 안하고 즐겁게 비행을 했습니다.
어느덧 비행시간이 1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승객용 하네스가 조금 부드럽게 제작되어서, 오래 비행할 수 있는 하네스가 아니다 보니...
체험자분이 허리아프다고 착륙하자네요.
고도 600m에서 착륙장으로 갑니다.
무전으로 탠덤 1시간 비행하고 착륙간다고 보고하고 착륙장으로 고고~~~
음...착륙장에 아래 정중앙까지 왔는데 고도가 남아서 "스포츠파크" 운동장으로 착륙하러 갑니다...ㅋㅋㅋ
개인 기체로 스포츠파크 착륙은 했지만, 탠덤으로 착륙하는거 처음입니다.
체험자분도 착륙장이 아닌 스포츠파크까지 왔다고 신나하네요...ㅎㅎㅎ
스포츠파크 운동장 착륙들어가는데, 저 뒤에서 주상전하가 따라오면서 무전으로 지정착륙장 도착
고도가 540m인데 스포츠파크 까지 가도 되는지 무전이 옵니다.
그 고도면 충분하니 바로 오라고 무전하고 착륙준비합니다.
잔디밭에는 파크골프하신는 분들이 계시고...
1시간 10분 탠덤 비행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와우~~~
계룡산 처음 비행하면서 "스포츠파크" 한번만에 착륙 들어오는 주상 입니다.
다들 "스포츠파크"는 한두번 중간에 불시착하는 나름 여기까지 와서 착륙하기 쉽지않는 거리인데...
암튼 주상전하 감축드리옵니다....ㅎㅎㅎ
헉...ㅋㅋㅋ
주상전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백성들이 보고 있사옵니다.
퍼뜩 일어나이소...푸하하하
선자산 건너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미연이 "스포츠파크" 착륙을 위안 삼으3
사뿐히 착륙완료.
8명 비행와서 다들 이륙해삐가 차바리가 없습니다.
3명은 선자사 넘어가드니 중간 쫄 까뿌고...
4명은 "스포츠파크"에 착륙해뿌고...
차바리 할 사람이?
아하 이륙장옆 8능선에 릿지비행중인 일규형님
오늘도 훈련 비행중이라, 탑랜딩해서 차량 가지고 오시라고 무전 날려봅니다.
차바리 올때까지 회원과 체험자분이라 그늘에서 휴식중입니다
차비리 선자산 낙동강 오리알 수거해서 왔습니다.
오늘 다들 즐겁게 비행하고 이제 철수합니다.
창원으로 오는 길에 대정에 들러서 맛나는 주물럭 먹어러 왔습니다.
진짜배기 이집이 고기가 젤 좋은듯 합니다.
그리도 국으로 나오는 쑥국인가 씨래기 국인가 정말로 맛있습니다.
물론 주물럭은 더 맛있구요...ㅎㅎㅎ
일규형님 나와바리라 건배사 외쳐봅니다...창원패러클럽 파이팅!
주물럭이 맛나게 익어갑니다.
다들 1시간씩 비행하고 배가 고픈지 허겁지겁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라고 볶음밥으로다가 마무으리~~~했습죠...ㅋㅋㅋ
회원 여러분 싸랑합미데이~~~
그라고 저희 클럽 방문해주시는 동호회원님들 싸랑합미데이~~~~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우~ 탠덤을 이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ㅎㅎ
아몰랑~ 내도 비행 해야 되잔혀...ㅎㅎㅎ
ㅎㅎ잼나게 잘 보고갑니다,,ㅎㅎㅎ
역시 자빠링이 잼있네요 ㅋㅋㅋ
텐덤 하신다고 개인비행도 못하시고
수고 많았습니다,,꾸벅 ~~
탠덤겸 개인비행 했눈데...순정씨 나중에 지루한지 하품을...ㅋㅋㅋ
그래서 조종체험 했지롱...ㅎㅎㅎ
비행신나게 하고 저녁까지 맛나게 먹고 창원패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