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1번입니다. ^^ 정말 벼루고 벼뤄 참석한 정모입니다.
예전엔 날짜가 겹쳐.. 신청이 마감되어..
기타 여러 이유로 한번도 참석하지 못한 정모였는데 10주년이니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이 미리 신청했습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 배아프시라고..^^ 후기글 적습니다. (배 안아프시면 안됩니다. ㅠㅠ)
오늘 정모 장소 방굿돌..
지산동을 10년 살았고 아직 친구가 그동네 사는 관계로 범물동 카페에 자주가는데
정말 그 안쪽 끝까지는 처음 가봤습니다.
정말 멀리 나가지 않고 야외나온 느낌..ㅋㅋ
오늘 동행 봄날님과.. ^^ 함께 모임장소에 들어갔는데.. 좌식이 아닌 입식..부츠신고 올껄. 했습니다. ㅋㅋ
마지막 연인님의 안내로 닉네임이 적힌 것을 몸에 붙이고.. 테이블에 착석..
전 마지막 연인님이 여자분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회원소개(저와의 개인적인 대화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
왼쪽에 해피맘님..오늘 처음 정모나오셨다고 가입하신지도 얼마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대전카페가입했다가 대구 카페 있다고 연락받아서 가입하신 분입니다.
계속 옆에서 제가 좋은 사람인거 같다고 말씀을 해주셔서.ㅋㅋ.. 열심히 오리고기 꾸웠습니다.
맞은편에 딸기쨈님.. 고3때 가입하셨다는..아주 오래된 회원분입니다.
그래서 초창기 멤버시라는데 요즘은 오히려 아는 분이 별루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낯가림이 별루 없는 아기가 있는 웃짜웃짜님.. 식사하시고 조금 일찍가서셔.ㅋㅋ 많은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옆테이블
제 바로 오른쪽 봄날님.. 담티역에서 만나 같이 온 분입니다. 소모임서 이미 여러번 뵌분입니다. ^^
먹을껏을 가끔 챙겨주시더니.. 호랭이님 동생분 옆으로 확 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호랭이님이 동생분을 데리고 오시면 관심을 덜 받으실게 확실합니다. ^^)
그리고 그 옆에 복숭아님..
부침개를 열심히 가위로 잘라주셨던 운영진입니다.^^
이번 정모 개옷(치즈가 조아님 표현), 즉 애견의류을 협찬해 주셨습니다.
직접 디자인한 하나뿐인 옷이라고 합니다. ^^
그 앞에 앉으셨던 채연채주맘님..
두명의 꼬맹이를 데동하고 오신 분입니다. ^^ 이야기를 별루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테이블에는 미니야님, 남길라면 먹지마님, 통통그녀님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진 못했습니다.
남길라면 먹지마님이 고기도 더 넘겨주셔서..ㅋㅋ 너무 먹었습니다. ^^
그리고 운영진이셔서 바쁘게 왔다갔다 하신 엽끼토끼님.
체험번개에서 뵌..^^ 고프니 지인 1부터 6까지 델구가서.ㅋㅋ 빈폐끼쳤는데..
아기가 어려서 체험번개를 잠시 쉬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좀 크면 재개한다고 합니다.
엽기토끼님 체험번개 강추합니다. ^^
또 한분 역천님.. ^^ 운영진은 정말.. 힘들어보입니다. 저희열심히 먹는동안 부족한게 없나 너무 살펴주십니다.
^^ 목례로 인사만 한 사이라..(기억못하실수도 ㅋㅋ) 다음에 뵈면.. 토킹어바웃도
이동이 많으신 희야&알리 님 여러 테이블을 이동하셔서 얼굴을 자주 대면했습니다.
이미 얼마전 번개에서 얼굴을 뵈어서. 낯설지 않았습니다.
알리님과의 만남에 대해서..^^ 역시 사람은 사교적이어야 결혼하나 봅니다.
근데 옆에 앉으신 해피맘님과 주인장이신 치즈가 조아님이 자꾸 혼자 살라고 합니다. ^^
치즈가 좋아님의 카페 처음 열었던 10년 전 그때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2001년 8월 1일 카페가 개설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10주년 정모 인것입니다.
저도 가입은 꽤 일찍 했었는데..
제가 언제 가입했는지 집에와서 찾아봤더니.. 2001년 8월 8일 가입했습니다. ㅠㅠ
제가 가입한지도 10년이 넘었더군요..ㅠㅠ
이번 정모가 처음 참석한 정모입니다. ㅠㅠ
식사 후 옆테이블로 이동해오신 취생몽사님..머리가 빈사람이 책 받은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ㅋㅋ
그래도 책 당첨되서 너무 좋습니다. 비어있는 머리속 공간을 꼭꼭 채워 보렵니다. ^^
^^
멀리 용인에서 정모때문에 오신 살찐이 님..ㅋㅋ식구들 총출동하셔서 경품으로 어느정도. 오신 보람을 더 느끼셨을 듯 합니다.
더 멀리서 오신 일산님..^^ (정말 더 멀리인가요? ㅋㅋ)
<추가 회원분 소개..>
준회원님.. 덧글을 가장 먼저 달아주셔서..ㅋㅋ
담엔 좀 기억에 확 남는 소개를..
건너 테이블에 주류 드시는 분 따로 앉은 테이블에 앉아 계셔서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제가 그래도 잘은 모르지만 이전에 얼굴 뵈었던 분입니다. ㅎㅎ
그외의 회원분은 식사후 자기소개시간을 경청했습니다.
테이블이 너무 멀어서..ㅠㅠ 대화를 못 나눠서..다른 회원분들의 닉네임은 생략하겠습니다.
참석하신 회원분을 적어보려했는데 오히려 한두분만 빠지면 더 서운할까봐..ㅋㅋ
(제가 좀 소심해서.. 그런걸로 상처받습니다. ^^ 제가 그렇기에.. 다른분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맘에..)
왕창 뺐습니다.
각 테이블에 계신분들이 후기글 올릴 때 ㅋㅋ 알려주세요.. ^^
협찬이 많아서.. 돌아올때 양손 무겁게 왔습니다.
못 오신 분들 배아프시라고..ㅋㅋ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미자 생맥주 - 유닉스님 협찬 (맞나요? ㅠㅠ)
알로에 샴푸& 기타(아이용) - 우광님 협찬(맞나요?)
구치제 - 성화신님 협찬
애견의류 - 복숭아님 협찬(강아지를 키우시는분은 횡재 ^^하셨습니다. )
2권씩 포장된 책 -일산님 협찬
빼빼로 - 두분협찬하셨이었는데 기억이..ㅠ
영화관람권.- 마지막 연인님 협찬(다음에서 제공)
(얼마 전 다음에 응원글 적으라해서 적었습니다. ㅋㅋ 다음에서 지원하는 영화관람권 당첨되셨나 봅니다. )
제가 영화관람권에 당첨되진 않았지만. ^^
이중 오미자 생맥주, 알로에 샴푸, 구취제는 대부분 회원이 하나씩 다 가져 가셨습니다.
그리고 전..ㅋㅋ 추첨되서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런 당첨운이 별루 없는데..맛집멋집 카페는 저한테 맞나봅니다.
첫 정모때 와서 책 선물까지 받아오다니
맛있는 오리고기(생, 훈제, 주물럭)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도 가격에 비해 너무 많이 주신듯합니다.
그래서 또 너무 먹었습니다.
마지막 밥 뽂음까지..
옆테이블.. 카페회원이자 치즈가 좋아님 남편분이 볶았습니다.
우리테이블.. 카페 주인장이신 치즈가 조아님이 볶았습니다.
왼쪽 테이블.. 식당의 최고 경력인 아르바이트하는 여자분이 볶았습니다.
테이블 마다 볶은 밥맛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전 치즈가 좋아님 뽁은 밥이 더 맛있었습니다(남편분 뽁은것보다)-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
그외 정모 참석하신 분들.. 글로만 뵙던 분들을 눈으로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 카페 글을 읽을 때 훨씬 더 친근할 것 같습니다.
p.s 후기글을 적느라고 따로 메모장 열어두고 한시간 넘게 적은 겁니다.
찍은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첫댓글 간단히 2차하고 방금와서 보니 벌써 후기가...
너무 리얼한 글..감동받았습니다ㅋ
오늘오신분 전부잘가셨는지 모르겠네요..만나서 방갑고 좋았습니다..
2차까지 하셨어요? 동작이 빠르시네요. ^^ 저도 만나서거 반갑고 좋았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오미자 생맥주 제가 협찬한거 맞습니다~~ 담에 또 뵈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담에 뵈면.. 꼭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토킹어바웃 해요.. ^^
정모가 첨이라, 멍때리다 먹고...용인에서 오셨다는 말씀에 깜놀해서 먹고... 배불러 혼났어요~ 회원님부터 운영진님까지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프니님~ 후기... 대~박, 수고하셨어요.)
저도 정모가 첨이었어요 터지면 꼬매야 하나 걱정했었습니다 ^^ 무진장 방가웠습니다
저 머리가 빈 사람이라 안 그랬는데요![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그말이 그말인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정모](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5.gif)
참석, 첫번째 모임후기, 맛집에서 첫번째 당첨..... ![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드립니다 ![박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23.gif)
![지화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3.gif)
머리 든 거 없는 사람들 주자 그랬지요
근데 이런 참한 글 적는 사람이 머리가 빈 것이라면 난
첫번째
모임 좋고 사람좋고 글좋고
ㅋㅋ 제가 기억력이 좋지않아요 ㅋㅋ 나이가 들면 기억력은 떨어지고 이해력은 좋아진다네요 ㅋㅋ 취생몽사님 말씀 이해는 했습니다 ㅋ 의미 전달의 목적입니다 ㅋㅋ 참한 글 이라는 칭찬 캄사해요
배아풀라카다가 참아봅니다![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오늘 출근인지라.. 신청도 못했네요 ^^* ![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우셨다니 좋았겠네요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배우프셔야 하는데 ^^ 즐겁게 근무하세요
첫 후기 대박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ㅋㅋ 솔직한 파랑님의 스마트한 자기 소개 ㅋ 인상적이었요 담에 사용법 꼭 알려 주세요
닉넴이...ㅠ 치즈가좋아(조아)님.逆天(역천)님 이시구요, 치즈가조아님남편(생선타격대님) 이세요, 헷갈리긴 하시죠 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ㅋㅋ 지적 캄사해요 폰으론 글이 수정이 안 됨니다 나중에 수정할께요 조아님인 줄 알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 늘 보는데 ㅋㅋ 역천님과 영천 님은 다른 분 인 줄 알았습니다 글론 예전부터 역천님 많이 뵈어서 밤늦게 글쓰다 보니 ㅋㅋ 이해 부탁드려요 ^^
재미있으셨겠어요...
저는 서울에 일이 있어서 참석 못했네요...ㅠ.ㅠ
도대체 몇년째 정모불참인지...
즐겁게 잘 드시고 하셨다니 완전 부럽습니다...
담엔 꼭.. 정모 참석하셔서.ㅋ.ㅋ 함께해요..
와우 이렇게 일찍 후기가 달릴줄이야 , 저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해피맘님이나 저나 너무너무 부러워하는 싱글 ^^ 절대 버리지 마세요 ㅎㅎ
ㅋㅋ 이게 부러워 할일인지ㅠㅠ.. 집에서 구박받는것도 하루이틀이죠..ㅠㅠ 여튼 카페지기님이 이렇게 예쁜 여자분이란 걸 확인한 좋은 정모였습니다.
아앗싸아~ ^^ 어제 모두들 반가웠고요...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또 하나의 우리들만의 추억이 만들어진것에 대해
감사드리고요.. 특히, 살찐이와 1,2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으면 합니다..모두들 수고 하셨고요..^^ 근데..ㅠ,.ㅜ 오미자생맥주 없어서 맛도
못봤어요...ㅠ,.ㅜ 아~ 문경까지 가야 하나....떱~
요즘 택배가 있지 않습니까.? ㅋㅋ 주문해서 드심이..
오~ 감동후기입니다. 가입하신지가 저보다도 더 오래 되셨네요. 말씀은 못나눴지만 만난 거 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
저도 일케 오래됐는지 몰랐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잘 안가고 주로 눈팅만 해서..ㅋㅋ 만나거 많이 반가웠습니다.
배아픕니다~~~~^^안아프기 위해 담에는 필참입니다 ~~~
^^ 꼭 다음엔 뵙겠지요.. ^^
넵~^^
오나전 부지런한 고프니님^^저 완전 로또 당첨 개주인입니다^^울 단비 이번 결에 블링블링한 자켓 입고 스키장 함 델꼬 가야겠어요^^조만간 개옷 입은 울 단비 사진 올려야겠어요.. 복숭양 초초 땡큐 베리용~ 오신 분들도 모두 모두 방가웠어요..
블링블링.. ^^ 한 모습으로 스키장을 휘젖고 다니는 모습.. 기대할께요..
각종헙찬품들 너무너무 감사히 잘받았고용 많은 회원님들 너무 방가웠어용ㅋ
방가웠습니다. ^^
오~생생한 후기~^^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았는데도 먹느라고 얘기는 못 했죠..^^;; 그래도 담에 뵈면 또 반갑게 인사해용 ㅎㅎ
정말 오랫만에 뵈었는데.. 담에 뵈면..^^ 야그를 나누어요..
즐거운 정모였습니다 ^^
고프니님 후기 정말 잘 적으셨네요~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