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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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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사랑방 ㄴㅁㄲ은 목하 연구 중 (2탄)
가을하늘 추천 0 조회 179 21.01.13 22:3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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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3 23:14

    첫댓글 아이구, 꾼 님은 정말 일을 만들어 하는 분이군요.
    하긴 뭐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은 보람있는 일입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무리가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1.01.14 23:20

    무엇이든 대충은 안 되는, 그래도 다행히 성질 급해서 서두르거나 바쁘게 하진 않아서
    몸에 무리 안 가도록 잘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

  • 21.01.13 23:51

    ㄴㅁㄲ이 남편분을 뜻하시는데 어떤 약자인가 궁금해 했었네요~^^
    나무꾼~~^^ 그럼 선녀님이시네요ㅋ

  • 작성자 21.01.14 23:21

    네, 다들 나무꾼이라고 하니 저는 좀 다르게 부르고 싶어서...
    그리고 전 선녀가 아니고 가을하늘입니다. ㅎ

  • 21.01.14 07:11

    위낙 부지런한 분이시라
    콩농사 도전 하셨군요.
    가을하늘님이 들려 주시는 이야기는 멀리서도 그림이 다 그려지네요.
    콩농사 지으셨으니 메주쑤어 장까지 담으신것인지 벌써 궁금합니다.

  • 작성자 21.01.14 23:22

    애구, 메주까지야 어림도 없습니다.
    아마 제가 제대로 모두 후답을 잘 하는 능력있는 아내였다면 ㄴㅁㄲ은 일을 더 많이 벌렸을 것입니다요.

  • 21.01.14 09:46

    3탄 빨리 올려 주세요
    재밋게 읽다가 툭 !
    뭡니까??ㅎㅎㅎ

  • 작성자 21.01.15 12:10

    오늘은 쉬려고 했는데 성탄목님 때문에 이 야밤에 3탄을 올렸습니다.
    제 계획은 3탄까지였는데 쓰다보니 길어지고 있습니다. ㅎ

  • 21.01.15 11:57

    @가을하늘 너무 즐겁습니다.
    두 분 사시는 이야기는 늘 제게 울림이 있답니다.

  • 21.01.14 10:12

    어이쿠~
    소일거리가 아니라 본격적인 노동이네요.
    저희들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할 일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착실하게 실천하시는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知之者, 不如好之者 ; 好之者, 不如樂之者.

  • 작성자 21.01.14 23:24

    맞아요.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면 못 하지요.
    느긋하게 꾸준히 그리고 무엇이든 스스로 공부해서 완벽하게 할려고 하니 일 못 하는 저야 그냥... ㅎ

  • 21.01.14 10:43

    하이구 큰일 하셨네요.
    그럼 작년에 콩농사를 스확하셨겠네요.
    발 수술까지 하시고 농사일에, 특히 ㄴㅁㄲ 님은 하루도 쉴 날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부지런도 하시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1.01.14 23:25

    발 수술 전에도 꼭 내가 필요한 일만, 물 주거나 약 칠 때 줄은 잡아주어야 하니 그럴 때만 갔지요.

  • 21.01.14 11:00

    넘에게 묻는 일, 빌리는 일을 절대로 싫어라 하는 ㄴㅁㄲ인지라=>그라머 안되는데요.
    '밑거름으로 산 소거름을 또 혼자서 다 펴고 섞어주고'=>콩은 거름하면 안되는데?
    거름끼 많은 땅에서는 섶만 무성해지는데요.섶=>(잎사귀나 줄기)
    수확은 좀 했어요?

  • 작성자 21.01.14 23:27

    거름하면 안 되지만 야산 흙을 갖다부어 영양가가 전혀 없으니 고 정도로는 해야했겠지요?
    묻지 않고, 빌리지 않고... 기계는 빌리면 안 된다! 그건 맞을 듯요.
    그 낡은 관리기 고쳐 쓰고는 아자씨에게 돈 들여 고쳤다는 말은 안 했지요,

  • 21.01.14 11:01

    우리는 농사 짓는다 해도 참외 말고는 다 사서 먹습니다
    돈과 노력을 맞바꾼다면 콩이 돈이되는 작물운 아닌것 같더라구요

    제 주위에는 콩부터 된장까지 만들어 팔면 좀 이익이 생기지요
    일 너무 벌리지 마세요

  • 작성자 21.01.14 23:28

    맞아요. 섬백리향님.
    콩은 돈이 안 됩니다요.

  • 21.01.14 11:13

    두 분 대단하십니다.
    저는 농부의 딸인데도 농삿일은 감히 엄두를 못내는데
    어쩜 그렇게 부지런함을 타고 나셨는지요.^^
    지난 가을 콩 농사는 잘되었는지 저도 무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1.01.14 23:29

    콩 농사는 그런대로 잘 되었다고 막 보고 했습니다. ㅎ
    그게 돈이 안 되어 그렇지만요.

  • 21.01.14 16:49

    그러게요
    부지런함도 타고나야
    되는거 같습니다.
    더더구나 콩 농사는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저두 3탄 기대되네요

  • 작성자 21.01.14 23:29

    콩 농사가 제일 쉽대요. 다들.
    콩농사가 까다롭다 하시면 쥦방울님도 전혀 농사는 아닌가 봅니다. ㅎ

  • 21.01.15 00:55

    하이구야
    저는요 ..
    친정엄니 거든다꼬ㅡ농사 지으신 손바닥만한 텃밭에서팥나무?뽑다가 쓰러졌습니다

  • 작성자 21.01.14 23:31

    전 재작년에 마당에 시골 육촌 동서가 준 콩을 심어 겨우 1되 반 털고는 어깨 담이 와서 두 달을 고생했답니다. ㅎ

  • 21.01.15 16:16

    쩝.. 사부님 상머슴이 되셨네요.
    가장 바쁠때 바람재 번개 한번 때리세요.. 머슴 대기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1.15 21:59

    우와. 올해 코로나가 달아나고나서 꼭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1.01.15 22:04

    콩농사 잘 지으시는거 보니 농부기질이 있으시나 봅니다 ㅎㅎ
    나무꾼님은 참 부지런하시고 또 성실하십니다

  • 작성자 21.01.15 22:18

    ㅎ 부지런하고 성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천삽 뜨기 수행 이런 건 딱 체질이지요..

  • 21.01.15 22:42

    @가을하늘

  • 21.01.15 22:59

    집터를 사셨다는 희소식의 1편부터
    고생 고생 끝에 콩을 파종하셨다는 읽었습니다.
    희호재 유지하시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 실텐데
    언제나 한 뼘씩 앞서 가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다음 편 클릭하러 갑니다. 두근두근.....

  • 작성자 21.01.17 13:25

    왜요님도 오셨네요.
    독일은 어떤가요?
    ㄴㅁㄲ의 절친이 이 난국에 독일 장기 출장을 간다 해서 코로나가 끝나면 독일을 갈 수 있을까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 21.01.17 19:23

    대단하신 두 분인 줄 알았지만 다시 한번 놀라운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이고, 저는 누군가 공짜로 빈 땅을 준다한들 움직이기 싫어서리.....ㅎㅎㅎ

  • 작성자 21.01.20 10:41

    래님은 래님의 삶을, 우린 우리 삶을...
    우리중에도 나는 내 삶을, ㄴㅁㄲ은 ㄴㅁㄲ의 삶을...
    재주가 다 다르지요.
    근데 가끔 이럴 땐 옆에서 봐도 놀라워서 이렇게 긴 글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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