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보는데 spped 011광고를 하더라구요.
아! 귀에 익은 이 소리는!
당년정을 배경음악으로 강병규(난 강병규 싫은데..)의
문자 메시지를 기다리는 여자들이 등장하고,
스피드 011레터링을 선전하죠.
울 국영오빠 목소리가 나올 무렵 광고는 끝나는데요.
(전주만 배경음악으로 쓰는거죠)
당년정을 tv에서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어서 기분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하필 국영 오빠 떠난 뒤
그 많은 음악 가운데 이걸 골랐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사실 노래가 아깝죠.
(광고 카피는 웃기라고 만들었던 거 같은데,
“왜 여자들은 강병규의 문자를 기다리는가?”라는 둥.)
상업적인 광고에 전주부분만 쏙 이용당하는 기분이고…
또 오늘 비가 주룩주룩 오네요.
아직도 하늘은 꺼거를 잊지 못하나봐요,
남겨진 많은 레슬리 팬들처럼...
님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구요.
미치도록 그리운 사람 레슬리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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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이요? 011광고 저도 빨리 보구싶네요.. 어찌되었건 울 꺼거 노래가 나오는건 기다려져요.ㅠㅠ
전 봤어여.선전나온지 좀 된거같은데...
어머 진짜예요? tv를 안보니..한번 봐야겠네요.
정말요? 몰랐는데..제대로 잘 봐봐야겠네요~
강병규때문에 확~ 깬다는......... 차라리 딴 bg로 바꿨으면 하는 소망이........
CF에 쓰인 것 까지는 좋은데 여엉 CF내용이랑 안맞는 것 같아서 기분은 별로더군요.
저도 한참전에 들었는데 영 cf하고는 안 어울리는듯 해었염..ㅠ..ㅠ
강병규 머야.......... 정말 깬다.. 야구나 할것이지
전 그 광고 보고 잠시 넋이 빠졌었져....흑흑...어째서 그곳에 쓰였는지...암튼 상업적으로 쓰이면 ,,, 씁쓸한데....
어제 어린이날이라 애들과 롯데리아 갔었는데 거기서도 영웅본색 노래에 버거 선전을 만들었든데요?깜짝 놀랐어요.
저도 얼마전에 그 광고 봤어요..좀 어이가 없었지만...아는 사람만 알겠죠..그게 우리 꺼거 노랜지는.... 하여튼 그런 사람들...그런건 빨라요....-.-;;;나쁜 011....
그 음악을 그런 CF에 쓰다니 좀 안탑깝군여...ㅠ_-
참, 사람들 감수성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그걸 거기다 그렇게 쓰고싶을까나? 누가 만들었든지 딴엔 그 광고도 자기 '작품'일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