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울시 교육감기 초. 중. 고등부 단체대항 및 개인선수권대회 겸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고등부 대표 1차 선발대회 겸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초. 중등부 대표 1차 선발대회’가 30일 오전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출전선수 9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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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신(서태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권도 가족 모두의 화합과 단결, 대내외적인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비라며 대회 참가선수들도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 좋은 결실을 맺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임원진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중화중학교 박명수(L-미들급)선수가 패기 있는 목소리로 선수선서를 했으며 심판선서는 김성록 심판이 했다. 또한 식후행사에선 정재훈 단장이 이끈 서울시태권도협회 대표시범단의 절도 있고 현란한 고단위 격파와 신나는 음악에 맞춘 태권에어로빅 등은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첫날 남중부와 여중부(핀급, 반탐, 라이트, L-미들, 미들급)를 시작으로 4월1일에는 초등부 경기와 남고부 여고부 경기가 열띤 공방의 문을 열었다.
한편 이번 대회결과는 ▲초등부 △1위 창일 △2위 신남 △3위 중계초등학교 ▲남중부 △1위 영동 △2위 중화 △3위 한성중학교 ▲여중부 △1위 오금 △2위 성서 △3위 고덕중학교 ▲남고부 △1위 송곡 △2위 동성 △3위 서울체육고등학교 ▲여고부 △1위 서울체고 △2위 송곡정보 △3위 홍익디자인문화고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