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 클라리넷협주곡 K.622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 Konzert fur Klarinette in A major K.62
이 아름다운 곡은 모차르트가 유일하게 남긴 클라리넷 협주곡이며, 또한 그의 최후의 작품으로 그가
죽기 약 2개월 전 1791년 10월 초 비엔나에서 작곡되었다고 합니다.모차르트는 모두 50여곡의 협주
곡을 남겼는데, 그 중 피아노를 위한 것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피아노의 명수이기도 했던
모차르트의 대단한 피아노 편애를 잘 드러내줍니다.
이에 비해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의 수는 매우 적어 4곡의 호른 협주곡을 비롯하여, 플룻,오보에, 클
라리넷 등을 위한 협주곡 등 채 10곡도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어느것이나 그 분야의 대
표적인 명곡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빈 궁정악단의 클라리넷 연
주자 안톤 슈타들러(Anton Stadler)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만년의 삶을 불우하게 보내고 있던 그에
게 물심양면의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클라리넷의 기능을 최고도로 발휘하는 가운데 저음역과 고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고아하고 품위
있는 정감을 잔뜩풀어놓는 이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는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한
유일한 협주곡이자 협주곡 장르에서의 마지막 완성품입니다. 또한 클라리넷이라는 악기는 음색이
매우 다양하고 음악 또한 대단히 폭넓습니다.
다소곳하고 차분한 듯하면서도 극적으로 치달을 때는 한껏 열정을 토해내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지닌 것이 바로 이 클라리넷입니다.
피아노 이외의 다양한 악기에서도 그 특성을 확실히 이해하여 명곡을 만들어내는 모차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한 협주곡을 쓰면서 그같은 특징들이 극명히 드러나도록 했음은 두말한 나위도 없을
것입니다
쇼스타코비치 [Shostakovich, Dmitrii Dmitrievich, 1906.9.25~1975.8.9] Valse No.2 from "Jazz NO, 2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hostakovich)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였으며,
특히 대규모적인 형식의 교향곡을 작곡하는 사람이 적어진 현대에 본격적인 교향곡 작곡가로 손꼽
힌다.피아니스트인 어머니와 음악애호가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좋은 음악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던 쇼스타코비치는 당시 대 작곡가였던 글라주노프
의 눈에 띄어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사위이자 유명한 교육자인 슈테인베르크에게 작곡을 배우게 되
었다.쇼스타코비치만큼 죽은 후에 그 평가를 극적으로 바꾼 작곡가도 드물다. 생전에는 사회주의 리
얼리즘을 충실히 실행하는 국민적 대 작곡가로서 구 소련 국내에서 존경받았는데, 서방측에서는 그
런 이유 때문에 '보수적인 어용 작곡가'라고 부르기조차 했었다. 하지만 사후에는 구 소련 국내에서
도 사회주의 리얼리즘과는 관계없는 차원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그는 생전보다도 더욱 국민적
대 작곡가로서 존경받고 있다.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은 가장 파퓰러한 명곡의 하나인
교향곡 5번(1937년)과 묘하게 소탈한 교향곡 9번(1945년), 그리고 교향곡 1번(1925년)정도가 오케
스트라의 레퍼토리로 정착되고 있고, 실내악에서는 현악 4중주 8번(1960년)과 피아노 트리오 2번
(1944년)이 걸작이다.그리고 재즈 모음곡 1,2번이 있다. 재즈 모음곡은 만족되지 않은 음악적인
호기심에 충만했던 학생시절, 구 소련을 방문한 서방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회에 종종 참석했었던
쇼스타코비치가 재즈에 대한 깊은 관심을 작품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서방의 음악이었던 재즈
가 구 소련에 여과 없이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부르주아적 문화와 퇴폐의 한 단면을 보여주
는 음악에 불과하다는 의혹과 적대심을 갖는 부류도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1930년에
쇼스타코비치는 당시 구 소련에서 가장 인기 높은 재즈 뮤지션인 L. 유티오소프(Leonid Utyosov)와
그의 악단 'Tea Jazz'를 사귀게 된다. 그 들은 정통 재즈를 연주한다기보다는 일반 경음악을 연주하
는 악단으로 음악성도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티오소프의 음악을 구 소련에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인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쇼스타코비치는
재즈어법을 의도적으로 이용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구 소련의 재즈를 대중적 카페음악에서 전문 음악의 장르로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재즈 경
연 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재즈 모음곡 1번을 작곡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1938년에는 새로 구
성된 V. 크누셰비치키(Victor Knushevitsky)가 지휘하는 재즈 국립악단을 위해 작곡한 재즈 모음곡
2번이 완성되었다. 두 개의 작품 모두 쇼스타코비치의 오케스트레이션(관현악기법)에서만 볼 수
있는 명석함과 위트가 돋보이고 있는 반면, 작품 자체는 재즈에 대한 이해라는 차원에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그가 영화나 극장용 음악을 작곡할 때 사용한 경음악 어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1번 모음곡이 1920년대의 화려함과 퇴폐를 반영하고 있다면, 2번 모음곡은 비엔나의 요한 슈트라우
스풍의 가까운 동시에 구 소련의 붉은 군대를 연상하게 한다.
첼로협주곡 1번 A단조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1 in a minor, op.33
생상이 작곡한 두 곡의 첼로 협주곡 중 널리 애호를 받는 작품으로 라틴적인 세련미와 더불어 게르
만적 세계에 가까운 큰 스케일과 웅장함이 그의 다른 협주곡보다도 더욱 잘 결합된 수작이다.
자유로운 형식으로 끊임없이 연주되는 단악장 형식이며, 이중 느린 4분의 3박자로 되어 있는 중간부
분이 전곡의 긴장을 해소시켜주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보인다.
작품배경
파리 코뮨과 보불전쟁으로 상처입은 프랑스 국민들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1871년에 국민음악협회를 결성했다. 당시 생상은 30대 중반이었지만 4세부터 신동이란 소리를 들으
며 음앙계에 알려졌고 또 냉철하고 해박한 지식으로 명성이 자자해 의장으로 추대되었다. 협회의 목
적 중 하나가 젊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 것이었는데, 생상의 첼로 협주곡도 그러한 정신
에서 1872년에 작곡되어 그 다음해 체릴스트 톨베크에 의해 초연되었다.
카잘스는 12세 때 생상의 지휘로 이 협주곡을 연주한 바 있었는데 작곡자로부터 이 곡이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에서 영감을 얻었음을 들었다고 증언한다. 또한 생상의 첼로 협주곡도 슈만과 마찬가지
로 빠르고-느리고-빠른 세 부분이 끊이지 않고 단일 악장 형식을 취하는데, 이는 슈만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베를리오즈나 리스트 같은 프랑스계 작곡가들이 19세기 후반에 시도한 교향시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구성과 특징
제 1악장/알레그로 논 트로포
투티의 선두화음을 받아 첼로의 힘찬 주주제가 나오는데, 이를 카잘스는 천둥번개로 설명하고 있다.
주제가 음을 옮겨가며 반복되는 동안 천둥번개는 잦아지고, D장조로 들어서면 그제서야 푸른 하늘
을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반음계적인 연결악구를 지나 2주제가 넓은 음역을 오가며 서정적 노래를
부르나 완결되기 전에 전개부로 진입한다. 전개부에서 절정은 오케스트라가 주제를 발전시키고, 그
위를 첼로가 이중분산 화음으로 기교적 카덴차풍ㅇ의 악절을 연주하는 부분이다.
제 2악장/알레그레토 콘 모토
로가 분위기를 바꾸고 왈츠 같은 선율을 단독으로 연주하면 이때 현파트가 피치카토로 첫 음들을 퉁
겨준다. 중간부분에서 짧은 첼로의 카덴차가 나온 다음 왈츠 선율이 계속되는데, 이때 투티는 다시
미뉴에트 선율을 부분적으로 시도한다. 끝부분에 도달하면 1악장의 주주제가 재등장하며 순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제 3악장/조금 덜 빠르게-알레그로 몰토
으로 1악장의 전개부에서 보이던 표현적이고 남성적인 선율로 형성되었다. 특히 투티에 의한 주주
제와 C의 남성적 삽입절은 A장조로 된 코다에 선행하는데, 1악장의 요소가 협주곡 끝에 다시 나타남
으로써 불완전한 재현부를 보강하고 또한 협주곡의 순환적 면모를 확인시키면서 작품의 완성도와
통일감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음을 뜻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곡은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균형과 명확성에서, 그리고 정
제된 기법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생상은 솔로 악기의 모든 음역을 십분 사용했는데, 특히 저음 음
역에서 풍요로운 텍스처의 가치를 재삼 인식시켰으며 오케스트라를 넘어 소리가 튀어날 수 있게 했
다. 또한 재치 넘치는 다양한 테크닉들, 즉 스피카토, 3도, 6도 옥타브의 이중음, 인공 하모닉스로 연
장되는 음계, 연속되는 트릴, 도약하는 넓은 음역, 반음계적 전조에 의한 이동 등 첼로가
보일 수 있는 모든 기교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생상의 첼로 협주곡은 내용과 효과 면에서 난해한
악기론적인 문제들을 이상적으로 해결해내 몇 안되는 성공적 협주곡으로 꼽을 수 있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Violin Concerto for Violin, Strings and Continuo No.6 in a minor, Op3 , L'estro armonico RV.356
비발디의 협주곡 집 “화성의 영감”이란 작품은 12곡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원숙기에 이르기 이전의
대표작입니다. 이 작품에는 독주 바이올린이 사용되지 않았으므로 바이올린 협주곡이라 부릅니다.
바이올린을 위한 제6번 콘체르토 A단조는 잘 알려진 비발디 초기 콘체르토 중 하나이며 첫 악장과
마지막 악장에서 아름답게 꾸며진 프레스토가 특히 돋보인다.
제1악장 Allegro a단조 4/4박자. 모든 악기의 투티로 시작하여 마지막에도 투티로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독주와 투티가 대화하듯이 전개되는데, 전형적인 비발디의 형식을 따른 것입니다.
제2악장 Largo d단조 4/4박자. 여기서는 독주 바이올린의 노래로서 시종 전개되는 간주곡 풍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성적인 반주로 이루어지는 아리아의 달콤한 독주 악기의 선율은 아름답습니다.
제3악장 Presto 2/4박자. 여기서는 마치 카프릿치오 (Capriccio) 등의 2박자로 되어 있습니다. 제1
악장의 형식에 준할 만한 경쾌하고 아름다운 악장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제1, 제3악장의 짜임새
있는 엄격한 리듬은 비발디의 하나의 특성이라 하겠습니다.
협주곡「조화(調和)의 영감」Concerto “L'Estro Armonico" Op.3
비발디는 협주곡의 형태, 즉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으로 이루어지는 구성을 확립했다. 이 제 3번
「조화의 영감」이라는 제목의 협주곡집은 비발디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바하나 헨델 등의
창작에 커다란 지주가 된 작품으로서 12곡으로 이뤄졌고, 각각 다른 독주 악기와 관현악이 합주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비발디는 1678년 경 출생일 것이라는 점 이외에는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이 곡
이 1715년의 작품이라 하더라도 비발디의 나이 40세 무렵의 작품일 것이라 추정하는 수 밖에 없다.
당시 이탈리아의 크레모나에는 바이올린과 첼로, 비올라를 만드는 뛰어난 장인(匠人)이 태어나, 그
가 만든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그 때까지 없던 멋진 악음(樂音)을 울렸는데 이것이 비발디의 창작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명기로서 높이 존중되는 스트라디바리우스라 일컫는 바이올린·비올
라·첼로가 그것이며, 그 훌륭한 악음은 현악의 세계에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비발디의 창작은 이 새로 개척된 심원한 현의 세계로 날아가 풍부한기품이 있는 서정의 흐름을 유려
하게 그리고 있다.
생상 [Camille Saint-Saens (1835-1921)] 동물의 사육제 Le Carnaval des Animaux
프랑스 작곡가 C.C. 생 상스가 소편성의 관현악을 위해서 쓴 14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 1886년 사
육제 마지막 날의 음악회를 위해서 작곡한 것으로, 인간(여기서는 피아니스트)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동물이 유머러스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제13곡 <백조(Le Cygne)>는 피아노
반주의 첼로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제 4 곡 <거북>과 전체 동물
이 모두 나오는 <종곡>에서는 J. 오펜바흐의 희가극《천국과 지옥》의 선율을 빌려 쓰는 등 다른
작품을 패러디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작품의 가치를 인기도만 가지고 따진다는 것은 물론
큰 잘못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의 시련을 거치면서도그 인기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곡이라면 확실
히 그 나름의 매력과 이유가 있다는 것도 역시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가 생상스의 이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이며, 그의 대표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그
의 가장 유명한 작품, 더 나아가서는 생상스라는 작곡자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친근해
져 있는 곡이다. 그리고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갖가지 동물의 생태를 유머스러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한 누구에게나 친근감이 가는 이 곡의 성격에 있는 듯하다. 제13곡인 유명한 <백조>는 말할 것
도 없으며, <거북이>도 <코끼리>도, 그리고 저 풍자적인 <피아니스트>도 자연과학을 즐겨했던 생상
스의 날카로운 관찰력에서 생겨 난 것으로, 한 번 들으면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쾌한 곡이 많다.
악기편성 : 피아노 2, 바이올린 2,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피콜로, 클라리넷, 실로폰, 하모니카
제1곡 -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1.Introduction et Marche Royale du Lion
모든 동물 중에서 왕의 위풍을 보이는 호화스런 행진곡이다.
처음에 2대의 피아노로 시작하여 나팔과 같은 눈부신 음악이 진행된다.
낮은 현악기의 웅대하고 동양적인 멜로디가 나타나며
사자의 위엄을 여기서 음미할 수 있다.
제2곡 - 수탉과 암탉 Poules et Coqs
클라리넷으로 암탉의 소리를, 피아노의 높은 음으로 수탉을 암시하는,
말하자면 우리들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전원의 풍경을 그렸다.
제3곡 - 당나귀 Hemiones (Animaux veloces)
평원에서 뛰노는 당나귀의 모습을 2대의 피아노로 연주된다.
제4곡 - 거북이 Tortues
느리게 연주되는 2대의 피아노의 바탕음을 토대로
현악기는 낮은음으로 오펜바흐의 유명한 <천국와 지옥>의 멜로디를 연주한다.
제5곡 - 코끼리 L'Elephant
육중한 코끼리에게 경쾌한 왈츠를 추도록 하는 듯.
제6곡 - 캥거루 Kangourous
캥거루가 지나치게 길 게 보이며 뒷다리로 뛰는 것 같은 모티브를
2대의 피아노로 묘사했다.
제7곡 - 수족관 Aquarium
수족관의 맑은 물속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묘사.
제8곡 - 귀가 긴 등장 인물 Personnages a longues oreilles
제9곡 - 숲 속의 뻐꾸기 Le coucou au fond des bois
클라리넷으로 뻐꾸기의 우는 소리를,
2대의 피아노의 풍부한 화음으로 조용한 산림의 풍경을 묘사했다.
제10곡 - 커다란 새장 Voliere
동물원에 있는 큰 새장에서
여러 종류의 새들이 지저귀면서 음악회를 하고 있다.
제11곡 - 피아니스트 Pianistes
초보자인 피아니스트는 체르니의 연습곡 제1번의 쉬운 곳을 반복하며
오케스트라는 여기서 약간의 전조 화음을 연주한다. 평범한 피아니스트이 무능함을 조소하는 것 같
은 기분이다.
제12곡 - 화 석 Fossiles
죽음의 무도를 실로폰으로 연주하며 프랑스 민요도 사용되었다.
제13곡 - 백 조 Le Cygne
전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 못 위에 유유자적한 백조의 모습이 연상된다.
제14곡 - 종 곡 Final
전곡에 걸쳐 유머와 위트와 익살이 깃든 사육제였는데,
이제 그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
첫댓글 수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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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gif)
![파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gif)
ㅎㅎ 코리아 파이팅 출첵 정팅 정모 원츄 벙개 등업 꺄오 乃 ? ↓ ↑ ♡ ☆ ! OTL -ㅁ- -ㅠ- ^0^ >.< ㄱ- 흐흐흐 하하 앗 합성 엽기 짱 베파 강추 됐거든 스타일 엄서요 완전 헐 3등 2등 1등 ^.^ ㅠㅠ ~ ㅜㅜ ㅎ ㅋ -0- ^-^ ♥ ★ -_- 허걱 쪼아 삼 압박 쵝오 만세 헉 즐 푸하하 아싸 추천 므흣 샤방 대박 방가 하이 안녕 와우 파이 넘흐 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