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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식 스크랩 휴가가 편해지는 알짜 정보 압축파일
하여나(박천용 추천 0 조회 12 09.08.02 01:5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휴가가 편해지는 알짜 정보 압축파일


STEP 1 시간표… 누구에게 맞추지?


평일을 끼고 갔다가 주말에 돌아와 쉬는 방법

●남편과 휴가 기간이 맞지 않을 때 : 엄마는 주중에 아이들과 함께 출발하고, 주말에 아빠를 만나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다. 휴가라고 1부터 10까지 모두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의 융통성은 두자.

●남편과 아내, 모두 휴가에 구애받지 않는 직장인인 경우 : 교통 상황에 구애받지 않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굴러가는 중소기업’이라 불리는 공무원, 교사들이 이렇게 시간을 정해 가곤 한다. 당일치기의 소소한 여행부터 3박 4일짜리 여행 등 방학이나 휴가 기간이 확실한 부부들이 택하는 방법.

주말을 끼고 갔다가 평일에 돌아와 쉬는 방법

●초등학교 3~6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 : 학원의 보충수업 기간을 체크해볼 것. 학원도 휴가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다. 방학 동안 아이들의 학습 증진을 최우선시하는 가족이라면 이런 방법을 택해도 좋다.

●영유아를 둔 워킹맘의 경우 : 주말을 끼고 여행을 갈 경우, 일의 시간 분배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좋다. 또한 주말에 ‘뭘 하고 놀아줘야 하지?’ 하는 골치 아픈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중에는 친정이나 시댁에 아이를 맡겼다가 주말에 아이를 돌보는 워킹맘에게 특히 좋은 방법이다.



step2 동해, 서해, 남해… 지역은 골랐나?


동해안, 경북 내륙권은 이렇게 가라 : 경북 영덕이나 울진 등은 참 먼 여행지였다. 서울을 기준으로 10시간 정도 걸렸기 때문. 하지만 영동고속도로와 직선으로 뻗은 7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대게와 고래불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영덕까지 4시간대 에 갈 수 있게 됐다.

서해안은 이렇게 가라 : 서해안은 원래 굴곡이 들쭉날쭉해 기묘한 여행의 재미가 있지만, 죽 뻗은 서해안고속도로로 달리다 중간 중간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한 여행 코스다. 서해안고속도로 시점부터 매송~당진~서산까지는 늘 극심한 정체 구간이다. 돌아가는 방법은 일단 제2경인선 신천 IC, 군포 IC에서 국도로 빠진다. 39번 국도를 이용해 매송, 비봉을 거쳐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로 진입하거나 평택~안성 고속도로 청북 IC로 진입한다. 이곳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쪽으로 가거나 아산만까지 가서 공세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뒤 34번 국도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로 들어가면 된다.

그 외 : 휴가 기간에 임시 개통되는 국도도 많다. 늘 임시 개통되는 구간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호평동 사이, 82번 국도 경기도 화성시 우정~장안 국도 등으로 임시 개통되는 구간을 미리 알면 훨씬 빨리 갈 수 있다.



step3 新고속도로, 제대로 알고 가자!


중부내륙고속도로 : 완공된 지 2년 미만인 고속도로. 남해로 여행 가는 가족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부산 해운대까지도 이 고속도로를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당진·공주·서천 고속도로 : 지난 5월 28일에 개통된 신생 도로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고속도로. 이외에도 서해와 동해의 동·서권을 잇는 고속도로가 계속 생기고 있으며, 대부분 완공은 2010년 이후다. 짧은 지역을 잇는 연육교 역시 계속 생기고 있는 중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 지난 2009년 7월15 서울~춘천 고속도로가 완공을 했다. 그 외에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 IC와 연결되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경인전철 송내역 인근에 고가도로가 세워지는 등 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 IC~계양 IC 구간 일대의 교통 체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 2006년 개통된 민자 고속도로인 부산~대구 고속도로는 총연장 103. 09㎞, 6월 말에 개통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송추(18. 3㎞), 의정부~퇴계원(10. 5㎞) 구간도 잘 활용해볼 만하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완전 개통 : 대전~통영(208. 9㎞)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돼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이나 거제 쪽으로 가기가 편해졌다. 등대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통영 소매물도를 비롯해 미륵도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제승당 앞바다 등 통영 8경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막히지 않고 줄곧 달리면 서울에서 통영까지 4시간이면 갈 수 있다. 요즘은 도로 사정이 개선돼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40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에서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타면 통영 IC까지는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step4 어디서 잘까?


호텔 : 그렇게도 고대하던 여행, 크루즈까진 아니라도 럭셔리한 분위기의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호텔을 추천한다. 청결은 물론 기호에 따라 침대와 온돌방을 선택할 수 있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호텔 요리사의 특급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아마 아이들은 여행지보다 호텔을 더 기억할지도 모른다.

콘도·펜션 : 요즘 경제 불황으로 콘도와 펜션 이용객이 무려 41%나 늘었다고 한다. 특히 펜션은 깊은 산속에 있어 자연과 풍광은 말할 필요도 없고, 숙소인 통나무집 시설이 콘도에 버금갈 정도. 무엇보다 가격이 싸고 바비큐 파티나 캠프파이어 등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엄마, 아빠, 그리고 아이가 서로 분담해 요리 만드는 재미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민박 : 보통 가정집에서 방을 개조해 만든 숙박 시설로 청결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민박집일수록 바닷가 등의 관광지와 가까이 있어 일출, 일몰을 방 안에서 구경하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대형 민박집은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천막을 설치해놓기도 하고, 캠프파이어가 가능한 곳도 많아졌다.

야영 : 요즘 <1박 2일> 때문에 야영객이 부쩍 늘었다. 여행의 진정한 재미를 찾으려면 야영을 하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야영은 부모 세대에게는 아련하고 정감어린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1박 2일> 프로그램과 같은 재미 모두를 줄 수 있다.

캠핑카 : 캠핑카의 가장 큰 특징은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쉽게 말하면 ‘이동하는 펜션’인 셈. 다만 숙식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탓에 차량 크기가 커질 수밖에 없다. 모델 SJ·8000 캠핑카의 폭은 그랜드 카니발과 비슷하지만 길이는 6m, 높이는 3m로 거의 트럭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족을 위한 유스호스텔 : 요즘 유스호스텔은 보통 가족실을 비치하고 있으며 연맹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5인용 방 1개, 개인 화장실과 개인 취사 시설을 완비한 콘도급으로 각 지역마다 하나씩은 꼭 있으니 사이트 검색은 필수. 지난해 기준 전체 회원은 5만여 명이며, 이 가운데 40%에 이르는 2만여 명이 가족 회원이다. 회원 가입은 한국유스호스텔 연맹 홈페이지(www.kyha.or.kr)나 전화(02-725-3031)로 가능하다


일러스트|김옥
자료조사 및 구성|안소윤 기자
자료제공_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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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4 17:03

    첫댓글 휴가를 이미 다녀와 버렸는디...조금만 일찍 알았어도 도움이 됐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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