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산악회 2009년 하계수련대회
[행 사 준 비]
▣ 일 시 : 2008. 7. 11(토)~7. 12(일) - 1박2일 ▣ 장 소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220번지 옥계산장(054-732-7598)
⊙ 옥계산장 전경...
▣ 참 가 : 39명[한마음, 물배, 무바, 산울림, 랑아, 보름달, 수련, 마음짱, 청산, 구슬이, 승짱, 윤아, 박소장, 하이디, 박준경, 란이, 들국화사랑, 노을, 쵸코, 진향, 산바람, 공지, 레스비, 상큐, 석화(+1), 강과산, 무적, 야초, 까치, 강명숙, 산적가족(4명), 심마니가족(4명)]
▣ 행사내용 ▶ 7. 11(토) : 행사장 준비, 식전행사, 개회식, 회원 및 가족 소개, 캠프파이어, 화합의 한마당> ▶ 7. 12(일) : 특별산행(바데산), 하옥계곡트래킹, 천렵 및 다슬기 잡기, 물놀이, 오수(午睡), 기타 오락 등
▣ 협찬내용 및 준비사항
▶ 협찬내용 ⊙ 현 금 : 대밭(20만원), 무바(20만원), 산울림(20만원), 박소장(20만원), 숭산(10만원), 한마음(10만원), 물배(10만원), 벽소령(10만원), 랑아(5만원), 보름달(5만원), 상큐(5만원)
⊙ 물 품 : 승짱(수박3통, 참외2박스, 복숭아2박스), 월출산(복숭아2박스), 레스비(각종 음료수, 캔커피, 식수 - 대형아이스박스), 상큐(보령센스비타 1박스)
▶ 준비내용 ⊙ 행사장비 : 캠프파이어(글씨, 점화봉5개, 화목, 등유, 철근, 철사100m, 망치, 결속선,삽2자루, 기타), 현수막, 야외등4개, 전선100m이상, 비닐 1롤, 대형그늘막 2개, 대형자리 2개, 탁자 2개, 합판 2장, 1톤 트럭, 기타 ⇒ 박소장 ⊙ 주방용품 : 음식 및 주방용품 일체 ⇒ 구슬이 ⊙ 기타장비 : 천막 2개, 노래방기기, 아이스박스, 모기장, 모기향등, 전기밥솥, 기타 보조 장비 ⇒ 마음짱
▣ 행사장(옥계산장) 가는 길
▶ 대구→ 대구~포항간고속도로 → 포항IC → 28번 국도 → 7번 국도 → 흥해 → 청하 → 장사(남정면) → 삼사해수욕장 입구 삼거리에서 약 0.8㎞정도 진행하면 강구시내 진입하기 전 914번 지방도갈림길 삼거리가 나옴 → 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청송방향 914번 지방도로를 따라 진행 → 약 11㎞ 진행하면 T자 도로와 마주침. → 69번 지방도로를 따라 좌회전 → 약 9㎞ 정도 진행하면 옥계유원지 입구가 나옴. 왼쪽에 팔각정 같은 빨강 기와지붕의 화장실과 버스승강장(영덕 ←옥계유원지→ 청송)이 있고, 도로 우측에 공터 주차장과 옥계산촌마을종합안내도, 옥계매점식당이 자리 잡고 있다. Y자 삼거리 코너에는 녹색이정표와 옥연암 표지가 있다. 이곳 삼거리에서 왼쪽 잠수교 방향으로 좌회전 → 잠시 진행하여 옥녀교 옆을 지나 비포장 길로 잠시 가면 신교 직전 50여 미터 전방에 오른쪽으로 옥계산장 가는 길이 있음(삼거리에서 약 1㎞정도 거리 임) → 다리를 건너면 옥계산장임.
⊙ 옥계산장으로 찾아오는 지도 입니다. 삼사해상공원 입구를 지나 800여 미터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 데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지도를 참고 삼아 쉽게 찾아올 수 있음.
⊙ 옥계계곡 입구에서 옥계산장 오는 길
⊙ 옥계유원지 입구 삼거리 전경... 주차해 놓은 뒤쪽이 삼거리이다... 도로 좌측에 화장실과 버스승강장이 있다.
⊙ 화장실과 버스승강장 전경
⊙ 삼거리 우측에는 옥계매점식당이 있다... 이곳에서 왼쪽 시멘트포장도로로 진입하여 1Km 정도 가면 옥계산장이다.
⊙ 삼거리 코너에 있는 이정표
⊙ 삼거리에서 옥계산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잠수교를 건너 정면의 산자락을 돌아가면 옥계산장이다.
⊙ 하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옥계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전경
⊙ 옥계산장에서 바라 본 진입도로 전경
⊙ 옥계산장에서 바라 본 신교 전경... 신교 아래로 흐르는 계곡이 경방골이고 합수되는 계곡이 하옥계곡이다.
⊙ 신교에서 바라 본 옥계산장
▶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 서포항IC → 기계면 경유 → 921번 지방도로를 따라 기북면을 경유 → 성법령 → 상옥리에서 영덕방향 69번 지방도로로 진행(상옥에서 부터 비포장도로 임) → 하옥계곡을 따라 하옥리 경유 → 원터, 새터 마을 지나 조교와 신교를 건너면 계곡 왼쪽에 옥계산장이 있음. (이 길은 지름길이지만 하옥리에서 새터마을 넘어 오는 길이 비포장으로 좁아 초행길인 사람은 강구로 해서 오는 것이 편리함)
▣ 하옥계곡은?
▶ 하옥계곡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산 224번지일원 계곡으로 북으로 청송군 부동면, 동으로 영덕군 달산면, 남으로 포항시 송라면에 인접하고 있으며, 동사동 계곡에서 새태양지 계곡까지 약 12km구간에 면적은 600,000㎡이다. 동대산(91m), 내연산(710m), 향로산(930m), 매봉, 삿갓봉 등의 서쪽 기슭을 타고 물줄기들이 흘러내리며 덕골, 마실골, 경방골 등 빼어난 지계곡을 12곳이나 만들며 하옥계곡으로 흘러들어 대서천의 상류를 이룬 뒤 영덕 오십천으로 흘러간다.
▶ 하옥리로 가는 길은 포항에서 세 갈래다. 죽장면 소재지를 지나 입암서원쪽으로 골짜기를 따라 꼬불꼬불하게 포장된 도로를 20여분 달리다 보면 고개가 나오는데 그 고개를 넘으면 상옥리며 거기서 10리정도 더 들어가면 된다. 또 하나는 기북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한참을 달려 성법준령을 넘어가는 길이고, 남은 한 갈래는 청하면 유계리 뒷산으로 매우 가파르게 나있는 샘재를 넘어가는 길이다. 이 길은 옛부터 상옥리 사람들이 청하면을 생활근거지로 장을 보거나 외부와의 접촉을 가지기 위해 넘나들던 길이다.
▶ 예전에는 이 세 갈래 길이 모두 비포장 길로 상옥리로 넘어가려면 가히 알프스 준령을 넘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험했었다. 어느 길을 택하든 하옥리로 가려면 가파른 고개를 넘어 상옥리 마을을 지나치지 않으면 안 되는데, 하옥으로 가는 세 갈래 고갯마루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히 절묘하기 그지없다. 상옥리에는 위의 세 갈래 길과 청송군 부동면으로 가는 길, 그리고 하옥계곡을 따라 영덕군 달산면으로 이어지는 다섯 갈래의 길이 있는데 유독 하옥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만이 아직 비포장도로로 남아 있어 그나마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하옥계곡은 상옥리 마을 복판에서 비교적 평평한 논과 들판을 지나 북쪽으로 10리쯤 더 들어간다. 갑자기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수직에 가까운 산 주름과 도로변 너머로 깎아지른 듯한 골짜기가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저 아래 내려다보인다. 야트막한 언덕을 사이에 두고 세상이 완전히 바뀌는데, 여기서부터 기암괴석과 그 사이로 의연함을 뽐내는 노송,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는 활엽수림들이 어우러져 비경이 시작된다.
▶ 사시사철 토해내는 계곡의 옥수는 크고 작은 바위틈에 부서지고 더러는 용솟음을 치다가 저 멀리 영덕 옥계계곡으로 흘러내린다. 여름 한 철 피서객들이 많이 붐빈다는 옥계계곡이 이곳에 와서 마지막으로 용트림을 했다한다. 아니 기암협곡의 비경을 이곳에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인파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명산명곡보다 오히려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고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는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예전에는 알고 찾는 이들이 소수였지만 지금은 입소문을 듣고 찾는 이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 하옥마을은 계곡의 비경이 시작되는 향로교에서 좁은 비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더 내려가야 하는데 20여 년 전만 해도 100여 호에 가까운 농가들이 터전을 잡고 살았다고 하나 지금은 30여 호 남짓한 농가들만이 남아있다. 주민들은 고추와 감자, 벌꿀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마을 앞을 지나 영덕 옥계계곡과 경계를 이루는 곳까지는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며 깨끗하고 운치 있는 풍광이다. 오직 상옥리만이 유일하게 외부와 통할 수 있는 곳이어서 자연 그대로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
▶ 피서철을 시작으로 단풍이 짙게 물드는 늦가을까지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아 포항의 숨은 명소로 꼽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마을사람들은 하옥계곡은 골짜기가 하도 깊어 금강산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한 꽃들도 볼 수 있다며 봄에는 이름모를 꽃이 피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맑은 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암벽에서부터 단풍이 무르익어 내리고 겨울에는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을 그대로 볼 수 있다고 자랑한다.
▶ 이렇듯 하옥계곡의 가장 큰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자연미다. 높은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계곡에는 늘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자연풍광은 언제나 순수하고도 아름답다. 교통이 불편한데다 찾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기에 아직까지 자연의 싱싱함이 묻어나는 곳이다. 하옥계곡에서 산행하는 코스는 크게 세 군데로 계곡의 비경이 절정을 이루는 향로교 바로 옆에서 향로봉으로 오르는 길과 계곡 중간 지점의 마두교에서 내연산 삼지봉으로 오르는 코스, 그리고 마실골이나 경방골을 이용해 동대산과 바데산으로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이들 코스는 잘 다듬어진 등산로는 아니지만 복잡하게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길보다는 대자연의 진한 향기를 맡을 수 있고 운치도 있다.
⊙ 경방골과 하옥계곡
⊙ 하옥계곡 전경
⊙ 하옥계곡 전경
⊙ 하옥계곡 전경
⊙ 하옥계곡 전경
⊙ 하옥계곡 전경...
⊙ 하옥계곡 전경
▣ 사진으로 보는 행사모습
⊙ 행사장 가는 도중 화진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 더위가 빨리 찾어 온 듯 벌써 해수욕장이 개장되었다...
⊙ 행사장인 옥계산장에 당도한다...
⊙ 짐을 내리고~~~
⊙ 산장에서 짧은 휴식을 취해 본다...
⊙ 주방 설치............
⊙ 몇번이나 옮긴 끝에 겨우 자리를 잡는다.
⊙ 천막도 옮기고~~~
⊙ 야외 행사장 자리 부터 점령한다... 행락 인파가 워낙 많아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를 뺏길 뻔 하였다.
⊙ 업무분담...
⊙ 특식 준비...
⊙ 간식 준비...
⊙ 야외 행사장에 현수막도 걸리고~~~
⊙ 천막도 자리를 잡았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는데 점심식사가 많이 늦어 졌다.
⊙ 더위를 식히는 데는 물놀이가 최고다.
⊙ 캠프파이어 준비를 위해 나무도 준비한다...
⊙ 일하다가 잠시 더위를 식혀본다.
⊙ 나무도 필요한 만큼 준비가 되었고...
⊙ 나무 쌓는 일만 남았다...
⊙ 특별한 점화를 위해 전주에 철사를 매달고...
⊙ 캠프파이어용 글자도 매달았다.
⊙ 보기보다 상당한 시간과 수고로움이 뒤따르는 글씨들... 박소장 작품.
⊙ 야외행사장 준비가 마무리되어 간다... 전기만 설치하면 끝이 난다.
⊙ 야외행사장 전경
⊙ 전기설비도 끝나고 노래방기기 설치도 끝났다.
⊙ 점화봉도 매달고..............
⊙ 잠시 시간을 내어 줄낚시를 설치한다...
⊙ 행사장 준비가 다 끝났다.
⊙ 다리 위에서 바라 본 야외행사장 전경
⊙ 저녁 준비도 다 되어 가는 것 같다.
⊙ 즐거운 저녁 시간!!!
⊙ 즐거운 저녁 시간!!!
⊙ 즐거운 저녁 시간!!! 산적&심마니 가족
⊙ 즐거운 저녁 시간!!!
⊙ 저녁식사 감독관님... 남기지 말고 맘껏 드세요!!!
⊙ 즐거운 저녁 시간!!!
⊙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람들까지 모두 식사를 마친다.
⊙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정담을 나누고~~~
⊙ 불장난은 언제나 즐거운 놀이감이다.
⊙ 아! 아! 마이크 테스트...........!
⊙ 산적 가족
⊙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다리며~~~
⊙ 마이크 테스트 삼아 목도 미리 풀어 본다...
⊙ 식전행사???
⊙ 아빠 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잘도 부른다.
⊙ 어둠이 짙게 내려 앉는다.
⊙ 행사장엔 불이 훤하게 밝혀지고~~~
⊙ 모든 행사 준비가 끝났다.
⊙ 사람들도 속속 모여들고~~~
⊙ 정담을 나누며 개회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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