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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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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지금 Re: Re: Re: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9-1편 ㅣ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ㅣ2023 애착 집착에 관한 글모음
무화.보조.고문단 추천 0 조회 683 23.10.16 08:35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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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8 16:25


    남편과 가족들 눈치도 안보고 이제 모든 시간을
    아버지께만 단순집중몰입하는 일상으로 살다보니
    가족들에게 더 뜨거운 사랑을 전하게 변화시켜주십니다

    매순간 < 끊임없는 아버지기도 >와 무형의 성전의
    똑같은 일상이 늘 새롭고 거룩한 행보가 될 수 있도록요.

    제 안에서 사시는 아버지께서 저에게 오시어
    살아주시니 세상 적인 눈에는 기막히고 안타까운 상황도
    개의치 않고 아주 자유롭고 기쁘고 즐겁기만 하니까요!

    어설픈 두 집 살림에 정리할 것이 많아져도
    아무런 저항이나 불편한 마음없이 이끄시는 대로

    버릴 것과 다시 쓸 것, 아버지께서 주시는 느낌과 영감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상안에서 아버지께 여쭈어가며 하루하루.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가게 되네요.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적인 입맛과 잣대를 거두어가시고 이제는
    내맡김의 깊이로 아버지와 함께 살아감에 감사드립니다.

    아무것도 아닌 제가 영혼 구원과 아버지 사랑을 전하는
    일에만 매진하는 삶으로 살게 하시니 제 소명인 사랑!

    죽도록 죽기까지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해드리며
    지금 이순간까지 베풀어주신 사랑을 되갚아갈게요.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18 19:34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모~~든 것에서 참 자유를 누리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 신을 깨달은 사람은 집착이 없다 ■

    □ 신을 깨달은 사람은 집착이 없다
    □ 신을 깨달은 사람은 집착이 없다
    □ 신을 깨달은 사람은 집착이 없다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869 p.219)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삶)을 통해
    100% 내맡김으로 아버지와 하나라는 것을 굳게 믿게 되었으며
    내가 아버지의 참 자녀, 작은 하느님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거룩한 봉헌으로 그리스도께서 내안에 사는 삶으로
    성화 은총에 의해서 재창조로 신화되도록 저를 성장시켜 주시니
    내가 살지않고 하지않은 삶의 존재는 참으로 가볍고 자유로워졌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는 아버지기도로
    물 따라 바람따라 아버지 이끄심에 더욱더 집중몰입하여

    모든 만물 만인 만사에 집착과 애착이 사라지고 유유자적한 삶이되어
    하루하루의 일상이 참으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는 지상천국이 되었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내맡김 하나로 참으로 신비의 생활이 되다니요!
    부족한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총에 엎디어 경배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23.10.18 22:06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가끔가끔 저를 돌아봅니다.
    제가 어떤 것에 애착을 갖(두)고 있는지를.

    그 어떤 것에도, 
    제 자신에게도 애착을 갖(두)고 있지 않는 저를 바라봅니다.

    아버지께 100% 다 완전히 내맡겨드렸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이끄심 때문입니다.>

    내맡기는대로 이끌어 주시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저희는 너무 많은것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애착에, 더 나아가 집착까지 해가며 말이지요.

    잠시동안 살아갈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재물과 자녀들 까지도 제것인양 고집하며 살았습니다.

    아버지,
    주신것도 아버지시며 쓰실이도 아버지시온데,
    아둥바둥 더 얻으려 애착을 가졌나이다.

    아버지,
    참으로 불충하였고 철없고 나약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소서.

    이제 세상의 어떤것에도 흔들리지 말며
    오직 아버지께 내맡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더 애착으로 붙들지 않고 비우며 살겠습니다.

    당신께서 여기계시기에,
    큰 파도도 두렵지 않습니다.
    당신께서 부르시면 순명하며 의심치 않고 따르겠습니다.

    거룩한 내밑김의 삶으로 살게하신 아버지,
    당신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합니다.

  • 23.10.18 22:02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20 17:2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머리로만' 내맡긴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내맡긴 것이 아니라,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 몸(靈)으로 내맡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사랑하는 무화님
    신부님 말씀을 다시 읽으니 무엇을 정리하고 버려야 하는지
    또한 번 깊이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그동안 또 쌓여 있는 에고들이 드러나 참맘을 흔들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저의 나약성과 한계성에 제가 할수 없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 없이는 결코 한결같을수 없는 나약함을
    아버지께 다 내맡길수 있는 거내영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흘러 갈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제 스스로 결코 나아가지 못하는 영성의 길에서 저의 모든것을
    다 내맡겨 아버지의 뜻으로 살아 가는 단순한 길을 위무위사제를
    통해 알려 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집착과 애착이라는 에고를 아버지께 다 내맡겨 무심으로 흐르는
    거내영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3.10.23 22:54



    하느님아버지, 이 모든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 집착 (애착) >

    사랑하는 하느님아버지,
    믿음이 무엇인지도 모른 체 하느님을 불렀던 저는,

    죽지 못해 꾸역꾸역 살아내는 삶과 포장되어 사는 현실이 너무 달라
    저의 이런 모습을 사랑하실까 두려웠습니다.

    평생을 어둠과 나에 집착하여
    그것을 놓지 못하여 그 안에 숨어 있었던 저는,
    하느님께 먼저 마음을 두지 못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살아내기 위해 시작했던 " 아버지 " 는, ' 나의 아버지 ' 로 자리하시어

    아버지는 오직 사랑이심을 진실로 마음으로 느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니, 저도 모르게 저절로 어둠들이 사라져 갔습니다.

    어둠을 놓지 못하였던 ' 나 ' 는, 그렇게 조금씩 작아져
    아버지 품 안에 안겨, 진실로 아버지와 하나 되고자
    저를 끊임없이 내어드리게 되어갑니다.

    아버지께 내어드림은,
    그렇게도 집착하고 있던 '어둠의 나'로 시작되었고,
    아버지의 빛으로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외동딸인 저는, 아주 어릴 적부터 마음으로 아파하는 언니를
    가지고 싶어 하느님께 떼를 쓰곤 하였습니다.

  • 23.10.23 22:47


    저의 청을 단 한 번도 거절하신 적 없으신 하느님은,
    10년 전, 그러한 언니를 선물로 주시어
    저의 어머니도 큰 딸로 여기며 가족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아픈 마음을 가진 언니는 자신이 아픈지도 모르는 모습을 보며
    저는 제 스스로 하느님께 기도하고,
    제 스스로 언니의 마음에 하느님이 계시길 바랐습니다.

    진실한 사랑과 믿음이 무엇인지도 모른 체 말이죠..

    아버지,
    어리석고 교만했던 저는,
    어둠도 언니도 제 스스로 하려 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제 꼬락서니는,
    내어드린다 하면서 제 스스로 하려했던 교만함이었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리도록 영을 얼어주시니,
    아버지와 언니에게 어찌나 죄스럽고 미안하던지요..

    자연스레 저의 < 이사악 > 이 되었던 언니에 대한 애착이 나은 결과는,
    그냥 교만과 꼬락서니 그 자체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아버지께 드렸던 작은 결심들과
    제 스스로 하려 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드러내시고,
    아버지의 사랑으로 정화시켜 나가는 것을 느끼며
    어찌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 23.10.23 22:51


    아직 숨어 있는 두려움을 끊임없이 내어드리오니
    더더욱 제 교만과 꼬라지를 드러내시어
    아버지의 사랑으로만 정화시키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피조물에 대한 애착"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한 집착까지도 다 없애 주십니다."

    이제 나, 너로 이루어진 피조물이 아니라,
    새 생명을 허락해주신 사랑이신 아버지만 부르며
    제 안에 계신 아버지가 일하시도록, 아버지만 뜨겁게 사랑하겠습니다.

    아버지께 진실로 내맡겨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도록 이끌어가시는 요즘
    < 무소유 > 때의 고백을 다시 읽어보며,
    삶의 이유가 되신 나의 아버지께 이끌려 드리는 것이
    지금 제가 해야 할 일임을 다시 다짐합니다.


    < 하느님아버지, 저 무원은

    현재
    지금 아무것도
    그 무엇도 원하거나 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


    제 스스로 하려다 절망에 빠져 있는 많은 이들을 내맡겨 드립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들
    무형의 성전의 모든 식구들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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