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선지식 및 명찰순례 140차 경남 양산 홍룡사+울산 정토사+장생포고래박물관을 다녀와서 (2014. 1. 12.)
06:10경 대구공항에 도착 했다. 정신없이 짐을 찾고 나오니 시간은 어느덧 20분이 지났다. 미리 대기하고 있던 집사람 차량을 타고 잠시 집에 들렀다가 옷 갈아입고, 헐레벌떡 지하철을 탔다.
반월당에 도착하니 10분 지각했다. 1월 첫 순례 행사부터 늦게 도착했다. 차량2대에 88명 회원이 참석했다. 회원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이동진에 삶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삶
이동진
우리는
이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
눈빛이 마주치면
푸른 별빛이 되고
손을 맞잡으면
따뜻한 손난로가 되고
두 팔을 힘주어 겨안으면
뜨겁게 감동하는
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 살아야 한다
얼마나 길게 살 것이라고
잠시나마 눈을 흘기며 살 수 있나
얼마나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아픈 것을 건드리며 살거나
우리는 기쁘게 살아야 한다
나 때문에 당신이
당신 때문에 내가
사랑을 회복하며 그렇게 기쁘게 살아야 한다.
2014년 순례방향은 그동안 방문하지 않은 사찰과 그 지방에 있는 문화탐방을 접목 하는 새로운 테마로 설정했다.
사찰전문가의 조언, 조계종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각 방문사찰 지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정보를 취득하고, 직접 문화관광과 전화 하는등으로 금년 순례지를 회의를 통하여 확정 하였다.
운영위원들이 각자 바쁜 일상으로 인하여 자주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운영위원 카톡 그룹체팅으로 정보교환, 토론, 참석인원 독려, 방문사찰 정보등을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활발한 정보 교환을 했다.
1월12일 첫순례 참석인원 차량2대 90명을 채우기 위하여, 운영위원들은 갓바위 부처님께 53선지식 순항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
시간상 같이 갈수 없어서 각자 시간 나는 대로 갓바위 부처님께 기도하고 카톡에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대신 했다.
확인된 운영위원은 나를 비롯한 임동명 기획국장(매일 새벽 갓바위 부처님 친견하여 카톡으로 사진 남김), 김명숙 재무국장, 박재기 감사, 박향자 홍보담당관이다.
수시로 신청인원을 체크하여 카톡으로 올리는등 막바지엔 95명 까지 신청하는 바람에 좌석이 모자라서 걱정할 지경에 이르렀다.
부처님의 가피력과 운영위원들의 열정적인 봉사와 노력 덕분에 가장 적정한 인원 88명(각 차량당44명)이 순례에 참석한 것이다.
운영위원들 면면을 한번 살펴 보자.
김명숙 재무국장은 현재 반룡사 신도회장, 다양한 사회활동, 사회적지위, 리더십, 골프실력등을 봤을때 국장직은 너무 왜소해 보인다.
최영찬 총무국장은 신사적이고 깔끔한 용모, 소리 없이 일을 진행하는 모습이 좋다.
임동명 기획국장은 21세기 도인, 갓바위 부처님 수제자 답게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묵묵하게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는 순수한 모습이 좋다.
진정옥 홍보국장은 얼굴에는 미소만 보일뿐 말이 없다. 카톡에 의견도 올리지 않는다. 52학번 중에 소리 소문 없이 혼자 53회 완주하고, 홍보차장을 통해서 참석인원을 독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박향자 홍보차장은 53선지식에서 새롭게 발견한 리더자다. 보석같은 존재다. 열정적인 봉사 활동으로 참석인원 독려에 탁월하고, 항상 웃는 모습이 좋다.
서상호 총무차장은 조용한 편이다. 미리 방문 사찰 사진 올리고, 갔다와서 사진 올리는등 봉사활동 좋다.
박수경 재무차장은 일단 씩씩해 보인다. 어떤 일을 해도 자기 일처럼 열심히 봉사할 것 같다. 재무국장을 닮아서 시원시원해 보인다.
박재기 감사 역시 모든 것을 지켜보지만 말은 아끼고, 형님같이 웃는 모습이 좋다.
회원들을 태운 버스 2대는 양산 홍룡사로 출발했다.
1호 차량 인솔자 유미경, 집전 장주일, 일정소개 고정란, 사찰해설 강지호, 안전교육 김문환, 재무 김명숙, 회원소개 박향자.
2호차량 인솔자 임동명, 집전 이석정, 일정소개 전병희, 사찰해설 박재기, 안전교육 김영호, 재무 박수경, 회원소개 서상호.
사찰내에서 사회 최영찬, 집전 임동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로 진입하면서,
천수경-예불문-이산혜연선사발원문-관세음보살 정근-한글반야심경 순서로 이어가고 있었다.
청도휴계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인사하지 못한 회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사전에 집행부와 의논했다. 순례길이 짦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당부했다.
1호 차량은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하며 전체 회원들을 장악하는 유미경, 부드러운 웃음을 머금고, 차분하게 회원들을 배려하면서 회원들을 소개하는 박향자의 진행이 돋 보인다.
약2시간 후 홍룡사 입구에 도착 했다.
날씨가 상당히 추웠다. 오르막길을 약15분간 올라 갔다.
양산 홍룡사는,
재단법원 선학원에 속하는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때 원효가 창건하였다. 원효가 당나라의 승려 1천 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낙수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름을 낙수사라고 하였다. 또 산 이름은 본래 원적산이었으나 1천 명이 모두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이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원효는 산내에 89암자를 지어 1천명의 대중을 가르쳤으며, 당시 각 암자에 흩어져 있는 대중을 모으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 등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수백년 동안 절터만 남아 있다가, 1910년대에 통도사 승려 법화가 중창하였다. 절 이름 홍룡은 폭포 이름에서 유래한다. 홍룡폭포는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는데, 옛날에 천룡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한다. 1970년대 말 우광이 주지로 부임한 뒤 중건과 중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종각․선방․요사채 등이 있고, 폭포 옆에 옥당이 있다.
- 홍룡사 소개하는 인터넷에서 인용 하였음 -
관음전 옆에 있는 폭포는 흰 얼음을 머금고 아래로 흰 포말을 쏟아내고 있었다.
아름다운 물줄기를 보니 홍룡사가 자랑할만 하다.
그 폭포 앞에서 한참을 멍하니 쳐다 봤다.
대웅전에서 열심히 절을 하고 있는 김영호 법우를 보니, 그 모습이 아름다웠다. 나는 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 7독을 하고 법당문을 나서니 일행들은 보이지 않았다.
10:40경 홍룡사를 출발하여 울산 정토사로 향했다.
박향자는 소개하지 못한 법우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53선지식은 10년 전부터 반드시 하는 2가지 의식이 있다. 차량내에서 천수경등 집전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차량내에서 참석회원들 전원 상대로 인사하고 말할 기회를 준다. 사찰에서 108배 대 참회를 한다.
일부 회원들은 갈 때 마다 왜 인사하는가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그날 동참 회원이라는 의식을 심어주고, 대인공포증 해소, 자신감 고취등 다양한 목적이 있는 것이다.
나이 50 넘어서 40여명 앞에서 말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일반 순례에서는 통상 회장, 총무등 2-3명이 하루종일 마이크를 잡고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것은 지양해야 한다. 차량에 탄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다. 말할 기회를 원천적으로 박탈하는 것은 인격침해라고 규정하고 싶다.
즐거움을 못 줄 망정, 입은 막지 말아야 한다.
그 역할이 집행부에서 해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약 일주일전에 대웅 고문에게 연락하여 1호차량 심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 심사위원장이 준비해야 할 상품, 심사평이 중요하다등 이야기를 했더니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해야 한다고 부탁 했다.
나는 그 자리에서 오늘 새로운 심사위원장은 대웅 고문이라고 발표 했다.
유미경은 각 기수 대표2-3명을 선발하여 울산 정토사에서 장생포 고래박물관 가는 사이에 전부 제출하라고 고지했다.
그때부터 차량 내 분위기는 웃음이 터져 나오면서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1시간 후 차량은 정토사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미리 준비 된 야채 뷔페 비빔밥으로 점심공양을 했다.
정토사는 20여 년 전 고 최한형 거사의 부지 시주와 서정만 창건 추진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불사가 시작, 1988년 11월 18일 창건됐다.
대웅전을 비롯해 지장전, 종각, 삼천불전, 설법전에 이어 지난해 6월 납골봉안당인 극락원이 개윈되는 등 건물이 차례로 준공됐다. 창건 당시부터 어린이 법회를 통한 불교 저변확대에 주력해 온 정토사는 1997년부터 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해 현재 34기가 수강 중이다. 이 대학에서 연인원 7000여 명이 졸업했고, 조계종 포교사 100여 명을 배출했다.
정토사는 또 지난 2004년에는 무료급식소 ‘밝은 세상’을 설립해 운영중이며, 2007년 8월부터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맡고 있다. 지난 해 3월에는 봉사 장학단체인 사단법인 참좋은세상을 설립하는 등 복지포교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 정토사 관련 인터넷에서 인용한 내용 임-
삼천불에서 정기법회를 시작했다.
집전 임동명, 사회 최영찬 진행으로 시작했다.
삼귀의-한글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장재영 직전단장이 발원문 올리고, 나는 직전 청하단장에게 “귀하께서는 4년3개월동안 53선지식 및 명찰순례단 단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탁월한 능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본 순례단의 발전과 위상을 크게 선양 하였으며 사찰 순례를 통해 신앙의 고취와 전법 활동에 끼친 공로가 크므로 그 노고에 깊의 경의를 표하며 순례단원 모두의 정성을 방짜유기에 담아 드립니다. 53선지식 및 명찰순례단 일동”
장춘원, 최영찬, 신경순, 이경태에게,
“귀하께서는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본 명찰 순례단의 유대 강화와 전법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므로 53선지식 및 명찰순례단위의 뜻을 방짜유기에 담아 드립니다.”라고 선물(방짜 유기 그릇)을 증정 했다.
53회 완주한 유미경에게 완주패 전달, 신임 단장 인사말씀, 대웅 고문 축사,
신임 운영위원 인사, 김명숙 재무국장 재무보고, 참석자 전원 108배 대참회를 하고, 정기 법회를 마쳤다.
장생포 고래 박물관으로 출발했다.
차량내에서는 회향 법회가 이어졌다. 회향법회를 마치고 바로 선물 추첨에 들어갔다.
추첨 선물은 10년동안 한 불교용품은 지양하고, 재무국장 주선으로 미역, 다시마, 생김, 멸치를 선물(윤상철 가게에서 마련)로 준비했다. 당첨된 법우들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처음 방문했다.
대형 고래의 실물 사진, 고래를 잡아서 해체하는 사진, 엄청나게 큰 대형 고래 뼈, 고래잡는 어선, 기구, 영사실에서 화면으로 고래들이 바다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등 다양한 고래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16:10경 장생포고래 박물관에서 대구로 출발했다.
유미경은 단장취임기념 노래자랑으로 명명했다.
김명숙 53주 무량행 내 나이가 어때서, 정선자 43 열정, 오동주 48야 사랑에 마침표, 최영옥 52야 섬마을 선생님, 정종국 46야 동반자, 최해기 53주 나는 행복한 사람, 이영희 55야 꽃과 나비, 손태순 49야 황포돗대, 장주일 46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김문환 52야 고래사냥, 성안심 영영, 강지호 52주 빈잔, 손주이 아미새, 김은자 52야 쓰러집니다. 윤상철의 하모니카 연주, 이영미 멋진인생, 박영희 46야 해바라기꽃, 김상수 43 숨어우는 바람소리, 유광용 53야 유리벽사랑을 불렀다.
노래가 시작되자 마자 웃음과 박수가 폭발적으로 일어났다. 그러니 출전 선수는 신이 나서 율동을 가미하여 최고의 감정을 잡고 노래 했다.
출전선수 중에 특별한 몇분만 소개하고 싶다.
정선자선배 몇 년만에 노래 들어 봤지만 아직 그 노래는 녹슬지 않았음을 실감했다. 탁월한 목소리에 자신감 넘치는 노래실력.......
강지호 온몸으로 전율을 느낄 정도의 감정을 실어서 노래에 몰입하는 모습.
최영옥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온 몸으로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한다. 회원들은 우렁찬 박수로 보답했다. 조용한 모습에서 노래만 하면 열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좋다.
김은자 역시 대단 했다. 좁은 통로를 휘어 잡는 아름다운 율동과 노래로 회원들을 웃음과 흥분에 도가니에 몰아 넣는 그 모습이 좋다.
김명숙 무량행 과거와 달리 이제는 거의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가끔 음정, 박자 틀리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감 하나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
다른 사람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좋은가.
대웅 심사위원장은 심사에 들어갔다.
노래에 맞게 선그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앞에 화면만 계속 보고 노래하면 안된다. 관객들이 즐거워야 한다. 심사판정에 절대 시비를 걸지 말아야 한다등
원래 심사평에 묘미가 있는 것이다.
대상은 성안심 영영, 금상은 김은자,강지호, 김문환, 은상은 오동주, 장주일, 윤상철등 그 외 명단은 기억하지 못한다.
창밖에는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어느덧 차량은 대구 반월당에 도착 했다.
다음달 순례에서 만나기로 기약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헤어졌다.
* 글의 흐름상 존칭은 생략한다.
2014년1월15일
多禪 鄭鍾國 기록하다
첫댓글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
캬! 역시 단장님은 대단하시네요!
수필가 다운 글솜씨 짱입니다.
함께 못해 죄송할 따름 입니다.
조만간 동참하리라 다짐합니다.
Viva 대구불교대 총동문회!
힘내자 53선지식단!
댓글 감사 합니다.
역시 다르네요.
역사를 기록한다는 생각으로 잡다한 내용까지.........
수필형식과 많이 벗어났습니다.
우리는(53은) 행복을 주어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53에 보배로다. 도인은 성낸 얼굴을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갓바위 부처님 수제자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내일도 웃어요
그 웃음이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줍니다.
단장님!대만가셨다시간맟춰와주셔서감사합니다
역시울단장님글솜씨작가답습니다~~
우리는서로에게기쁨이되어살아야한다
얼마나길게살것이라고~~~
가고싶고기다려지는53선지식이되게열심히일조하겠습니다~~ ^^
역시 대단해요
추진력, 리드십은 따라가기 힘들어요
모든 사람을 아우러는 능력...
시원하고, 솔찍한 표현.........
오늘은 좋은날!순례 후기 감사 합니다. 2호차의 모습은 상상으로 남기겠습니다..ㅎㅎㅎㅎ
새롭게 기대 됩니다.
2월 순례후기 담당 필진이죠
기대 됩니다.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대단하시내요~~긴글읽는거 정말싫어하는데~~읽었어요..
씩씩해보이는건맞는데~~~
봉사는 제로~~
끝까지 읽어 주어 고맙습니다.
53선지식에 역사를 기록에 남길려고 하니까
쓸데없는 잡다한 내용이 들어갔습니다.
감사 합니다.
단장님!
글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부담 만땅!!) 이렇게 잘 쓰시면 나중에쓰는 우린 어쩌라고~~ 모든 부분 하나 하나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53 선지식을 이끄신는 단장님이 계시기에 행복하고 힘이 납니다.~~ 과한 칭찬에는 부응해야겠지요~~
53선지식을 위한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53선지식을 통하여 새롭게 발견하고, 발탁한 리드자 중 한분 이죠.
집행부가 다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패러다임의 순례문화를 만들어 봅시다.
행복함이 가득 묻어나는 후기글을 보면서 갑오년 첫순례길 큰 보람을 느끼며
단장님의 실행력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 합니다.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그대 같은 분이 있기에 53선지식은 멈추지 않고 계속 순항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마하연 후배님의 말이 맞아요~정말 긴글 싫어 하는데 단장님 후기는 다읽엇네요~시에 관심이 많으시더니만 이제 낭송이 아니라 등단해야는거 아닌가요? 상세한글. 그날의 생생함이 그려지네요~풍랑을만난 53호가 힘겹게 갑오년새해 새로운 선장님이 새로운 각오와순례지와테마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첫출항에 많은 선후배님께서 동참해주셨는데 같은도반으로 감사를 트립니다~다선 선장님!힘내세요~우리가 있잖아요~~너무긴글 죄송 합니다~53호 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목소리로 천수경등 집전은 많은 회원들에게 심금을 울려 줍니다.
그기에 과분한 댓글까지 주시고, 53선지식 집행부는 힘을 모아서 가고 싶은 사찰순례,
즐거운 사찰순례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조건 부럽심더...
댓글 감사 합니다.
오랫만 입니다.
53선지식에 자주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동진님"삶" 이란 시가 마음에 ~~53이 그렇게 우리를 기쁘게 사랑하며 살게 하지않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_()_
댓글 감사합니다.
거사중에 도인을 뽑아라 하면 범공 임동명이요
보살중에 도인을 뽑아라 하면 반야심 이영미 로다.
범공과 유사한 점이 많아요
화내는 얼굴을 거의 보지 못했어요
잘 부탁 합니다.
졸필에 댓글을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집행부는 다시 한번 힘을 냅니다.
희망찬 갑오년 새해에 53선지식 열차는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출발은 희망과 감동 이었습니다.
우리 다 같이 웃어요
얼마나 길에 살려고 잠시나마 눈을 흘끼며 살수 있나
얼마나 함께 있을라고 아픈것을 거드리며 살려나.
우리는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단장님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희망찬 새해에 53선지식은 잘될것이며~~~~~항상 건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동안........
행복하세요
53선지식 명찰순례 일과를 세밀하게 기록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선진기법을 잘 활용 훌륭한 53선지식 명찰 순례단을 전 임원님 인화단결하시어 잘 이끌어 가기를 기원 드립니다. 옛 말에 혼자 길을 걸으면 도보의 길이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 걸어면 역사의 길을 이룩한다 하였습니다. 다 함께 새로운 장을 열어 갑시다.
감사 합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53선지식 집행부를 뒤에서 묵묵하게 지켜주시고, 밀어주시고....
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단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늘~
항상 그곳에 가면~~
이라는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53선지식...
그동안 제가 받은 공덕만큼,
더 이상을 베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할수없다는 아쉬움이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2014년 테마가 있는 명품순례단~!!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참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_()_ _()_ _()_
댓글 감사 합니다.
어디로 떠나 간다는 뉘앙스가 풍겨요
그런것은 아니겠죠.
즐겁고 재미있는 순례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심초사..
항상 재미있고 멋진 MC.....
심사위원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여 참석회원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재미를 주었어요
항상 건강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