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RUMA .Ribbonized Concert]
이루마 2년만의 콘서트 [YIRUMA .Ribbonized Concert]
Ribbon의 모양처럼 .. 그의 음악이 든 상자를 정성스러운 모습으로 포장해놓은 모습을 상징합니다.
2년여의 여행을 통해 내면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그가 들려줄 깊어진 그만의 음악세계는 어떤 모습
일지.. 어떤 음악 세계가 펼쳐질지.. 조심스레 리본을 풀어보는 건 당신의 몫입니다.
순수한 선율의 결정체 .. 그가 돌아왔다 !!
2년 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감성미학의 아티스트 이루마..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진 그만의 음악세계로의 특별한 초대!!
바람에 살랑거리는 커튼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처럼 귓가에 부드럽게 맴도는 피아노선율 …진한
감성 선율과 수줍은듯한 미소로 우리에게 특별한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이루마....
그가 2년 여의 여행을 끝내고 더욱 성숙해지고 깊어진 음악을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아티
스트로서 뛰어난 음악성과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던 이루마는 재작
년 군입대를 위해 영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에 입대해 눈길을 모았다. 군 군악대와 해군 홍보
단으로서 병역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그를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에게 그가 들려줄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
The Same Old Story _ 변함없는 이야기 + 플러스
2008 이루마 전국 투어 리사이틀 “Ribbonized” , 그 새로운 시작
변함없는 댄디한 매력과 깨끗한 이미지의 이루마..그가 2년의 공백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
들은 그를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물론 그의 음악은 변함없
이 특유의 진한 감성적 선율과 심플하면서도 속이 꽉 찬 음악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며 우리
의 정서를 이해하고 여백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그의 새로운 곡과 연주솜씨는 전보다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음악세계로 변화되었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한국인 특유의 정서로 풀어내는 감성적인 연주로 예
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여지없이 허물어버리는 이루마..이번 24개 지역에서 펼쳐질 ‘2008 이루
마 전국투어’ “Ribbonized” 는 전보다 훨씬 깊어지고 다양한 음악 장르의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러
가려 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그를 기다려준 소중하고 감사한 팬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으로 그의 독특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공연 타이틀부터 공연기획,연출단계까지 그의 손
길이 안 닿는 부분이 없다. 최상의 공연을 팬들에게 보여주려는 그의 욕심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이다. 특히나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그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대
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억들이 담긴 곡부터 새롭게 편곡된 곡들의 하모니, 새로 작곡한 색
다르고 깊이 있는 연주 곡 등 다양한 트랙들을 엄선하는 중이며, 소편성 어쿠스틱 편성의 현악앙
상블까지 더해진 풍성한 사운드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이루마는 공백기로 인한 부담감도 있지만 그 동안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을 위해 그들에게 들려줄 최고의 음악을 준비 중이며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그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그가 누르는 건반 하나하나에 담긴 숨막힐 듯 아련한 선율 속..그가 우리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은
우리 가슴속에 진함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과장된 기교가 절제된, 아름다운 그의 연주를 들으면서 그의 솔직한 이야기로 꾸며질 ‘2008 이루
마 전국투어’ <Ribbonized>.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듯한 2년여 시간을 기다려준 많은 팬들에게
이번 24개 도시 전국투어는 가뭄의 비처럼 우리들의 마음에 특별한 설레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매체를 통해 한번쯤 들어봤을 이루마의 음악은 간결하면서도 가슴에 와 닿는 감성적 선율로 잔잔
한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따뜻하고 진솔한 그의 선율을 통해 그는 음악으로 삶의 여유와 영혼의
휴식을 주는 친근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시작 하려한다.
한국인의 정서와 잘 부합된 따뜻한 감성과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 고급
스러움과 동양의 정감 어린 정서가 함께 살아 숨쉬는 그의 음악세계가 가득 담긴 그만의 음악상자
가 궁금하다면….. 리본의 첫 매듭을 조심스레 풀어보기 바란다.
PROFILE
이루마 Pianist/Composer/Producer Yiruma
한국 연주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즘의 감성미학을 새롭게 탄생시킨 이루마. 심플한 선율에 섬세한 감정의 흐
름을 실어내는 그의 연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만큼 이나 따뜻한 그의 감성이 스며들어 있다.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11세에 영국 유학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 ‘퍼
셀 스쿨’을 졸업. 이후 한국인 최초로 런던대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
위슬에게 사사 받았다. 킹스컬리지 재학시절부터 영국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세계적인 클래
식 레이블 DECCA에서 음반 발매하였으며, 유럽 순회 클래식 연주회는 물론 뮤지컬, 연극, 영화음
악 작곡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루마는 2001년 1집「Love Scene」으로 데뷔, 순수한 서정의 미를 수줍은 듯 고백하며 우리 곁을
찾아왔다. 같은 해 12월 2집「First Love」를 발표하여 서서히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함과 동시
에 드라마 ‘겨울연가’에 그의 ‘When the love falls’가 삽입되면서 굉장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영화
‘오아시스’ 이미지 앨범「OASIS & YIRUMA」, 애니메이션 「강아지똥 O.S.T」 를 발표, 피아니스트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의 3집「From the yellow room」발표 이후 이루마는 한국 최고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자리를
확고히 하며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스페셜 앨범 「Nocturnal Lights...
They Scatter」, 「First Love」리패키지 와「Destiny of Love」「YIRUMA Live at HOAM Art Hall」DVD
에 이르기까지 한껏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이는 동시에 핫트랙 등 주요 레코드샵 인기 챠트에서 1위
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2005년 11월, 이루마는 서정적인 시와 같은 음악들 「POEMUSIC」을 발표했고, 2006년 KBS윤석호
감독의 드라마 <봄의 왈츠>의 메인테마를 연주하여 또 한번의 돌풍을 예감하게 한다. 또한 특유의 아
름다운 멜로디 라인 속에 피아노의 타악기적 효과를 십분 활용한 프리패어드 (prepared)피아노 기법
등 실험적 시도와 최상의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정규 5집 「h.i.s monologue」등 총11장의 앨범들
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2006년 7월, 해군에 입대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
키기도 했다.
<세계 무대에 한국의 연주음악을 알리다>
2002년 1월 프랑스 깐느에서개최된 세계 최대규모의 음반 박람회 ‘MIDEM’에서 한국인 최초로 초청
공연을 가진 후 유럽, 아시아에서 라이센스 수출 발매하였으며, 이루마는 현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
는 가장 촉망 받는 아티스트로서 한국 문화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대만, 홍콩, 싱가폴,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앨범이 라이센스 발매되어 있으며 국내는 물론 영국 현지에서도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루마의 높은 인기는 공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뉴에이지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12개 도시에서 첫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침(2003.6~9)과 동
시에 호암아트홀과 영산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는 저력을 과시하며 전국에 뉴에이지 열
풍을 가져온 이루마는 2004년 2월~4월까지 대규모 제 2차 전국 투어, 11월~12월까지 제 3차 전국
투어 <2004 드라마 콘서트>를 서울, 부천, 전주, 울산, 안산, 진주, 수원, 청주, 춘천, 제주 등지에서
열었다. 특히 제3차 투어는 ‘단기간 총 23회’라는 연주음악 뮤지션으로서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며
매회 객석 점유율 97%를 웃도는 관객 동원에 성공하여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된다. 또한 서울대 병원, 전남대 병원, 인천 길 병원 등에서의 <병원콘서트>와 중.고등학교에
서의 <학교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가 필요한 이들에게 음악을 선물하고 있
기도 하다. 2005년은 이루마의 공연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11월부터 두 달에 걸쳐 20여 개 지 역에서 성황리에 마친 전국투어 <2005년 이루마의 겨울 이야기>
와 전국 7개 병원에서 이루어진 <병원 콘서트>를 통해 최고의 감성과 절제된 연주를 느낄 수 있는 무대
를 보여 주었다.
2006년 1월에는<루마, 정미소에 가다>라는 제목으로 가진 소극장 장기 공연을 전회 매진 시켰으며,
입대 전 전국 투어 콘서트 <Farewell Concert> 역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일으켰다. 뉴에이지 아티스
트로서는 드물게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으며 국내 연주 음악 장르의 성장과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이루마는 2008년 9월, 그의 서정적 피아노 선율을 고대하는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