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공사다망하시지요?
저 역시 바빠서 공지가 늦었습니다. 마음 넓은 친구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친구들 맛난 거 사 드리세요~" 하시며...
귀한 금원을 보내주신 친구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연수 친구 50,000원 / 오길영 친구 200,000원)
(입력은 가나다순입니다.)
* 12월 산행은 친구들과 편한 복장으로 고교시절을 회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산에 올라 예전의 풍경을 더듬어보고...
남대문 먹자골목에 들러 떡복이, 순대, 어묵, 잔치국수, 순대국, 된장찌개, 막걸리 등의 음식으로 예전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덕수궁(그동안 살아오면서 애썼다고 입장료가 면제~ ^^)에 들러 운치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씩 하고...
중명전, 석조전, 돈덕전등을 구경하고...
광화문을 시작으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서울빛초롱축제"까지 즐기고...
헤어지기 아쉬워 종로 뒤안길에 자리한 전집에서 푸짐한 전도 먹으며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하루종일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12.29.
동창회장 명수남 배상
* 정산 내역입니다.